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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와 작별하는 김하늘 "15년간 잘 버틴 나 자신, 칭찬해주고싶어요" 2021-11-12 17:10:19
라운드를 마친 김하늘(33)은 추위에 빨갛게 언 얼굴로 "너무 추워서 힘들었다"면서도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 대회는 김하늘이 15년간의 투어 프로 생활의 마침표를 찍는 고별전이다. 강한 추위와 거센 바람 탓에 5오버파라는 아쉬운 성적을 냈지만 "내일 아주 많이 잘해야겠죠?"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았다. 한국과...
삼천리, 여자골프 꿈나무 모집 2021-10-28 17:26:08
샷, 숏게임, 라운드 등 2주간 실기평가를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훈련비용 일체를 비롯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을 지원한다. 꿈나무 육성을 위해 위해 지유진 삼천리 스포츠단 감독과 권기택 코치가 나선다. 지 감독은 KLPGA 투어 프로 출신으로, 2012년부터 국내 유수의 골프단에서 다수 프로선수들을...
전자담배 '글로 프로 슬림' 한국서 가장 먼저 선보인 BAT 2021-09-27 17:55:21
BAT코리아의 영업을 종료하고 브랜드·판매권 보유사인 BAT그룹 소속 네덜란드법인 BAT로스만스로 담배 유통·판매 사업을 일원화한 바 있다. 글로 프로 슬림은 슬림하고 간결한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하는 라운드 엣지 디자인과 74g의 경량화로 휴대성이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2021년 대구시 신규 스타기업 올소테크 등 8개 기업 선정 2021-08-17 09:38:29
원라운드 테이블 지원체계를 통해 맞춤형-패키지-실시간 지원을 받게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규 스타기업 8개 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리더로서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기업으로 성장해 대구 미래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1년만 더 해보자'…이 악문 김병준 선두권 2021-08-12 17:53:53
1라운드를 마친 김병준(39·사진)이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KPGA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이 대회에서 김병준은 1라운드를 6언더파 64타, 단독 2위로 마쳤다.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몰아치며 올 시즌 코리안 투어 시드를 잃었던 아픔을 단번에 설욕하는 듯한 플레이를 펼쳤다. 2005년 KPGA에 입회한 그는 2011년...
박항서 감독 "월드컵 예선B조 강팀이지만 이길 준비돼 있어"[KVINA] 2021-07-04 10:21:09
펼치게 됐다. 오는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홈 앤드 어웨이 라운드 방식으로 치러질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최종예선전은 각 조 1, 2위 두 팀이 월드컵 본선 직행권을 획득하며, 3위 두 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앞서 베트남은 아시아 2차 예선에서 UAE,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5승 2무 1패...
흥국생명, '학폭 논란' 이재영·다영 자매 선수 등록 포기 2021-06-30 16:02:24
자매는 1년 만에 흥국생명 유니폼을 벗게 됐다. 흥국생명은 쌍둥이 자매의 학폭 논란이 불거진 뒤 2월 중순 무기한 자격 정치 처분을 내린바 있다. 쌍둥이 자매를 선수등록해 보유권을 유지하고 이사회에서 선수 등록을 예고하기도 했으나 여론이 악화되면서 포기했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자유 신분 선수가 돼 다음 시즌...
흥국생명 '학폭 논란' 이재영·다영 선수등록 결국 포기 2021-06-30 15:39:50
이재영·다영 자매를 선수등록해 '보유권'을 유지할 계획도 있었지만 여론의 압박을 견디지 못해 선수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배구연맹 규약에 따라 이재영과 이다영은 자유 신분 선수가 돼 다음 시즌 3라운드까지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 다만 두 자매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아 이들과...
시드전만 돌던 지독한 '연습벌레' 임진희, 포천 '행운의 언덕' 서 날아올랐다 2021-06-27 17:46:27
4라운드는 역대급 대혼전이었다. 경기 후반 장하나(29)를 비롯해 박현경(22) 이정민(26) 등 5명 이상이 9언더파로 공동 선두그룹을 형성하며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경쟁을 벌였다. 그 안에는 임진희(23)의 이름도 있었다. 하지만 그를 주목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2016년 프로에 데뷔해 2018년 정규투어에 입성한 무명...
'1001라운드 대기록' 홍란 "이만득 회장께서 35세까지 뛰라 했죠" 2021-06-24 17:44:27
안타까운 대회다. “메이저대회여서 우승하면 4년 시드권을 얻을 수 있었어요. 당시 20대 후반이어서 그 혜택에 욕심이 났고 아쉬움이 더 컸죠. 하지만 그때 우승을 놓쳤기에 시드를 연장하기 위해 매 대회를 열심히 치르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KLPGA는 이날 홍란이 라운드를 마친 뒤 그의 1000라운드 달성 기념식을 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