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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2심 시작…특검 "승마·재단·영재센터 모두 삼성뇌물" 2018-04-11 12:50:49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고,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낸 혐의에 대해서는 '부정한 청탁'이 없었다며 뇌물이 아니라고 봤다. 삼성이 건넸다는 433억원의 뇌물 혐의 중 최씨의 딸 정유라씨에게 제공한 승마지원 관련 부분만 일부 유죄로 인정됐다. 앞서 검찰은 삼성 측에서 건넨 금품이 최씨나...
박근혜 재판 2심 간다…검찰 '삼성뇌물 무죄 양형부당' 항소(종합) 2018-04-11 11:39:19
대부분 유죄로 결론 내렸지만, 삼성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낸 후원금 16억2천800만원과 미르·K재단에 낸 출연금 204억원은 제3자 뇌물로 볼 수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법률상 제3자 뇌물죄가 성립하려면 '부정한 청탁'이 인정돼야 하는데, 삼성과의 사이에 명시적·묵시적 청탁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본...
박근혜 2심 갈까…국선변호인 "항소 당연" vs 검찰 "검토중" 2018-04-08 16:00:59
"형량 부분뿐만 아니라 일부 무죄가 선고된 부분 등도 살펴봐야 한다"며 "1심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후 항소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며 밝혔다. 1심에서는 삼성의 재단 및 동계스포츠 영재센터 지원금에 대한 뇌물 혐의 등에 유죄가 인정되지 않았고, 박 전 대통령에게 선고된 징역 24년 역시 검찰이 구형한...
"박근혜, 권한 남용해 국정 혼란에 빠뜨렸다"… 핵심혐의 대부분 유죄 2018-04-06 19:51:42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액에 대해서는 ‘부정한 청탁’이 입증되지 않아 제3자 뇌물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롯데그룹이 하남 체육시설 건립비용 명목으로 k스포츠재단에 준 70억원 또한 뇌물로 인정됐다. 박 전 대통령이 면세점 특허 취득 문제 등 신동빈 회장의 핵심 현안을 알고 있었다는 점,...
박근혜 1심 징역 24년 `폭탄` 선고, 불복할 경우에는? 2018-04-06 19:51:10
항소 의사를 철회하는 등 돌발변수가 나오지는 않을지 관심이 쏠린다. 검찰은 1심에서 일부 무죄로 판단된 부분을 두고 항소할 공산이 커 보인다. 1심에서 삼성의 재단 및 동계스포츠 영재센터 지원금에 대한 뇌물 혐의 등에 유죄가 인정되지 않았고, 박 전 대통령에게 선고된 징역 24년 역시 검찰이 구형한 징역 30년에...
[연합시론] 박근혜 전 대통령 24년 선고, 국정농단 심판 엄중했다 2018-04-06 18:26:27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낸 후원금 16억2천800만 원과 미르·K재단에 낸 출연금 204억 원 등 극소수에 불과할 정도로 검찰 수사가 타당했다고 평가했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으로 구속 기소되고 재판을 받으면서도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하는 태도로 일관해왔다. 하지만 오랜 측근인 최순실과...
"향후 재판은 재판부 뜻에 맡겨" 말했던 박근혜, 항소할까 2018-04-06 18:18:53
및 동계스포츠 영재센터 지원금에 대한 뇌물 혐의 등에 유죄가 인정되지 않았고, 박 전 대통령에게 선고된 징역 24년 역시 검찰이 구형한 징역 30년에 못 미쳐 항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국정농단 사건 재판은 2심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민주 "박근혜, 뉘우치지 않는 자의 전형…법원 엄중심판 내려"(종합) 2018-04-06 17:43:39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낸 후원금 16억2천800만원에 대해 제3자 뇌물로 볼 수 없다고 판시한 부분에 대해선 "국민의 보편적 법 감정과 동떨어진 법리를 제시한 점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우뚱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김현 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에서 "민심을 반영한 사필귀정이자 죄에 상응한 판결"이라며 "법원이...
박근혜 삼성 뇌물, 승마 지원 유죄…재단·센터 지원 무죄(종합) 2018-04-06 17:24:43
박근혜 삼성 뇌물, 승마 지원 유죄…재단·센터 지원 무죄(종합) "말 3마리 구입비 등 72억 전액 뇌물"…최순실 1심과 같고 이재용 2심과 달라 "재단·영재센터 지원은 부정청탁 없어 제3자뇌물 안 돼…朴 강요·직권남용"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강애란 기자 = 법원은 박근혜(66) 전 대통령의 삼성그룹 뇌물수수 혐의와...
박용진 의원 "박근혜 1심 선고 생중계인 줄 알았는데 '삼성무죄' 재판" 2018-04-06 17:15:48
그 자체였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삼성이 동계스포츠영재센터와 미르케이재단에 220억 원을 준 것은 맞지만, '부정한 청탁'이 없었기 때문에 뇌물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판결 내용에 국민과 함께 분노한다"면서 "청탁 없는 뇌물이 있다는 말은 처음 들어본다"고 덧붙였다.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