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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與 대표에 한동훈…분열 치유하고 집권당 면모 쇄신해야 2024-07-23 17:42:02
했고, 후보들도 단합을 외쳤는데, 말로만 그쳐선 안 된다. 정권 반환점도 돌지 않은 시점에서 친한, 친윤으로 다시 나뉘고, 혹여 현재와 미래 권력 갈등 양상이라도 보인다면 여권의 미래는 없을뿐더러 국민에게도 불행이다. 한 대표가 집권당다움을 회복하는 것도 과제다. 세제 개편 같은 정책부터 연금·노동·교육개혁...
공매도 투자자, 'IT대란 촉발업체' 주가 급락에 1조3천억 평가익 2024-07-23 11:49:41
교통·통신·금융 시스템이 마비된 바 있다. 이후 이 종목을 담당하는 애널리스트 다수가 목표가를 하향하면서 주가에 추가 하방 압력이 생겼다는 평가도 나온다. 존 디푸치를 비롯한 구겐하임 애널리스트들은 "현 상황에서 투자자들에게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식을 사야 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면서 '매수'에서...
"포기하지 않는 용기"…실리콘밸리 기업가정신 배워온 청년들 2024-07-22 17:50:35
“두려워도 자신이 생각한 바를 실행에 옮기는 용기야말로 진정한 기업가정신 아닐까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협력한 ‘서울 청년 해외원정대’가 지난 15일부터 8박11일 일정으로 미국 실리콘밸리를 찾았다. 29명의 청년과 함께 실리콘밸리 K이노베이션센터(KIC)를 찾은 임혁 씨(30)는 “나 자신을...
최태원 "HBM은 비싼투자…리밸런싱 이유는 AI" 2024-07-21 12:00:00
매년 2배씩 늘어나 환경문제에 부딪힌다"고 설명한 바 있다. 최 회장은 "(두 회사가)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소 등 관련 사업 구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AI 데이터센터 솔루션이 상당한 사업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 아들 같이 찍은 사진에 "이게 왜 뉴스냐" 한편, 최태원 회장은 지난달 아들과 같이...
한은,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기한 1년 연장 의결 2024-07-18 11:25:52
말로 1년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은 금통위는 지난 1월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9조원을 활용, 2월부터 6개월간 중소기업에 대한 한시 특별지원 실시를 결정한 바 있다. 이는 취약·영세 중소기업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하고 폐업이 확대되는 등 경영여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HD현대그룹株, 파죽지세…"이젠 선박엔진도 장악" [종목+] 2024-07-17 08:30:04
이번에 수주건의 계약기간은 2028년 6월 말로, 마지막 선박의 인도시기가 4년 뒤다. 4년간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것이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조선사들이 2008년에 최고 수준의 선가로 수주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도시점에 예상에 크게 못 미친 수익성을 기록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 사례를 들어...
트럼프 아바타' 밴스…'밀레니얼' 부통령 후보로 2024-07-16 05:58:44
노동자를 가리키는 말로, 이 책은 미국 동부의 애팔래치아 산맥 주변의 가난한 백인이 처한 처참한 실상과 함께 그 구조적 이유를 자기 경험을 통해 조명해 주목을 받았으며 넷플릭스에서 영화로도 제작됐다. 2016년 출간된 이 책은 당시 정치 이단아였던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인 저소득층의 지지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트럼프 아바타' 밴스…힐빌리 키즈서 '밀레니얼' 부통령 후보로 2024-07-16 05:38:18
가난한 백인 노동자를 가리키는 말로, 이 책은 미국 동부의 애팔래치아 산맥 주변의 가난한 백인이 처한 처참한 실상과 함께 그 구조적 이유를 자기 경험을 통해 조명해 주목을 받았으며 넷플릭스에서 영화로도 제작됐다. 2016년 출간된 이 책은 당시 정치 이단아였던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인 저소득층의 지지로 돌풍을...
김건희 여사 측, 명품백 첫 입장…"비열한 정치공작" 2024-07-15 15:37:10
동향임을 강조하며 여러 가지 말로 환심을 사는 등 선물을 거절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고 실제 선물을 교부하면서 이를 몰래카메라로 촬영한 사건이라는 점을 강조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 여사 측은 검찰 조사와 관련해선 "일반 사건이었으면 처벌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별다른 수사 없이 각하 처분됐을 가능성이 큰...
폭로·협박 난무…무법천지 '사이버레커' 도마 위 2024-07-12 13:00:12
주제로 콘텐츠를 만들어 올리는 사람들을 부르는 말로 교통사고 현장에 빠른 속도로 몰려드는 견인차를 부르는 '레커'(wrecker)에서 유래했다. 이슈에 민감한 사이버 레커의 자극적인 콘텐츠는 많은 사람의 흥미를 끌고 조회수와 구독자수를 늘려 유튜버들의 수익 창출을 돕는다. 그러나 여기에서 비롯되는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