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아마의 반란' 조우영, 10년 만에 KPGA '아마추어 우승' 2023-04-23 18:09:11
드라이버샷이다. 키 180㎝, 몸무게 80㎏ 초반으로 그리 크지 않은 체격인데도 300야드 넘게 날린다. 이날 이글을 잡아낸 6번홀(파5)에서는 티샷으로 367야드를 보냈다. 조우영은 “드라이버샷을 목표한 지점에서 10m 이내에 떨어뜨릴 때가 많다”며 “롱아이언만큼 정확하다”고 했다. 이날 대회 우승상금은 1억4000만원....
정확도 앞세운 최은우 '210전 211기' 끝 우승 2023-04-23 18:08:18
드라이버 비거리 평균은 229.8야드. 순위가 부여된 선수 114명 중 91위다. 대신 정확성은 상위권이다. 최은우의 올 시즌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은 각각 80%와 69%다. 지난 9년간 우승 한 번 못했는데도 KLPGA 정규투어 시드를 계속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최은우는 상대적으로 높은 페어웨이...
초대형 신인의 탄생… 아마추어 조우영, 코리안투어를 접수하다 2023-04-23 17:29:40
끝나면 곧바로 프로로 전향할 예정이다. 멀리 똑바로 치는 드라이버샷이 장기다. 키 180cm, 몸무게 80kg 초반인 그는 티샷을 300야드를 훌쩍 넘긴다. 이날 이글을 잡아낸 6번홀(파5)에서는 티샷으로 367야드를 보냈다. 목표한 지점에서 10m 이내에 떨어뜨리기에 스스로도 "롱아이언만큼 정확하다"고 자신한다. 이날 대...
최장코스서 정확도로 승부한 최은우…'210전 211기'에 성공하다 2023-04-23 16:24:06
드라이버 비거리 평균은 229.8야드로 투어에서 102위에 그친다. 하지만 최은우는 비거리의 약점을 정확성으로 극복해냈다. 그는 올 시즌 페어웨이 안착률 80%, 그린적중률 69%로 투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9년간 우승은 없었지만 최고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KLPGA 정규투어의 시드를 계속 유지했던 비결이다....
4년만에 성사된 '의외의 꿀조합'…찰떡 케미 보여줬다 2023-04-21 17:38:13
쇼트 게임의 대가다. 반면 미첼은 PGA투어에서 드라이버를 가장 잘 다루는 선수다. 비거리와 정확도를 종합평가한 드라이빙 항목에서 1위에 올라 있다. 이 둘의 시너지는 완벽했다. 두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포볼(베스트 볼)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임성재는 전반에만 버디 4...
'루키의 반란' 그레이스 김…호주 동포, LPGA 세 번째 출전만에 깜짝 우승 2023-04-16 17:59:45
따기도 했다. ‘멀리, 똑바로’ 보내는 드라이버가 강점이다. 1라운드에서 비거리 평균 296야드에 페어웨이 안착률 100%를 기록했을 정도다. 루키인데도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서 기죽지 않는 등 멘털도 단단하다는 평가다. 그레이스 김은 “이게 시작이라는 것을 안다”며 “이번 우승에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많은 도움을...
절뚝 대던 우즈…마스터스 출전 사상 첫 기권 2023-04-09 17:32:43
평소 루틴대로 웨지를 시작으로 아이언, 우드, 드라이버 순으로 샷을 점검했다. 이날은 프레드 커플스, 게리 플레이어 등 단 두 명만 올라 있는 ‘마스터스 23회 연속 커트 통과자’ 명단에 우즈 이름이 새겨질지 결정되는 날이었다. 전날 오후부터 쏟아진 장대비 때문에 우즈는 8개홀을 남긴 상황에서 2라운드 경기를 멈췄...
'세계 2위' 매킬로이, 마스터스서 커트 탈락 '충격' 2023-04-08 05:45:39
마스터스에 매킬로이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섰다. 드라이버 샤프트를 44.5인치에서 44인치로 바꿨고, 자신의 약점으로 꼽혔던 퍼팅을 강화하기 위해 퍼터를 바꾸는 강수를 뒀다. 지난달 말에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테크놀로지스매치플레이부터 새로운 퍼터를 썼다. 2011년 US오픈에서 우...
'쉬운 13번홀' 파 그쳐…우즈, 커트탈락 위기 2023-04-07 17:39:10
샷으로 그린을 공략하겠지만 과거보다 훨씬 어려울 것”이라며 “두 번째 샷에서 3·4번 아이언이나 하이브리드를 잡는 선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7일 열린 1라운드 결과는 이런 예상과 완전히 달랐다. 이날 13번홀의 평균 타수는 4.721타로, 지난해보다도 낮았다. 전장이 35야드 길어졌음에도 1라운드에서만 이글...
커트 탈락 위기 처한 '황제'…우즈, 마스터스 첫날 2오버파 [여기는 마스터스!] 2023-04-07 06:50:34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샷을 가다듬었다. 웨지를 시작으로 아이언, 우드, 드라이버를 순서대로 점검했다. 다양한 클럽을 잡고 거리와 구질, 탄도 등을 체크했다. 현지 시간으로 오전 10시 18분, 갤러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우즈가 티잉 구역에 들어섰다. 첫 티샷은 좋았다. 공이 페어웨이 한가운데 떨어지며 순조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