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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민의당 진상조사 결과에 말 아껴…"檢 수사 보자" 2017-07-03 18:20:06
사건이 당원 이유미 씨의 단독범행이라는 국민의당의 진상조사 결과발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민주당은 그동안 이 사건을 계기로 "대선공작 게이트", "안철수 전 대표의 새 정치는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국민의당을 강도 높게 압박했으나 이날은 비판적인 논평을 자제하는 모습이었다. 박완주 수석대변인 및...
제보조작 조사 발표에 안철수·이준서·이유미 관계도 '관심' 2017-07-03 17:26:22
단독범행이라고 당 진상조사단이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린 가운데 이유미 씨는 대선 전후로 안 전 대표에게 3차례에 걸쳐 문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한 건은 지난해 3월 21일 여수갑 총선 공천에 항의하면서 보낸 문자 메시지다. 다른 한 건은 올해 2월 15일 보낸 것으로 "오늘 카이스트 오신다고 들었다....
'안철수 책임론' 잦아들까…제보조작 사태로 깊은 내상 2017-07-03 12:43:19
이날 제보조작 사건은 당원 이유미 씨의 단독범행이었다고 발표함에 따라 일단 안 전 대표는 제보조작에 당시 지도부가 관여했다는 '연루설'을 차단할 정치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하지만 대선 패배 후 몸을 낮추며 서울시장 선거 불출마까지 선언하며 재기를 모색해온 안 전 대표로서는 향후 정치적 행보에 큰...
국민의당 "단독범행" 속전속결 돌파…'꼬리자르기' 역풍 우려도 2017-07-03 12:38:53
국민의당 "단독범행" 속전속결 돌파…'꼬리자르기' 역풍 우려도 사태 조기수습 나섰지만 檢수사가 뇌관…소용돌이 속 험로 예고 당 일각 탈당설에 '정개계편' 시나리오까지…원심력 커질까 우려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국민의당은 3일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사건이 당원 이유미 씨의...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7-07-03 12:00:02
국민의당 "이유미 단독범행…안철수 관여·인지 증거발견 못해"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장인 김관영 의원은 3일 문준용씨 의혹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 "당의 직접적인 개입이 있었는지에 관한 종합 결론은 이유미의단독범행"이라면서 "안철수 전 대표가 이 사건에 관여, 인지했거나 조작된 사실을 보여줄 어떤 증거나 진술도...
우원식 "국민의당 단독범행 결론, 국민 납득할지 의문" 2017-07-03 09:22:48
우원식 "국민의당 단독범행 결론, 국민 납득할지 의문" "추경, 6일로 국회 온 지 한 달…野, 즉각 심사 시작해야"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3일 국민의당의 '문준용씨 의혹제보 조작' 파문과 관련, "단독범행이라는 국민의당 자체조사에 국민이 납득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황주홍 "'단독범행 결론' 상식과 거리 있어…발표시점 재고해야" 2017-07-03 08:56:04
단독범행이라는 내용을 골자로 이날 중으로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일반 상식과는 거리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단독범행을 믿는다'가 17% 정도였고, '당 차원의 개입이 있었을 것'이라는...
국민의당 진상조사 일단락…'안철수 책임론' 잦아들까 2017-07-02 20:58:56
일단락…'안철수 책임론' 잦아들까 '이유미 단독범행' 결론…檢 수사결과와 다를 땐 큰 부담 파문 일파만파 확산 속 속전속결 돌파 시도 대면조사 받은 安 여전히 침묵…일각서 "실기했다" 지적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설승은 기자 =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은 2일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과 ...
[연합시론] 국민의당 진상조사, 시간 끌면 의혹만 커진다 2017-07-02 18:31:11
차원의 조직적 개입이 있었는지, 만약 단독범행이 아니라면 어느 선까지 개입됐는지를 밝히는 것이다. 검찰은 지난 29일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구속했다. 이 씨는 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가 한국고용정보원 입사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의 육성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캡처 화면 등을...
위기의 국민의당, `당 해체 불사` 배수진… 安책임론은? 2017-06-28 21:39:46
위기를 맞은 국민의당이 이유미 당원의 단독범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며 파장 최소화에 나섰다. 안철수 전 대표를 향한 책임론이 확산하고, 8월 전당대회를 미뤄야 한다는 의견까지 대두하며 후폭풍에 휩싸이자 당 지도부는 조직적 개입 사실이 밝혀질 경우 당을 해체를 불사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박주선 비대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