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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딸 자택 압수수색 영장에 文 전 대통령 '피의자'로 적시 2024-09-01 08:29:47
다혜씨를 압수수색한 검찰이 영장에 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다혜씨의 서울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영장에 이같이 적시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
대만 커원저, 검찰 조사중 체포…"부동산 비리 의혹 연루" 2024-08-31 18:49:03
대만달러(약 18억8천만원)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포착해 최근 이들을 구속 수감했다. 당시 대만 매체들은 해당 쇼핑센터의 용적률 상향 때 커 전 주석이 관련 상황에 관여할 수 있는 타이베이 시장을 맡고 있었다며 그에게 사정 칼날이 겨눠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커 전 주석은 2014년 타이베이 시장에 무소속으로 도전해...
3억짜리 벤츠 받고 입찰예정가 알려준 병원 직원 구속 2024-08-31 12:00:11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A씨에게 뇌물을 준 의료 물품 판매업체 40대 B씨도 뇌물공여, 입찰방해 혐의로 함께 구속됐다. A씨는 B씨가 의료 물품을 납품할 수 있도록 입찰 예정가를 알려주고 시가 3억원 상당의 고급 수입차 메르세데스-벤츠를 무상으로 받아 30개월 동안 이용했다. A씨는 특혜를 주는 대가...
대만 캐스팅보트 커원저, 정치자금 비리로 민중당 주석 일시사퇴 2024-08-30 13:15:22
뇌물 수수 사건과도 연루된 상태다. 대만 타이베이 지방검찰과 부패 척결 기구인 염정서(AAC)는 타이베이의 한 쇼핑센터 용적률을 840%로 높이기 위해 선칭징 워이징 그룹 회장이 2021년 한 타이베이시의원에게 4천500만대만달러(약 18억8천만원)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포착해 이날 이들을 구속 수감했다. 대만 언론은...
헌재 '비위 의혹' 이정섭 검사 탄핵 기각 2024-08-29 17:31:39
사유로 인정하지 않았다. 헌재는 김학의 뇌물 사건에서 증인신문 전 사전 면담했다는 탄핵 사유도 법률 위반이 아니라고 봤다. 김기형·문형배 재판관은 사전 면담이 국가공무원법 제56조 성실 의무를 위반했다고 지적했으나, 파면 사유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 위장전입도 직무집행에 관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
헌재, 이정섭 검사 탄핵 기각…"사유 특정 안돼" 2024-08-29 15:07:26
김학의 뇌물 사건에서 증인신문 전 사전 면담을 했다는 소추 사유에 대해서도 법률 위반이 아니라고 봤다. 다만 김기형·문형배 재판관은 사전 면담이 국가공무원법 제56조의 성실의무를 위반했다고 지적했으나, 파면을 정당화할만한 사유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 헌재는 소추 사유인 '위장전입'도 직무집행에...
정보사 군무원, 1.6억원 받고 '무음 카메라'로 軍기밀 유출 2024-08-28 17:47:17
위반(뇌물),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군검찰 관계자는 28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면서 “A씨가 억대의 금전을 지인의 차명 계좌로 받으면서 군사기밀을 유출했다”며 “중국에서 정보요원(추정)에게 포섭된 후 정보사 내부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군사기밀을 지속적으로 탐지·수집·누설해왔다”고...
무음 카메라로 '찰칵'…1억6000만원에 '군사기밀' 빼돌렸다 2024-08-28 12:01:55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군사기밀보호법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국방부검찰단 관계자는 28일 기자들과 만나 "A씨가 억대의 금전을 지인의 차명 계좌로 받으면서 군사 기밀을 유출했다"며 "중국에서 정보요원(추정)에게 포섭된 후 정보사 내부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군사기밀을 지속 탐지·수집·누...
'국왕 비난' 무히딘 말레이 전 총리 선동죄로 기소 2024-08-27 20:17:02
만료됐고 지난 1월 31일 이브라힘 알마훔 이스칸다르 국왕이 즉위했다. 무히딘 전 총리는 선동죄로 유죄가 선고되면 최고 징역 3년형을 받을 수 있다. 2020년 3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총리를 지낸 그는 뇌물 수수, 자금 세탁 등의 혐의로도 재판받고 있다. 그는 정치적 목적의 기소라고 주장한다. double@yna.co.kr (끝)...
'블랙요원 유출' 군무원 기소…간첩죄 적용 안해 2024-08-27 17:53:47
뇌물) ▲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했다. 금전을 받고 군사기밀을 누설했다고 본 것이다. 지난 8일 국군방첩사령부는 A씨를 군사기밀보호법 위반과 함께 군형법상 일반이적 및 간첩 혐의로 군 검찰에 송치했다. 군 검찰은 방첩사 수사기록을 검토하고 A씨에게 간첩죄는 적용하지 않았다. '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