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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악몽' 동일본대지진…쓰나미·원전폭발 겹친 '3중재난' 2021-03-10 05:33:44
1~3호기에서 노심(爐心·원자로에서 연료가 되는 핵분열성 물질과 감속재가 들어 있는 부분)이 고열로 녹아내리는 용융이 발생해 지진이 일어난 지 하루 만인 3월 12일 오후부터 1호기를 시작으로 3호기, 4호기에서 연쇄적으로 원자로 건물에 들어찬 수소가스가 폭발했다. 당시 2호기에서도 노심용융이 일어났지만 1호기의...
'탈원전' 지지 일본 국민 76%로 늘어나 2021-03-07 13:18:32
덮쳤고, 이로 인한 냉각장치 가동 중단으로 노심용융과 수소폭발이 잇따라 방사성 물질이 대량 누출됐다. 국제원자력 사고등급(INES) 기준으로 1986년 옛 소련 체르노빌 원전 사고와 같은 최고 레벨(7)로 분류된 이 사고의 수습 작업은 폐로를 목표로 두고 장기 과제로 진행 중이다. 7일 교도통신과 교도통신 가맹사로...
[원전사고 10년] 녹아내린 핵연료에 쩔쩔매는 도쿄전력 2021-03-07 09:05:06
노심용융(멜트다운)이 발생한 1∼3호기 중에서 수조 속의 연료를 모두 꺼내는 데 성공한 것은 3호기가 처음이다. 멜트다운이 발생하지 않은 4호기의 핵연료는 2014년에 모두 꺼냈다. 3호기 수조 내의 핵연료를 꺼내는 작업은 애초에는 2014년 말에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방사선량이 높아서거듭 일정을 미루다 방사성 물질이...
그린피스 "日후쿠시마 제염구역 대부분 세슘에 여전히 오염"(종합) 2021-03-04 12:06:22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노심용융(멜트다운)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에 엄청난 양의 스트론튬-90이 존재한다는 것이라며 1~3호기 원자로 용융 노심에 다량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원전 부지 내 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에도 용융 노심보다는 적지만 상당한...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사용후 핵연료봉 반출 완료 2021-03-01 14:48:03
당시 냉각장치 고장으로 노심용융(멜트다운) 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3호 원자로 건물 내의 사용후 연료저장 수조(水槽·풀)에 있던 핵연료 반출 작업이 완료됐다. 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전날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의 수조에 보관된 핵연료봉 566개를 모두 꺼냈다고 발표했다. 10년 전의...
후쿠시마 원전 1호기 격납용기 압력 저하…강진 영향 가능성 2021-02-22 09:37:33
냉각장치 고장으로 노심용융이 일어나 1, 3호기의 경우 수소폭발로 이어졌다. 이들 원자로에는 지금도 수소폭발을 막기 위해 격납용기에 불활성 기체인 질소를 계속 주입해 일정 수준의 압력이 유지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도쿄전력은 21일 오후 6시께 1호기의 압력이 통상 수준인 1.2kPa(킬로파스칼)에서 0.9kPa까지...
최근 강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일부 격납용기 추가 손상된 듯 2021-02-20 10:55:38
1, 3호기의 녹아내린(용융된) 핵연료가 있는 격납용기에서 18일 수위 저하가 확인됐다고 19일 발표했다. 10년 전 발생한 동일본대지진 당시 쓰나미가 덮치면서 냉각장치 고장에 따른 노심용융으로 폭발사고가 난 1~3호기에선 녹아내린 핵연료를 냉각하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1호기에선 격납용기 바닥을 기준으로 1m90㎝...
日 7.3 강진에…후쿠시마 원전 사용후연료수조 물 넘쳐 2021-02-14 08:02:59
후쿠시마 제1원전 5·6호기는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때 비상용 전원이 공급돼 냉각 장치 기능이 유지된 덕에 최악의 사고를 피했으며 2014년 1월 폐로됐다.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는 대지진 당시 전력 공급이 끊겨 핵연료가 녹아내리는 노심용융(멜트다운)이나 원자로 건물의 수소 폭발 등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규모 7.3 강진에 후쿠시마원전 사용후연료수조서 물 넘쳐 2021-02-14 07:38:01
3월 동일본대지진 때 비상용 전원이 공급돼 냉각 장치 기능이 유지된 덕에 최악의 사고를 피했으며 2014년 1월 폐로(廢爐)됐다. 이와 달리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는 대지진 당시 전력 공급이 끊겨 핵연료가 녹아내리는 노심용융(멜트다운)이나 원자로 건물의 수소 폭발 등이 발생했다. sewonlee@yna.co.kr (끝)...
대지진 10주년 앞두고 동일본지역 강진 발생…日 열도 공포 2021-02-14 00:46:28
중단으로 1~3호기의 노심용융과 폭발이 일어나 방사성 물질이 대기와 해양으로 대량 누출됐다. 이 사고는 국제원자력사고등급(INES) 기준으로 1986년의 옛 소련 체르노빌 원전 사고와 같은 최고 레벨(7)로 분류됐다. 일본은 지금도 지진과 쓰나미, 원전사고 등 3대 재난이 한꺼번에 닥쳤던 동일본대지진의 상흔을 극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