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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류현진 "커브, 오늘처럼만 던진다면…투심도 좋았다" 2018-04-11 15:21:38
(노히트를) 의식했나. ▲ 전혀 의식 안 했다. (관중들이 첫 안타 맞고 박수 쳐주니까) 5회라서 크게 상관하지 않았다. 예전에도 이렇게 좋은 피칭 하다가 실점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실점을 안 해서 좋았다. -- 13타자 연속 범타로 잡았다. 밸런스가 흐트러질 만도 했는데. ▲ 너무 힘으로만 던지려 하면 밸런스가...
미국 언론 "푹 쉰 류현진, 화려하게 부활했다" 2018-04-11 14:40:38
2사 후 스티븐 피스코티에게 안타를 내주기 전까지 노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MLB닷컴은 "비 때문에 계획보다 더 오래 쉰 류현진은 타석에서 볼넷과 안타까지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AP통신은 "험난했던 시즌 출발과 달리, 류현진은 오클랜드전에서 6이닝 동안 상대를 압도했다"며 "1회 맷 채프먼에게 볼넷을 내준 뒤에는 삼...
토론토 산체스, 시즌 첫승…8회에 노히터 무산 2018-04-11 10:53:05
5개를 내줬으나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고 노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0-0의 균형도 토론토가 먼저 깼다. 토론토는 8회초 바뀐 투수 미겔 카스트로를 상대로 안타와 폭투로 1사 2루의 기회를 엮어낸 뒤 얀헤르비스 솔라르테가 우전 안타를 때렸다. 타구가 빨라 2루 주자 저스틴 스모크는 욕심내지 않고 3루에 멈췄다....
"피안타 후 볼넷 좋지 않아"…완벽투에도 반성한 오타니 2018-04-09 10:19:44
허용하지 않은 오타니는 "5회 정도에 노히트 경기 중이라는 것을 알았다"면서 "하지만 퍼펙트게임을 하자는 느낌은 없었다"고 했다. 그는 "오히려 안타가 언제 나올지 기다리고 있었다"면서 "안타가 나왔을 때 어떻게 마음을 정리하고 다음 타자와 제대로 대결해 나갈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안타를 맞은 후...
MLB 볼티모어, 1안타 경기서 수비 시프트 허점 노려 번트 2018-04-02 10:58:40
매체는 베리오스가 노히트 노런이나 퍼펙트 경기를 펼치던 것도 아니었고, 시스코는 팀에 득점 기회를 주려고 했을 뿐이라고 평했다. 아울러 미네소타 야수진이 완승을 앞둔 상황에서도 1점 차 박빙에서나 펼치는 수비 시프트를 경기 끝까지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미네소타의 압박 수비가 도리어 볼티모어를 자극했을 수도...
'이대호의 첫 홈런' 롯데 6연패 속에서 발견한 희망 2018-03-30 22:46:44
말까지 노히트로 끌려다니며 2만1천124명의 홈팬들 앞에서 단단히 창피를 당했다. 하지만 다른 패전 경기와는 달리 힘없이 무너지지는 않았다. 롯데는 6회 말 고졸 신인 한동희의 중전 안타로 팀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어 신본기가 올 시즌 첫 안타를 적시 2루타로 장식했고, 개막 이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마!'에 흔들리지 않은 왕웨이중 "다음에 더 좋은 투구" 2018-03-30 22:29:06
1볼넷 7탈삼진 2실점 역투를 펼쳤다. 5회까지 노히트 행진을 이어가는 압도적인 피칭으로 팀의 7-5 승리를 견인했다. 지난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던 왕웨이중은 이로써 선발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왕웨이중의 이날 직구 최고...
'왕웨이중 완벽투' NC, 시즌 5승…롯데 6연패 2018-03-30 21:56:03
앞에서 5회까지 노히트로 끌려다닌 롯데는 6연패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롯데 선발 펠릭스 듀브론트에게 1∼2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힘없이 물러난 NC 타선은 3회 집중력을 발휘했다. NC는 3회 초 선두타자 이종욱의 내야 안타, 지석훈의 우전 안타, 신진호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엮었다. 이상호의 빗맞은 타구가...
팀 첫 승 이끈 휠러 "내가 나온 경기는 이기도록 노력"(종합) 2018-03-25 17:43:40
압박하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2회까지 노히트 행진을 벌인 휠러는 3회 선두타자 이정후에게 이날 경기 첫 안타를 내줬다. 주효상을 삼진, 서건창을 좌익수 뜬공으로 요리한 휠러는 이정후가 서건창의 뜬공 때 1루에서 2루로 뛰다 아웃돼 손쉽게 이닝을 마쳤다. 휠러에게는 4회가 가장 큰 위기였다. 2사 후 박병호에게...
한화 새 외인 휠러, 대박 예감…넥센전 7이닝 1실점 2018-03-25 16:42:08
압박하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2회까지 노히트 행진을 벌인 휠러는 3회 선두타자 이정후에게 이날 경기 첫 안타를 내줬다. 주효상을 삼진, 서건창을 좌익수 뜬공으로 요리한 휠러는 이정후가 서건창의 뜬공 때 1루에서 2루로 뛰다 아웃돼 손쉽게 이닝을 마쳤다. 휠러에게는 4회가 가장 큰 위기였다. 2사 후 박병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