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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사 "호주인들 면전 거짓말…한국 등으로 눈 돌릴것" 2021-10-09 18:37:39
잠수함 기술을 넘겨받기로 하고 프랑스와의 디젤 잠수함 계약을 파기하자 프랑스는 미국과 호주 대사를 부르는 등 강력히 항의했다. 테보 주 호주 대사는 프랑스 외무부에서 인터뷰하면서 2016년 처음 계약할 때 호주는 핵잠수함을 거절하고 디젤을 선택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프랑스 같은 나라를 내치는 것은 신뢰할 수...
프랑스, 호주대사도 복귀시킨다…"미래 관계 정의 필요" 2021-10-07 02:28:10
"잠수함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호주가 결정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프랑스의 이익을 제대로 보호하도록 하는" 또 다른 과제가 있다고 르드리앙 장관은 덧붙였다. 호주는 미국, 영국과 손잡고 인도·태평양지역의 새로운 3자 안보 동맹 오커스(AUKUS)를 발족하면서 핵무기 보유국인 두 나라에서 핵 추진 잠수함 기술 지원을...
EU 정상들, 오커스 사태 후 첫 만남…"자율성 높이자" 2021-10-06 11:37:43
따라 호주는 미국, 영국의 지원으로 핵 추진 잠수함을 개발하기로 했는데, 이는 앞서 프랑스 업체와 맺은 560억 달러(약 66조원) 규모의 디젤 잠수함 계약을 파기를 의미한 까닭에 특히 프랑스가 크게 반발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오커스에 대해 "프랑스나 유럽에 배려를 보여주는 것이었다고...
'대서양동맹' 균열…탈동맹외교·자체방위 나서는 EU 2021-10-06 08:00:06
추진 잠수함을 개발하기로 했는데, 이는 앞서 프랑스 업체와 맺은 560억 달러(약 66조원) 규모의 디젤 잠수함 계약 파기를 의미했다. 프랑스 정부는 동맹에 배신을 당했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항의 표시로 미국 주재 대사를 한때 불러들이기도 했다. 오커스는 인도·태평양에서 전략적 이해가 충돌하는 중국의 거센...
마크롱 "오커스, 프랑스·유럽에 배려 보여줬다고 말 못해" 2021-10-06 04:33:15
방산업체 나발 그룹으로부터 최대 12척의 디젤 잠수함을 공급받기로 한 560억 유로(77조 원) 규모의 계약이 파기되자 프랑스는 동맹국들에 배신을 당했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이에 미국은 바이든 대통령이 마크롱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5일 마크롱 대통령을 예방하는 등 화해의 손길을...
'77조 증발'에 분노한 프랑스, 美에 초강수…한국에 기회될까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1-10-04 11:43:41
잠수함 시험발사에 성공한 나라들은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인도 등 모두 핵 보유국이었습니다. 아직 잠수함 시험발사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SLBM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북한 역시 비공식적으로 수십 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죠. 두 번째 특징은 SLBM 수직발사관(VLS)을 디젤 엔진 방식, 즉...
"호주, 잠수함계약 파기 직전 프랑스에 '계약 진행 담보 못해'" 2021-10-02 18:37:05
정부의 서한은 잠수함 검토 결과에 "만족"했으며 계약 다음 단계로 신속히 넘어갈 준비가 된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르드리앙 장관은 상원 외교·국방·군사위원회에서 "9월 15일 호주 국방부가 보낸 서한에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누군가 거짓말을 했고,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호주는 미국, 영국과...
'오커스'발 서방 균열속 EU상임의장 "EU 자율성 높여야" 2021-10-02 07:51:45
추진 잠수함을 개발하기로 했는데, 이는 앞서 프랑스 업체와 맺은 560억 달러(약 66조원) 규모의 디젤 잠수함 계약을 파기를 의미했다. 이에 프랑스 정부는 동맹에 배신을 당했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항의 표시로 미국 주재 대사를 한때 불러들이기도 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달 20일 CNN...
오커스 갈등 수습되나…블링컨 내주 프랑스와 회동 2021-10-01 21:42:56
계기로 호주가 미국, 영국의 지원을 받아 핵 추진 잠수함 개발에 나서자 프랑스는 강력히 반발한 바 있다. 호주가 핵 추진 잠수함을 선택하면서 프랑스 방산업체 나발 그룹과 최대 12척의 디젤 잠수함을 공급받기로 한 560억 유로(77조 원) 규모의 계약을 파기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프랑스 정부는 강력히 반발했고 이에 미...
백악관 안보보좌관, 돌아온 프랑스 대사와 '오커스' 갈등 논의 2021-10-01 15:53:33
핵 추진 잠수함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호주는 프랑스 방산업체 나발 그룹과 최대 12척의 디젤 잠수함을 공급받기로 한 560억 유로(77조 원) 규모의 계약을 파기했다. 그러자 프랑스 정부는 동맹국들로부터 배신을 당했다며 강력히 반발했고 미 정부는 화난 프랑스를 달래는 데 노력해왔다. zoo@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