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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활용한 돈세탁, 어떻게 이뤄지나 봤더니[비트코인 A to Z] 2024-08-25 11:05:27
사례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믹서는 가장 잘 알려진 난독화 서비스다. 2022년 믹서의 인기는 최고조에 달했으나 토네이도 캐시 제재로 주춤했었다. 하지만 시장 활동의 전반적인 증가에 힘입어 믹서는 올해부터 다시 부활하는 추세다. 크로스체인 브릿지도 여러 블록체인에 걸친 복잡한 트랜잭션 웹이 생성시켜 자금...
금융당국, 가상자산거래소와 핫라인 구축…"이상거래 적극 대응" 2024-08-22 14:30:01
자산이 다수의 거래소에 교차 상장되는 점, 자본시장과 달리 공시정보가 부족한 점, 폐장 없이 24시간 실시간 거래가 이루어지는 점 등으로 인해 급격한 가격 변동과 시장 질서 교란에 취약한 면이 있다"며 "가상자산거래소들이 외형적인 이상거래 심리 및 통보의무 준수에 그칠 게 아니라 투자자를 보호하고 시장신뢰를...
"해외선 알트코인도 시도하는데"…가상자산 ETF 운 띄우기 [이슈+] 2024-08-20 10:26:26
따르면 한국증권학회는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동 금융투자협회에서 '디지털 자산시장의 발전 방향 모색'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삼성증권과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등이 후원사로 나섰다. 행사에선 '비트코인 현물 ETF' 국내 투자 허용을 두고 당국과 업계 간...
금융위원장 "수도권 주담대 DSR 스트레스금리 1.2%p로 상향" 2024-08-20 10:00:00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은행권의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접근방식을 차주의 상환능력을 고려한 부채관리를 시스템으로 내재화하는 방안을 마련해보자"고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은행권이 예대마진과 내수시장에 의존하는 전통적 영업모델을 탈피하고 디지털·데이터 경제로의 전환, 인구구조...
국민은행, 대면영업 확대 나섰다…점심시간 집중근무 50곳 확대 2024-08-19 17:34:45
점 직원은 오전·오후조로 나뉘어 오전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후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창구에서 근무한다. 특히 9To6 뱅크는 20·30대의 호응이 뜨겁다. 9To6 뱅크 지속 운영 필요성에 관한 설문에서 2030 고객은 전원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전체 이용 고객의 90% 이상이 ‘재이용할 의향이...
‘2024 잭슨홀 미팅’에서는 무엇이 논의될까?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8-19 07:29:16
일관성이다. 최근처럼 디지털이 진전되는 통화정책 여건에서는 FOMC 선언문과 Fed 의장의 기자회견과 일치되지 않을 때는 확정 혹은 부정적 편향을 낳아 시장에 혼선을 초래한다. 작년 12월 FOMC 선언문과 파월 Fed 의장의 기자회견으로 이 문제의 중요성을 살펴보면 극명하게 드러난다. 선언문에 포함된 점도표상으로는...
美 경기침체 논쟁…잭슨홀 미팅에 쏠리는 시선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08-18 17:48:30
금융시장은 8·5 쇼크 이전 상황으로 정상화됐다. 미국과 일본 간 금리차가 다시 커지고 달러 가치가 회복됨에 따라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 청산 우려도 빠르게 해소되고 있다. 미국 대통령선거 직전에 자금이 집중적으로 뿌려지는 점을 고려하면 ‘가을 랠리(autumn rally)’가 오지 않겠느냐는 기대까지 나오는 분위기다....
우리은행, 하반기 210명 규모 신입행원 채용 실시 2024-08-14 13:37:19
개인금융, 우리 히어로 부문은 서류전형, 1차/2차/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디지털/IT 부문의 경우 1차면접과 코딩테스트를 함께 실시한다. 총 3번의 면접전형을 통해 직무역량뿐만 아니라,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재는 입행 후 미래 영업전문인력 선발...
日, M&A 절차 줄여 '빅딜' 유도…韓, '대기업 특혜' 눈치 2024-08-13 18:23:42
디지털전환, 탄소중립, 공급망 안정 등 지원 분야를 6개로 넓히면서 지원 기업이 일본을 앞섰다는 설명이다. 법이 제정된 지 10여 년을 맞으면서 두 나라 제도 운용의 차이점도 드러나고 있다. KDI는 산업경쟁력강화법이 주로 둘 이상의 대기업 사업 재편을 지원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히타치제작소와 미쓰비시중공업의...
삼성 모니모, 은행 없는 앱 한계 뚫었다…'1000만 슈퍼앱' 탄생 2024-08-13 18:00:01
앱 출시 이후 2년4개월 만이다. 삼성금융은 그동안 모니모 약점으로 지적돼 온 ‘은행 없는 앱’ ‘인앱(앱 내부) 결제 불가’ 등의 문제도 보완해 ‘슈퍼앱 완전체’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네카토’(네이버·카카오·토스) 등 빅테크가 장악하고 있는 국내 디지털 금융 판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