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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변호인 "뇌물공여죄 대가성 여부가 핵심 쟁점" 2017-01-18 14:33:53
"뇌물공여죄 대가성 여부가 핵심 쟁점" 송우철 변호사 "충분히 소명…법원 현명한 판단 확신"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49)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태평양의 송우철(55·사법연수원 16기) 변호사는 18일 사실관계와 법리에 대해 재판부에 충분히 소명했으며 법원에서 현명한 판단을 할...
'떨고있는' 미르·K재단 출연 대기업들…특검 "선별 수사 방침" 2017-01-17 10:42:07
제3자 뇌물공여죄를 적용한 것도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문제 걸린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범정부적 지원을 받는 대가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출연 기업 전부를 같은 혐의 선상에 놓고 수사하기는 어렵다는 게 법조계의 지배적인 시각이다. 뇌물죄 정황이 비교적 선명하게 드러난 기업과 순수...
특검 "이재용, 경영권승계 청탁"…삼성 "대가성·청탁없어" 격돌(종합3보) 2017-01-16 23:11:14
이 부회장에게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국회에서의 증언·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위증)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뇌물공여 액수는 430억원으로 산정했다. 뇌물공여죄 사상 최고액이다. 뇌물액 중 약 97억원은 회삿돈 횡령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수사...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 돈 받은 최순실 조사도 안해…법조계 "구속 사유 불충분" 2017-01-16 17:32:31
△도주의 우려가 있어야 한다.특검은 이 부회장 구속영장에 뇌물공여, 횡령, 위증을 혐의로 적시했다. 이에 대해 법조계에서는 ‘직접적 증거가 없어 범죄사실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은 것 같다’는 견해가 우세하다. 부장판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과 정유라 씨 승마 지원...
진격의 특검, 이재용 영장 앞에 주춤…깊은 고민? 딜레마?(종합2보) 2017-01-15 20:25:51
점도 장고를 거듭하는 배경으로 꼽힌다. 특검은 일반 뇌물공여죄 또는 제3자 뇌물공여죄 적용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지만 여전히 유동적인 상황이다. 삼성측은 박 대통령의 '압박'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지원했다며 '공갈·강요 피해자'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 부회장도 특검 조사에서 비슷한...
[특검 '이재용 영장' 16일 결정] "사안 중대하고 고려할 사항 많다"…영장 청구 놓고 고심하는 특검 2017-01-15 18:24:13
이 특검보는 “단순 뇌물공여죄를 적용할 것인지, 제3자 뇌물공여죄를 적용할지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제3자 뇌물공여죄를 적용하려면 ‘부정한 청탁’이 있었음을 입증해야 한다. 특검팀은 삼성의 정유라 씨 승마 지원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찬성이라는 ‘부정 청탁’의 대가로...
'벼랑끝에 선 이재용'…특검, 이르면 내일 영장 여부 결정(종합) 2017-01-13 16:00:39
부회장에게 제3자 뇌물공여죄나 일반 뇌물공여죄를 적용키로 하고 막바지 법리 검토를 하고 있다. 최씨 측에 지원된 자금의 수혜자가 사실상 박 대통령으로 판단되면 형법상 뇌물공여죄가 성립한다. 혐의액에 따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될 수 있다. 일각에서는 두 혐의가 모두 가능하다는 분석도 있다. 삼성이 최씨의...
특검, 이르면 내일 이재용 부회장 영장 여부 결정…뇌물죄 2017-01-13 15:16:01
부회장에게 제3자 뇌물공여죄를 적용할지, 단순 뇌물죄를 적용할지는 여전히 검토 중이다. 최씨에게 지원된 자금의 수혜자가 사실상 박 대통령으로 판단되면 단순한 일반 뇌물공여죄를 적용할 수 있다. 지원 자금의 출처나 사용 경위 등에 따라 횡령이나 배임 혐의 적용 가능성도 있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과 함께 삼성...
[이재용 부회장 소환] 박영수 특검과 차 한잔 없이 밤샘조사…뇌물죄에 배임·횡령까지 걸어 압박 2017-01-12 17:24:11
이르다. 특검팀이 아직 뇌물공여죄의 상대방인 박 대통령은 물론 최씨도 조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최씨는 특검의 소환 통보에도 불구하고 출석을 거부하고 있다. 특검팀이 최씨를 조사한 이후 삼성 수뇌부에 대한 사법처리에 나선다면 구속영장 청구는 다음주 후반께나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검찰 출신의 한...
"돈 뺏긴 기업인에게 결국 뇌물죄 씌우나"…특검 강공에 재계도 충격 2017-01-11 18:33:07
이 부회장에게 적용하는 혐의는 ‘뇌물공여죄’ 등이다. 국민연금공단이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찬성해주도록 정부가 압력을 넣고 삼성은 그 대가로 최순실 씨 측에 금전적 지원을 했다는 의혹이다.이규철 특검보(대변인)는 11일 이 부회장의 구체적 혐의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