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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덩샤오핑 탄생 120주년 연설 예정…우표·책도 출간 2024-08-14 10:52:17
대해선 공산당 내 누구도 과를 거론 못 한다. 덩샤오핑은 1904년 8월 22일 출생했고 1997년 2월 19일 별세했다. 시 주석은 2012년 말 집권 이후 줄곧 덩샤오핑 모방 행보를 이어왔다. 그가 첫 지방 시찰지로 광둥성 광저우와 선전, 주하이 등을 찾은 것도 1992년 덩샤오핑이 '흔들림 없는 개혁개방'을 강조한...
방심위 "재보선 선방위원 3명만 재위촉…금지 규정 없어" 2024-08-13 17:58:53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한변호사협회, 채널A, 한국미디어정책학회, 한국방송기자클럽, 공정언론국민연대, 방심위가 위원들을 추천했다. 위원장은 추후 호선하며, 위촉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다. 하반기 재보선 대상은 부산 금정구청장, 인천 강화군수, 전남 곡성군수와 영광군수다....
독립이사제·스튜어드십 코드…강령에 못박은 野 2024-08-12 17:42:59
포함한 점도 눈에 띈다. 앞서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조세 원칙을 근거로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을 강하게 주장해왔다. 민주당 중앙위는 이 밖에 당 강령 전문에 ‘우리가 원하는 사회를 기본사회’로 명시한 개정안을 90% 넘는 찬성률로 의결했다. 민주당이 추구할 정당상(像...
[사설] 민주당 강령에 '기본사회'…대놓고 포퓰리즘 선언인가 2024-08-12 17:35:29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중앙위원회에서 당의 지향과 가치를 담은 새 강령을 채택했다. 오는 18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확정할 ‘이재명표 민주당’의 새 강령은 한마디로 강경 노선이다. ‘의회’ ‘상생’이라는 단어가 빠지고 대신 ‘더 강한 민주주의’라는 생경한 용어가 들어갔다. ‘노란봉투법’ 밀어붙이기, 두 달 새...
'김호중' 보도하며 장애인 비하 논란…채널A에 '의견진술'(종합) 2024-08-12 16:15:14
선거방송심의위원회 구성 및 명예훼손 분쟁조정부 구성에 관한 사항도 의결했다. 하반기 재보선 선방위 명단에는 국민의힘에서 추천한 김대회 전 KBS 창원방송총국장, 더불어민주당 추천 송요훈 전 아리랑국제방송 방송본부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추천 임정열 전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대한변호사협회가 추천한...
"투기 세력, 엔 매도 85% 급감"…엔저 국면 대전환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8-12 14:06:47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집계한 지난 6일 기준 헤지펀드 등 비상업부문(투기 세력)의 엔 매도 포지션은 1만1354계약(1419억엔)으로 나타났다. 전주 대비 6만2106계약(85%) 급감하며 2021년 3월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가속하면서 미국...
中, 당간부·고위 공직자에 "기업 겸직 보수 받지 말라" 경고 2024-08-12 09:33:36
공산당 중앙 기율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가 당 간부와 고위 공직자들에게 겸직을 통한 보수를 챙기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다. 12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최근 기율감찰위는 홈페이지에 이 같은 통지를 게재했다. 이 통지엔 중신증권 당위원회 위원이자 부사장을 지낸 장쉬,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의...
변협 '50억 클럽 의혹' 권순일, 변호사법 위반 징계절차 착수 2024-08-09 17:51:37
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권 전 대법관에 대한 징계 개시 신청서를 접수한 뒤 징계 절차를 시작했다. 변협 관계자는 “사회적 파장이 큰 사안인 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변협 조사위는 권 전 대법관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와 내부 검토를 거쳐 이달 징계위원회에 징계 개시를 청구할...
'고모' 김여정이 깍듯하게 모신 '조카' 김주애…후계자 유력설 2024-08-09 07:44:58
완공식 참석 이후 처음이다. 조선중앙TV 영상에서 김주애는 정장을 갖춰 입은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행사장에 등장했다. 김정은이 먼저 단상에 오르고, 김주애가 뒤따랐는데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김주애에게 허리를 숙이며 자리를 안내했다. 김여정은 미소를 띠며 예의를 갖춘 것과 달리 김주애는 꼿꼿하게 서서...
시진핑의 軍사정 장기화 이유는…"군비 급증강 속 부패 만연 탓" 2024-08-08 10:52:45
주석 주도의 당 중앙이 첨단무기 현대화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었고, 그 과정에서 각종 형태의 뇌물 수수와 그걸 정화하지 못하는 군 내부의 폐쇄적인 기율·감찰 기능으로 인해 예견된 결과였다는 지적이 많다. 실제 지난달 15∼18일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에서 부정부패 혐의로 리상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