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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추적" 中, 해외 도피 '부패 사범' 4년7개월 만에 송환 2023-09-12 14:45:14
각종 비리에 연루돼 해외로 도피한 중국의 40대 부패사범이 4년 7개월 만에 검거돼 송환됐다고 중국중앙TV(CCTV)가 12일 보도했다. 중국 중앙 반부패 협조 소조 국제 추적 업무 판공실은 최근 공안부 등 관계 부서와 공조, 4년 7개월 전 당국의 조사를 피해 해외로 달아난 부패 기업가 링옌우를 검거해 중국으로 데려왔다....
조민 유튜브 해킹 당했다…"영상 사라질까봐 무서워" 2023-09-07 09:17:08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징역 4년 형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조 전 장관의 재판 과정에서 가족들이 2015~2016년 채팅방에서 나눈 대화가 공개되기도 했다. 1심 판결문 등에 따르면 조 씨는 "노환중 교수님이 장학금을 이번에도 제가 탈 건데 다른 학생들에게 말하지 말고 조용히 타라고 말씀하셨음!"이라는 문자를 보냈다....
김만배 "尹, 수사 무마할 영향력 없었다"…허위 인터뷰 부인 2023-09-07 07:18:24
개발 사업 비리 의혹에 쏠린 시선을 돌리고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허위 인터뷰를 내보냈다고 의심하고 있다. 김씨는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었겠냐는 의혹에 대해서도 "나는 당시 구치소에 있었다"며 "검찰 조사를 받고 와서 구치소 관계자에게 그런 내용이 보도됐다는 걸...
말레이 법원, 기소된 부총리 47개 부패 혐의 전부 취하 '논란' 2023-09-05 16:13:26
고등법원에 아흐마드 자히드 하미디 부총리의 뇌물 수수 및 자금 세탁 등 47개 혐의에 대한 기소 취하를 요청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였다. 검찰은 오심이 나오지 않도록 추가 조사가 필요하며 무죄가 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추후 재기소해 처벌받도록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변호인 측은 재판이 더 지연되는...
'김정은 애인설' 돌던 北 인기가수…'뇌물 수수' 폭로 나왔다 2023-09-05 08:26:29
시절 동료의 스캔들을 해결해 주면서 뇌물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 규율조사부는 김 위원장과 특별한 관계를 고려해 현 부부장의 혐의를 묵인하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출신으로 전 외무상인 리 통전부장은 친족이나 친구 가족이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소개하고 대가로 외화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
中 사정당국 '내부의 적' 정조준…지방 간부 5명 동시 조사 2023-08-30 14:58:27
비리 세력과 결탁한 내부 부패 인사들을 솎아냄으로써 반부패 드라이브를 강화하려는 의도라는 것이다. 시진핑 국가주석 집권 이후 반부패 운동을 펼쳐온 중국은 올해 들어 비리가 만연한 국영기업과 금융기관, 축구계, 의료계에 대한 대대적인 사정에 나섰다. 중국축구협회가 전날 프로축구 슈퍼리그를 주관하는 중차오롄...
병역회피 위해 허위진단…우크라 전국 모병사무소 일제 압수수색 2023-08-23 00:19:27
비리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해당 병무청장을 즉각 해임하는 한편 전국 병무청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도록 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감사 결과 부정 축재나 징병 대상자의 국외 도피 알선 등 권한 남용 사례들이 드러났다면서 전국 병무청장 전원을 해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모병 체계는...
조국 입시비리 재판서 '가족 채팅방' 두고 격돌 2023-08-21 19:43:18
입시비리 혐의와 관련한 2심 재판에서 조민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 중 받은 장학금이 청탁금지법 위반인지를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 조 전 장관의 변호인은 21일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2심 공판기일에서 검찰이 증거로 제출한 가족 단체채팅방 내용을 곡해하며 “인권...
조국, 항소심 출석…조민 기소·김태우 관련 질문에 묵묵부답 2023-08-21 16:20:44
법무부 장관이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자녀입시 비리 등 혐의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에 출석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김우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자녀입시 비리,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한 조 전 장관의 항소심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취재진이 출석하는 조 전 장관을 향해 '딸 기소와 관련...
태국 유력 총리후보 비리의혹 공방…총리 선출 변수로 2023-08-20 13:03:59
개발업체 비리 의혹이 차기 정부 구성을 놓고 혼란을 거듭해온 태국 정국에 또 하나의 돌발 변수로 등장했다. 20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사지 업계 거물인 추윗 카몬위싯은 세타 후보가 경영한 기업 산시리가 부동산 개발을 위한 토지 매입 과정에서 여러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하고 탈세도 저질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