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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국 유엔대사 "北전술핵, 안보리의 새로운 고민거리 될 것" 2024-01-21 07:01:01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북핵 문제의 성격 변화는 우리는 물론이고, 안보리 입장에서도 새로운 도전이자 과제"라며 "안보리의 논의나 대응도 과거와 똑같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지금껏 안보리에서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논의는 우선순위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벨라루스 "전략적 억지력 위해 핵무기 배치" 2024-01-19 18:24:58
"동서 대치가 뜨거운 국면으로 들어섰다"고 평가하며 이같이 규정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으로 서방과 대립이 심화하던 지난해 6월부터 최대 동맹인 벨라루스에 전술핵무기와 이를 운반할 미사일을 배치했다. 벨라루스는 외부 침입이 있을 때 자국에 배치된 러시아 전술핵무기를 사용할 수...
'전쟁'에서 '평화통일'로…中, 대만 압박 수위 조절하나 2024-01-17 18:44:35
원칙을 구현하는 92합의를 견지해야 양안은 소통과 대화를 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어떠한 대화·교류도 말할 수가 없다"며 "민진당이 대만 독립 분열 입장을 완고하게 견지하는 것이 그들과 우리의 교류를 막는 근본적인 장애물"이라고 말했다. 92합의는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그 표현은 각자 편의대로 ...
성 비위에 자비 없다…與, 민주당과 차별화 '안간힘' 2024-01-17 16:20:52
사람의 카카오톡 대화를 보면 B씨는 "뽀뽀처럼 과도한 스킨십은 자제해 달라", "엉덩이 때린 건은 지나친 것 같다"는 등의 메시지를 A 의원에게 보냈다. 이에 A 의원은 "심하게 장난친 거 진심으로 사과할게"라는 등의 답장을 보냈다. 국민의힘은 이 사건에 대해 "신속히 성 비위자에 대해서 일벌백계하고 응분의 대가를...
미국내 북한전문가들 잇따라 '北핵전쟁' 경고…현실화 가능성은 2024-01-16 09:55:55
공세적으로 나오는 북한의 행보에 비춰 당분간 대화와 협상보다는 '강대강' 대치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의 총선과 미국의 대선 결과를 지켜보면서 북한이 전략적 행보를 해나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핵 무력을 보유한 북한의 거칠어지는 행보와 대만 문제를 둘러싼 양안의 긴장 고조,...
"김정은 전쟁 협박 허세 아냐…6·25 이후 가장 위험" 2024-01-15 15:48:15
"미국 전문가들이 남북 관계 대결 상황을 6·25전쟁 전과 같다고 평가했는데 그때와 지금은 구조적으로 완전히 다르다"며 두 전문가의 분석이 "과도한 평가"라고 지적했다. 핵보유 전략국가라는 국가적 목표를 설정한 김정은이 대화와 협상보다는 '강 대 강' 대치 국면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에 무게감이 실리고...
"김정은 전쟁 언급, 허세 아니다"는 美전문가 진단…파장은 2024-01-15 15:38:28
상황을 6·25전쟁 전과 같다고 평가했는데 그때와 지금은 구조적으로 완전히 다르다"며 두 전문가의 분석이 "과도한 평가"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핵보유 전략국가라는 국가적 목표를 설정한 김정은이 대화와 협상보다는 '강 대 강' 대치 국면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에 무게감이 실리는 게 현실이다. lwt@yna.co.kr...
"中, 라이칭더 배제하고 친중 대만 국회의원들과 교류 확대" 2024-01-15 12:16:53
민주주의 국가와의 교류 지원에서 중국과의 대화로 급진적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민진당 정치인들은 우려하고 있다. 한편, FT는 국무원신문판공실이 대만 대선 결과 직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대만 지역의 두 선거(대선과 총선) 결과는 민진당이 섬(대만) 안의 주류 민의를 대표하지 못한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대만은...
대만 총통 당선됐지만 라이칭더 '험로' 예상…내우외환 불가피 2024-01-15 11:59:07
그는 그러면서도 "양안(중국과 대만)은 대화·교류해야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 우리는 반드시 교류로 봉쇄를, 대화로 대항을 대체해야 한다"라고도 했다. 중국을 의식한 발언이다. 이제 국제사회는 라이 당선인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 주목하고 있다. 이를 두고 외교가에선 라이 당선이이 선거 운동 과정에서 차이 총통과...
[르포] 극한날씨속 가장 불편한 투표…아이오와코커스 현장 가다 2024-01-14 14:51:50
문 앞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는 손님 3명과 대화를 나눴다. 자신을 '블루컬러' 노동자라고 소개한 20세 남성 올리버 씨는 주변 사람들이 대체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소개했다. 올리버 씨는 현 바이든 행정부에 대해 실망감을 느낀다면서 코로나 국면 이후 가파르게 올라간 물가 상승률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