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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지어 규탄' 하버드대 학부생회도 분노…"공식 사과하라" 2021-03-02 17:29:17
학부생위원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해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킨 마크 램지어 로스쿨 교수(사진)를 규탄하는 성명을 공식 채택했다. 하버드대 교내 신문 '하버드 크림슨'은 1일(현지시간) "하버드대 학부생회가 지난 주말 회의에서 한인유학생회(KISA) 청원을 받아들여 램지어 교수를 비판...
미 하버드대 학부생회, 만장일치로 램지어 비판 성명 "반사실적" 2021-03-02 16:50:58
하버드대 학부생회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 파문을 일으킨 마크 램지어 교수 비판 대열에 동참했다. 1일(현지시간) 하버드 교내신문 '하버드 크림슨'에 따르면 하버드대 학부생 위원회 는 지난 주말 회의에서 한인유학생회(KISA) 청원을 받아들여 램지어 교수를 비판하고 사과...
램지어 논문 검토 의뢰받은 교수들 "증거없고 기초적 오류" 2021-03-02 15:44:12
있다고 논박했다. 램지어 교수는 전쟁터에서의 매춘이란 직업의 위험성이나 명예 손상 가능성 등을 고려해 여성들은 거액의 선급금이라는 신뢰할만한 약속(credible commitments)을 요구했고 이에 따라 성사된 합리적 계약이었다는 식으로 게임이론을 끌어들였다. 윈터 교수는 "신뢰할 만한 약속은 상대방이 B라는 행동을...
"게임이론으로 '위안부 합리화' 불가능"…노벨상 수상자의 비판 2021-03-01 09:44:36
합리화했다. 전쟁터에서의 매춘이란 직업의 위험성이나 명예 손상 가능성 등을 고려해 여성들은 대규모의 선급금을 요구했고 이에 따라 성사된 합리적 계약이었다는 것이다. 두 교수는 램지어 교수의 논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는 사실을 소개하면서 "나치 독일의 유대인 학살 부정론이 연상됐다. 너무나도 고통스러웠다"고...
노벨상 수상자 공동 성명…"게임이론으로 왜곡 정당화 안돼" 2021-03-01 05:00:00
일본군 위안부 계약을 합리화했다. 전쟁터에서의 매춘이란 직업의 위험성이나 명예 손상 가능성 등을 고려해 여성들은 대규모의 선급금을 요구했고 이에 따라 성사된 합리적 계약이었다는 것이다. IRLE를 발행하는 네덜란드 출판사 엘스비어는 램지어 교수 논문의 인쇄본을 조만간 출간할 것으로 알려졌다. koman@yna.co.kr...
미 상원의원 모친도 "램지어가 오류 범했다"…규탄집회 참석 2021-02-28 04:37:56
놓치고 있다"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폄하한 램지어 교수의 망언을 규탄하며, 역사 수정주의적인 논문을 즉시 철회하라"고 밝혔다. 또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으로 활동했던 나츠 사이토 조지아주립대 로스쿨 교수가 같은 대학 이용식 교수, 조너선 토드리스 교수와 함께 램지어 교수의 주장을...
"매춘계약서 발견 못했다"…램지어, 동료에 실토 2021-02-27 08:10:14
램지어 교수는 앞서 자신이 전쟁 전 일본에서의 매춘 고용계약에 관해 1991년 쓴 논문에 기초했다고 석 교수에게 추가로 설명했다. 그러나 석 교수는 "전쟁 전 매춘이 2차 대전 중 전선에서 이뤄진 성 노역이나 한국의 위안부 문제를 다루는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램지어 교수는 석 교수와의 대화에서 "한국인 여성의...
'위안부 망언' 램지어 "매춘계약서 없어…실수했다" 동료에 실토(종합2보) 2021-02-26 23:43:57
매춘계약서 없어…실수했다" 동료에 실토(종합2보) 동료 석지영 교수, 뉴요커 기고문서 램지어와 주고받은 대화·이메일 내용 공개 '10살 소녀 사례 잘못 인용' 지적에 램지어 "내가 실수했다…당황스럽고 걱정돼" 옹호교수들도 "실수 인정·논문 철회해야" 선회…램지어 파문 새국면 주목 (서울·뉴욕=연합뉴스)...
'위안부 망언' 램지어 "매춘계약서 없어…실수했다" 동료에 실토(종합) 2021-02-26 21:57:55
램지어 "매춘계약서 없어…실수했다" 동료에 실토(종합) 동료 석지영 교수 뉴요커 기고문서 램지어와 주고받은 대화·이메일 내용 공개 '10살 소녀 사례 잘못 인용' 지적에 램지어 "내가 실수했다…당황스럽고 걱정돼" 옹호교수들도 "실수 인정·논문 철회해야" 선회, 궁지몰린 램지어…파문 새국면 주목...
'위안부 망언' 램지어, 실수 인정…"매춘 계약서 발견 못해" 2021-02-26 21:02:43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한 존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동료 교수에게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그는 한국인 위안부 피해자들이 쓴 계약서가 사실은 없으며, 논문에 사례를 잘못 인용했다고 시인했다. 석지영 하버드대 로스쿨 종신교수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요커에 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