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바이든 토네이도 피해지 방문 직후 미 중부에 또 폭풍우 2021-12-16 15:51:30
켄터키주 메이필드와 도슨 스프링스를 방문해 "재난의 범위와 정도가 거의 믿기지 않을 정도"라며, "토네이도가 우리의 가정과 회사, 집과 교회에서 꿈과 생명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것을 집어삼켰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30일 간 긴급 구호에 필요한 비용을 정부가 100% 부담하고, 구호 작업이 계속되는 동안 필요한...
바이든 "붉고 푸른 토네이도 없다"…초당적 극복 협력 역설 2021-12-16 09:10:13
큰 메이필드와 도슨 스프링스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연방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재차 약속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메이필드 공항 격납고에서 주 및 지역 지도자들과 만나 "붉은 토네이도는 없다. 푸른 토네이도도 없다"며 이번 재난에 현지 당국이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있는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대피하면 해고야'…미 토네이도 덮칠 때 공장서 못나간 이유 2021-12-15 16:27:26
미국 켄터키주 메이필드 양초 공장에서 사측이 '해고'를 운운하며 직원 대피를 막았다고 주장이 제기됐다. 존슨을 포함해 현장에 있던 노동자 5명은 14일 미 NBC방송과 인터뷰에서 사고 직전 여러 노동자가 사측에 집으로 피신하게 해달라고 간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오히려 관리직 직원들이...
르노삼성차, 대표 상용차 '마스터' 특장회사 컨벤션 2021-12-15 10:02:15
= 르노삼성차는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대표 상용차 모델인 르노 마스터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특장회사 컨벤션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특장회사 16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는 내년 생산 예정인 르노 마스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우수 특장회사 시상식도 열렸다. 캠핑카...
[르포] 재기 다짐 속 기적 기다리는 켄터키…"우리를 위해 기도해줘요" 2021-12-14 13:24:12
메이필드[미 켄터키주]=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여러분, 도와주세요. 우린 갇혀 있어요. 움직일 수가 없어요.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지난 10일(현지시간) 밤 강력한 토네이도에 공장 지붕이 무너지자 키아나 파슨스-페레즈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켰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물량을 맞추느라 12시간 맞교대로...
美 토네이도 사망 최소 87명…두 달 신생아도 희생(종합) 2021-12-14 07:54:48
밤샘 근무 중이던 켄터키주 메이필드의 양초공장에서는 94명이 생존한 것으로 확인되며 인명 피해 규모가 애초 우려보다 줄었다. 양초공장 측은 근로자 가운데 8명이 사망했고 8명은 행방불명 상태며, 나머지는 대피소에 있다가 무사히 귀가했다고 밝혔다. 버시어 주지사는 "이보다 훨씬 안 좋을 것으로 우려했다"며 "이...
[르포] 하룻밤 새 모든 게 변했다…'쑥대밭' 된 켄터키 소도시 2021-12-14 07:42:19
(메이필드[미 켄터키주]=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극도로 처참했다. 다른 말은 떠오르지 않았다. 사흘 전 토네이도에 강타당한 미국 켄터키주의 소도시 메이필드는 13일(현지시간) 무거운 침묵에 휩싸여 있었다. 곳곳에서 잔해를 걷어내는 중장비 가동 소리가 들렸지만 그뿐이었다. 다들 묵묵히 복구작업에 열중했고 입을...
바이든, 토네이도 피해지 전폭 지원 약속…'정적' 매코널 "감사" 2021-12-14 04:36:00
지역인 메이필드와 도슨 스프링스를 둘러볼 예정이라고 백악관은 밝혔다. 한편 켄터키주가 지역구인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 위기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정부의 발 빠른 움직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매코널은 공화당 원내 서열 1위로 그간 거의...
美 토네이도 사망자 켄터키만 최소 64명…피난처가 피해 줄여 2021-12-14 01:43:42
확인됐다. 다만 110명이 밤샘 근무 중이던 메이필드 양초공장에서 94명이 생존한 것으로 확인되며 인명 피해 규모가 애초 우려보다 감소했다. 양초공장 측은 근로자 가운데 8명이 사망했고 8명은 행방불명 상태며, 나머지 사람들은 토네이도 피난처에 대피했다가 무사히 귀가했다고 밝혔다. 베셔 주지사는 "이보다 훨씬 ...
미 중부 휩쓴 토네이도에 목숨걸고 맞선 '숨은 영웅들' 2021-12-13 14:22:41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켄터키주 메이필드시의 양초공장에선 당시 작업 중이던 재소자들이 필사적인 구조 활동을 펼친 사실이 전해졌다. 당시 이 공장에는 인근 그레이브스 카운티 교도소 수감자 7명도 일하는 중이었는데, 이들은 모두 무사했지만 달아나지 않고 현장에 남아 다른 이를 구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