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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 고3 딸 때문에 의대 증원?…복지부 '가짜뉴스' 반박 2024-02-13 19:49:54
한명인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 차관이 과거에 딸과 관련해 쓴 페이스북 글을 캡처해 올리면서 "아…박민수 차관님 금쪽같은 따님이 올해 고3이었구나… 그런거였구나…"란 글을 올리기도 했다. 복지부는 지난 설 연휴 때부터 의대 증원의 당위성을 밝히고 의료계의 반대 논리에...
"연휴에 37개월 아기 감기…비대면진료 덕분에 무사히 넘겨" 2024-02-09 14:36:25
소아과가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비대면으로 진료를 받고 문 연 약국을 찾아 약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두 아이 아빠로서 비대면진료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 조O호님(30대 남성, 직장인, 자녀 2명 양육, 부산시 거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개선안이 시행되자, 의료 접근성이 늘어났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이 잇따르고...
안철수 "의대 증원 찬성하지만…숫자만 늘려선 안 돼" 2024-02-07 10:35:13
의대 입학 정원 방침에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도,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 의료 기피 현상 등을 해소하지 않으면 정부 계획은 근본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이날 MBN '뉴스와이드'에서 "우선 의사가 더 늘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 찬성하는 입장"이라면서도 "이렇게 증원만...
과기정통부, 의료·심리상담에도 AI 도입 확산 논의 2024-02-07 10:00:06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의료·심리상담 분야의 인공지능(AI) 도입을 확산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기업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헌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영호 가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심리상담 플랫폼을 운영 중인 아토머스 김규태 대표, 네이버 클라우드 유한주 리더, 카카오헬스케어...
10년 사이 뚱뚱해진 아이들…"5명 중 1명 비만" 2024-02-06 18:08:53
높았다. 허양임 대한비만학회 언론홍보이사는 "소아청소년들의 비만 문제로 손실된 사회경제적 비용은 1조 3,600억 원에 달한다"며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은 탄산음료 등 당섭취는 증가하고 채소 섭취는 줄어들고 있으며, 야외 놀이가 사라지고 수면시간이 불규칙해졌으며 미디어를 시청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비만율이 더...
[사설] 의대 정원 늘린다고 세상에 어떤 나라 의사들이 파업하나 2024-02-06 18:02:57
소아과 오픈런’ 같은 말이 나올 정도로 붕괴 직전에 있다. 지난해 서울 빅5 병원의 전공의 모집 때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외산소’(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에서 대거 정원 미달 사태가 벌어졌을 정도다. 지방은 말할 것도 없다. 억대 연봉을 내걸고도 의사를 못 구하는 지방병원이 수두룩하다. 필수의료 공백으로...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소아과 오픈런' 사라질까 2024-02-06 17:40:52
수술할 의사가 없고, 동네에 소아청소년을 보는 병원이 많이 없다. 이 문제의 원인을 살펴보면 필수의료 기피와 큰 관련이 있습니다. 정부가 의대 정원을 늘려 낙수효과를 노리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것만으로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의대 정원 확대 외에, 다른 의료개혁 방안을 함께 내놓은 게 이런 이유입니다. 골자를...
뚱뚱해진 아이들…소아·청소년 비만 '비상' 2024-02-06 11:35:31
국내 소아·청소년 비만 유병률이 5명 중 1명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성인처럼 복부비만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비만학회는 최근 10년 동안(2012~2021년)의 소아·청소년 비만율 추이를 분석한, '2023 비만 팩트시트'를 통해 2021년 기준 소아·청소년 비만율이...
"의사 수 충분"…의사 10명 중 8명, 의대 증원 반대 2024-02-05 13:34:04
이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소아과 오픈런 사태의 경우 '소아청소년과 운영을 지원해 해결해야 한다'는 응답이 47.2%로 가장 많았다. 의협은 "섣부른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의 질 저하와 향후 의료비 증가를 유발할 수 있어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며 "필수의료 분야 수가의 합리화와 의료사고...
"이미 충분하다"…의사 82% "의대 증원 반대" 2024-02-05 11:17:56
45.4%가 '낮은 수가'를 지목했다. 이어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보호 부재'(36.0%), '과도한 업무 부담'(7.9%)도 필수의료 기피 원인으로 꼽혔다. 응급실 뺑뺑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36.2%가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 밖에 '응급환자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