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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금 더는 못 참아"…밸런타인에 머리띠 두르는 우버 기사들 2024-02-14 09:00:49
이들 기업은 노동 관련 규제에도 노출돼 있다. 미 뉴욕시는 작년 7월부터 음식배달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제를 도입하자 우버 등의 주가가 급락했다. 유럽연합(EU) 역시 플랫폼 노동자들을 ‘피고용인’으로 인정하고 이들이 각종 복지 혜택을 포함한 권리를 누릴 수 있게 하는 지침을 잠정 합의한 것도 불확실성을 키우는...
"EU 공급망 실사법 통과 난항 예상…부결되도 실사 체계 구축해야" 2024-02-09 06:00:07
EU 이사회가 9일(브뤼셀 현지시각)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최종안 채택 여부를 표결한다. 지난달 31일 독일 연립정부를 구성하는 자유민주당은 CSDDD 최종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후 독일 정부가 EU 이사회 표결에서 기권할 예정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핀란드도 독일을 뒤따를 것으로 알려졌다. EU...
과기출연연 공공기관 제외…"R&D 자율성·수월성 확보 기대"(종합) 2024-01-31 17:46:20
지침들을 마련해야 한다"며 과기정통부와 출연연 연구자들이 모인 '국가과학기술혁신위원회(가칭)'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이번 조치가 과기정통부의 인력과 예산 권한을 늘려주는 효과를 낳으면서, 출연연 통폐합 등 구조조정의 단초가 될 것이란 우려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은 공공기관 지정...
과기출연연 공공기관 제외…"R&D 자율성·수월성 확보 기대" 2024-01-31 15:47:14
우려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은 공공기관 지정 해제 논의가 이어지자 이런 우려를 제기하며 "공공기관 해제 대신 연구개발목적기관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과기정통부는 내달 14일 장관과 출연연 기관장이 함께 혁신방안 발표회를 갖고 공공기관 지정 해제 이후 운영 방향과 제도개...
또 좌절된 '혁신 택시'…우티블랙, 결국 운행 중단 2024-01-30 18:19:50
중단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과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 4단체는 지난 17일부터 조를 편성해 국토부와 우티 등에 하루 수백 통의 민원 전화를 넣으며 우티의 블랙 서비스 중단을 압박했다. 우티 플랫폼으로 레인포컴퍼니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되면 승객이 나뉘어 수입이 감소할 ...
올해 법제도 리스크 어떻게 대응하나…한경협·광장 공동세미나 2024-01-30 14:00:03
대외적으로는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지침,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환경규제가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들이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세미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광장 측은 회사법·자본시장법, 공정거래법, 산업안전·노동, 공급망 관리, 주주권 행사 등 각종 분야의 관련...
[안재용의 EU확대경] 새로운 ESG 파도 '공급망 실사'가 몰려온다 2024-01-24 17:37:25
법안은 특히 섬유, 임업, 농업, 광업 등 노동 환경이 취약하거나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산업을 고위험 분야로 지정해 더욱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 유럽은 개발도상국에 관세 혜택을 주는 일반특혜관세(GSP)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해외에 진출한 국내 봉제업계의 주요 수출대상국이 돼 왔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유럽의...
日 춘투 시작…재계 "물가 웃도는 임금 인상"에 노조 "5% 이상" 2024-01-24 16:02:03
이날 도쿄에서 재계와 노동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 포럼을 개최했다고 현지 방송 NHK 등이 보도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은 이날 행사에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올해는 작년 이상의 결의로 물가 상승에 뒤지지 않는 임금 인상을 목표로 하는 것이 게이단렌과 기업의 사회적 책무"라며...
출연연 숙원 '공공기관 제외' 올해는 이뤄질까…커지는 기대감 2024-01-23 14:42:10
권한이 더 비대해질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을 내고 "과기정통부가 부처 차원 지침으로 출연연 통폐합을 하려 한다"며 공공기관 해제 대신 연구개발목적기관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출산·고령화' 고질병도 해결?...사회적 대화가 핫한 이유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1-18 17:39:39
근로 유연화와 생산성 향상, 이중구조 해소 등 노동구조 개혁이 급선무이지만, 정부가 주도하는 방식은 속도는 빨라도, 부작용을 낳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앞서 박근혜 정부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양대지침 발표에 사회적 대화가 파경을 맞은 바 있고요. 지난해 3월 정부가 전문가 중심의 논의를 통해 '근로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