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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현직 고위당국자, 故백선엽 화상추모…"한미동맹 헌신" 2020-07-17 23:43:18
참석해 추모 메시지를 내놨다. 안호영 전 주미대사와 정승호 전 함참의장 등도 참석했다. 고인은 지난 10일 향년 100세로 별세했다. 국군 역사상 최초의 4성장군이자 6·25 전쟁 영웅이지만 일제강점기 조선인 독립군 토벌로 악명 높은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한 이력으로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에 이름이 들어갔다....
보훈처, 故 백선엽 장군 정보에 '친일파' 명시 2020-07-17 21:16:32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친일에 대한 과만 명시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고, 친일 내용을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것에 대한 명확한 근거 규정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훈처 관계자는 "향후 안장자 정보를 게재할 때 명시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기준을 정하는 것 등을 포함해 관계기관과 심도 있게 논의하겠...
송혜교X서경덕, LA 대한인국민회 안내서 1만부 기증 2020-07-15 13:53:50
중요한 일이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에는 대한인국민회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 및 과정, 신한민보의 발간, 독립군 양성, 독립자금 모금 등에 관한 다양한 독립운동 활동에 관해 사진과 함께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안내서를 직접 확인하지 못하는 네티즌을 위해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
미, NSC 이어 국무부도 백선엽에 조의…오늘 대전현충원 영면 2020-07-15 07:39:11
추앙받는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인 독립군 토벌대로 악명 높은 간도특설대에서 2년 남짓 복무한 이력으로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 논란이 됐다. 이런 이유로 별세 소식이 전해진 후 국내외에서 추모 분위기가 조성됐지만, 동시에 그의 친일 행적 논란이 국립묘지 안장 문제로까지 번지면서 정...
민족문제연구소, '백선엽 현충원 안장' 금지 가처분 신청 2020-07-13 18:28:55
작성한 신청서에서 "수많은 독립군을 사살한 친일반민족행위자가 현충원에 안장될 수 없다"며 "헌법 전문에 규정된 3·1운동 정신을 부정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친일행위자들의 묘가 (현충원에서) 이장되더라도 국민들이 느낀 정신적 고통은 회복할 수 없을 것"이라며 "민족정기를 훼손하지 않도록 가처분...
'6·25 전쟁영웅' 백선엽 빈소 이틀째…정치권 조문 행렬 [종합] 2020-07-12 21:58:25
입구에서 "간도 특설대에 근무하며 우리 독립군을 얼마나 죽였는가"라며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육군은 15일까지 전 부대에서 추모를 위한 조기 게양을 하며, 페이스북에 백 장군 추모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국방부는 인터넷·인트라넷(내부망) 홈페이지에 추모글을 올릴 수 있는 사이버추모관을 개설했다. 조준혁 한경...
정의당 "故 백선엽 씨 대전현충원 안장 부적절" 2020-07-11 19:02:00
독립군을 토벌한 인사가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면 과연 앞서가신 독립운동가들을 어떤 낯으로 볼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김종철 대변인은 "독립운동가 자손은 3대가 망하고, 친일파 자손은 3대가 흥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에서 친일행위자 청산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이제라도 친일행위자들에 대한...
한나라에 패했지만 자의식 보존한 원조선 유민들…유사한 언어·문화·종족 바탕으로 수복전쟁 나서 2020-06-29 09:00:11
마치 대한제국이 망한 뒤 독립군들이 만주, 연해주를 비롯한 세계 여러 곳에서 수복전쟁을 하면서 단체와 임시정부를 세웠던 것처럼 크고 작은 소국을 세웠다. 윤명철 √ 기억해주세요 원조선의 유민들은 종족·언어·문화 등이 비슷했고 오랫동안 공동의 역사적 경험을 보유했기 때문에 독립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
마스크 받은 LA 독립유공자 후손 "모국의 깜짝 선물에 감사" 2020-06-17 05:07:46
온가족이 감탄하며 기뻐했다. 모국에 대한 감사와 자부심을 느끼는 하루였다"고 밝혔다. 박 회장의 부친 박관준 지사는 평안남도 개천교회 장로로서,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반대하는 운동을 펼치다 일제 경찰의 고문으로 숨을 거뒀다. 배국희 전 미주 광복회 회장도 페이스북 등에 글을 올려 "뜻밖에 마스크를 받고 깜짝...
'좌클릭' 비판 의식했나…백선엽 옹호하고 나선 김종인 2020-06-09 16:24:14
북한에 대한 정부의 대응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초등학교 5학년 때 6·25를 겪었다는 김 위원장은 "전쟁을 절대로 잊어선 안 된다"라면서 "우리 후세들에게도 교육을 통해 회상하도록 해야한다는 게 기본 생각"이라고 전했다. 앞서 백 장군은 광복 전 독립군 토벌에 앞장섰던 '간도특설대'로 활동한 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