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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섐보, 한 손 스윙으로 '장타쇼' 2022-04-27 14:23:50
출전을 강행했으나,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12오버파를 치고 컷 탈락하는 등 경기력이 예전만 못했다. 결국 지난 15일 수술대에 올랐다. 약 두 달의 재활 시간이 필요한 디섐보는 다음달 열리는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을 건너뛸 것이 유력하다. 6월 열리는 US오픈 출전을 목표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조희찬...
한경 기자의 오거스타 도전기 ④·끝…'아멘 코너' 우즈처럼 울고 웃다 2022-04-20 16:45:09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핸디캡 1번’(520야드·평균 4.45타)이었다는 걸로 위안 삼았다. 다음은 ‘아멘 코너의 아멘홀’로 불리는 12번홀(파3·145야드). 티박스에 올라서니 “마스터스 챔피언은 12번홀이 점지해준다”는 말이 왜 나오는 지 알 수 있었다. 일단 모양이 흉악하다. 손바닥만한 땅콩 모양의 그린 앞에는...
기념품 매출 845억원, 갤러리에 한정 판매…5배 비싸게 되팔려 2022-04-19 17:49:33
중 하나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기념품 얘기다. 오거스타GC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직접 개최한다. 별도의 타이틀 스폰서가 없기에 골프장 어디에서도 흔한 광고판 하나 볼 수 없다. 그래도 대회 기간 거둬들인 수익만으로 올해 총 1500만달러(약 185억2000만원)의 상금을 풀었다. 우승자 스코티 셰플러는 270만달러(약...
한경 기자의 오거스타 도전기 ③…지옥 같은 '헬(hell)렐루야' 2022-04-19 17:13:49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는 바람이 만든다는 말이 있다. 종잡을 수 없이 몰아치는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읽지 못하면, 스윗스팟에 맞춰도 ‘미스 샷’이 된다. 바람은 나이아가라 폭포 높이(53m)와 같은 오거스타내셔널GC의 고저차(가장 높은 1번홀과 가장 낮은 12번홀 높낮이)가 만든 ‘숨은 함정’이다.직접 느껴보니...
18개 그린에서 18개 다른 전략…경사 대비는 필수 2022-04-18 17:43:26
한다.”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20번 참가해 두 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데이비드 러브 3세(58)는 오거스타내셔널GC에 대해 “골프대회가 열리는 구장 중 그린이 가장 까다로운 곳”이라며 이같이 말한 적이 있다. 오거스타GC를 전 세계 골퍼들의 버킷리스트로 만든 것은 신비주의뿐만이 아니다. 홀마다 개성이 뚜렷하기에 매...
전세계 500명 기자 중 28명만 라운드 기회…한경 기자 마스터스 무대에 서다 2022-04-17 17:40:53
있다. 지난 9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열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 마련된 기자실에서 벌어진 일이다. 오거스타GC가 마스터스 취재를 위해 찾은 세계 500여 명의 기자 중 추첨을 통해 딱 28명에게만 주는 라운드 기회를 잡은 것이다. 세계 최대 골프축제의 무대이자 빌 게이츠, 워런 버핏...
외부 노출 허용않는 '신비주의'…전체 회원 수와 그린피도 비밀 2022-04-17 17:22:30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메이저 중의 메이저 골프대회로 불린다. ‘선수들이 가장 우승하고 싶어 하는 대회’ 조사에서 1위를 놓친 적이 없고, 갤러리 암표도 다른 메이저 대회보다 훨씬 비싸게 팔린다. 정상가 375달러인 4일 관람권은 올해 타이거 우즈의 복귀 소식에 1만달러까지 치솟았다. 마스터스가 세계...
한경 기자의 오거스타 도전기 ①…'꿈의 오거스타' 로또 당첨되다 2022-04-17 15:01:32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프로골프투어(PGA)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열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 마련된 기자실에서 벌어진 일이다. 오거스타GC가 마스터스 취재를 위해 찾은 전세계 500여명의 기자중 추첨을 통해 딱 28명에게만 주는 라운드 기회를 잡은 것. 세계 최대 골프축제의 무대이자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부활' 타이거 우즈, 프레지던츠컵도 나설까 2022-04-14 11:10:28
마스터스 토너먼트로 정규투어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47·미국·사진)가 미국과 국제 연합팀과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선수로 출전할 수 있다는 기대가 제기됐다.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단장 데이비스 러브3세(미국)는 7일(한국시간) "우즈가 원한다면 미국팀에 어떤 역할을 맡든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거 우즈가 보여준 '황제의 품격' [조수영의 골프 단짠단짠] 2022-04-13 10:45:47
타이거 우즈(47·미국)가 2022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적어낸 스코어는 달콤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골프와 인생은 스코어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이라는걸 그는 나흘간의 플레이로 보여주었습니다. 끔찍한 사고를 겪었던 그가 다시 정규투어 무대에 서서 72홀을 완주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울림을 주었기 때문이죠. 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