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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초기 직격탄 이탈리아, 네안데르탈인 유전자 때문? 2023-09-18 10:19:17
지난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스반테 페보 박사가 공동 집필한 2020년 네이처 연구논문에서 처음 제기됐다. 연구팀은 당시 논문에서 코로나19 사망자 비중이 높았던 유럽과 아시아인의 네안데르탈인 하플로타입 보유 비율이 각각 16%와 50%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아프리카인에게서는 네안데르탈인 하플로타입이...
노벨재단, 러·벨라루스·이란 '시상식 초대' 이틀만에 취소 2023-09-02 21:34:43
"노벨상이 표방하는 가치와 메시지를 가능한 한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스웨덴의 강한 반응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당초 메시지가 완전히 무색해졌다"며 번복 이유를 설명했다. 매년 12월 10일 노벨 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문학상, 경제학상 등 5개 부문...
노벨상 시상식서 퇴출된 러·벨라루스·이란, 올해는 다시 초대 2023-09-01 16:21:12
보도에 따르면 노벨상을 주관하는 노벨재단은 올해 12월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대사를 각각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란도 초청 명단에 포함됐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문학상, 경제학상 등 5개 부문 시상식은 스톡홀름에서, 평화상 시상식은 노르웨이...
"먼 옛날 기후변화, 이종 인류 간 성관계 촉진" 사이언스紙에 실려 2023-08-11 03:00:01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스반테 페보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장이 이 연구를 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IBS 연구팀은 종간 교배가 언제, 어디서 이뤄졌는지를 추정했다. 데니소바인은 툰드라와 냉대림과 같은 추운 환경을 좋아했다. 네안데르탈인은 온대림과 초원지대를 선호했다.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
"인류조상, 기후변화 때문에 종 뛰어넘은 사랑 가능" 2023-08-11 03:00:00
있다. 지난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스반테 페보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장 연구팀이 시베리아 알타이산맥에 있는 데니소바 동굴에서 발견한 화석 '데니'가 데니소바인 아버지와 네안데르탈인 어머니를 가진 13세 소녀였음을 확인한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다른 호모종 간 상호 교배가 언제, 어디서,...
전기충전으로 병든 세포 재생…전기자극기 '엘큐어1000' 출시 2023-07-26 17:03:00
생리학의 개념을 정립한 공로로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았다. 1963년엔 영국 생리학자인 앨런 로이드 호지킨과 앤드루 헉슬리가 '세포 내 음전하·양전하 사이의 전위차와 신체현상 변화에 대한 연구'로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았다. 심 원장은 림프부종, 하지정맥류 환자 등을 치료하면서 전기자극치료로 이들 질환이...
[인터뷰] '한우물파기 연구자' 김유형 "암환자 치료비 최소화가 목표" 2023-06-11 14:18:33
매우 운이 좋은 사례라고 했다. 김 교수는 '노벨상에 욕심은 없느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누구나 있지 않겠느냐. 노벨상 받고 싶다"고 웃었다. 그는 제임스 앨리슨 교수와 혼조 다스쿠 교수가 1990년대 면역항암제 개발의 근간이 된 발견을 하고 이것이 널리 활용되며 지난 2018년 노벨생리의학상까지 수상한...
윤대원 일송학원 이사장, 아시아 최초 '린네 메달' 수상 2023-05-31 14:22:00
웁살라대학교는 스웨덴 웁살라에 있는 연구중심 공립 종합대학으로 1477년 설립됐으며, 스웨덴을 포함한 스칸디나비아 지역 최초의 대학교이다. 웁살라대학교는 기초와 임상을 연계하는 중개의학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졌으며 2022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스반테 페보(Svante Paabo)을 포함해 총 16명의...
GIST, 노벨상 수상자 팀 헌트 박사 초청 특별강연 2023-05-25 09:50:43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는 GIST(광주과학기술원)가 2001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팀 헌트 박사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연다. 25일 GIST에 따르면 강연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GIST 오룡관 2층 다산홀에서 '질문하고 해답 찾기:생명과학의 삶(Problems and Solutions: Life in Biological Sciences)'을 주제로...
우리 모두가 빚을 졌다…그녀는 ‘탄소의 여왕’ [책마을] 2023-05-22 10:50:01
로절린 서스먼 얠로. 얠로는 1977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두 번째 여성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미국 여성 과학자가 노벨상을 받은 건 그녀가 최초였다. 얠로는 1949년 미래의 제자가 될 밀리를 만났다. 밀리의 역량을 알아본 옐로는 밀리에게 연구자가 되라고 독려했다. "여성 과학자가 가는 길은 (상대적으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