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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아베, 이번엔 문부과학상 '섹시 요가' 스캔들 2018-04-25 09:23:18
총리가 모리토모 학원, 가케 학원 등 2개 사학 재단이 특혜를 받는 과정에서 영향력을 직간접적으로 행사했다는 사학스캔들에 시달리고 있다. 여기에 방위성의 일일보고 문건 은폐 의혹도 제기됐고, 최근에는 후쿠다 준이치 전 재무성 사무차관의 여기자 성희롱 사건으로 여론 몰매를 맞고 있다.스캔들 자체도 심각하지만,...
日아베, 또 스캔들…이번엔 문부상 업무시간 '섹시 요가'로 궁지 2018-04-25 09:07:35
아베 총리가 모리토모(森友)학원, 가케(加計)학원 등 2개 사학 재단이 특혜를 받는 과정에서 영향력을 직간접적으로 행사했다는 사학스캔들에 시달리고 있다. 여기에 방위성의 일일보고 문건 은폐 의혹도 제기됐고, 최근에는 후쿠다 준이치(福田淳一) 전 재무성 사무차관의 여기자 성희롱 사건으로 여론 몰매를 맞고 있다....
日아베, '성희롱 의혹' 차관 사임에 "매우 죄송" 2018-04-24 15:02:53
"국민의 매서운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 9일 이라크 파병 자위대의 일일보고 문서 은폐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사죄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모리토모(森友)학원에 대한 국유지 특혜매각과 관련된 재무성의 문서조작이 밝혀진 지난달 14일에도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대국민...
日서 여기자 성희롱 파문 확산…野 "아소 사임때까지 장외투쟁" 2018-04-22 12:18:56
된다. 여기자 성희롱 사건은 가뜩이나 모리토모(森友)학원·가케(加計)학원의 양대 사학스캔들과 자위대의 일일보고 문건 은폐 의혹 등으로 위기에 처한 아베 정권을 더욱 궁지로 몰고 있다. 후쿠다 사무차관의 여기자 성희롱 의혹은 그가 반복적으로 여기자들에게 입에 담기 민망한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것으로, 주간지...
美서 돌아온 日아베, 스캔들 관료 탓 돌리며 '개헌' 드라이브 2018-04-20 22:24:11
알려졌다. 자민당의 고문변호사는 행사에서 모리토모학원 스캔들 등과 관련해 "언론이 고의적으로 소개하지 않은 부분도 있다"며 언론 보도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납치 문제에 대해 협력하겠다고 약속해줬다"며 미일 정상회담의 성과를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반쪽 성과 갖고 美서 돌아온 아베…기다리는 건 '스캔들 폭탄' 2018-04-20 18:08:29
가케학원 스캔들의 야나세 전 비서관을 다음주 중 국회에 소환하자는데 이미 뜻을 모은 상태다. 여권은 소환 중 참고인 조사인 '초치(招致)'를 하자고 주장하는 반면 야권은 소환 가운데서도 위증하면 위증죄(3개월~10년의 징역형)를 물을 수 있는 '환문(喚問)'을 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스캔들이...
"아베, 안보·납치문제 약속 대가로 트럼프에 통상협상 내줬다" 2018-04-19 16:43:44
비판했다. 아사히는 "모리토모(森友)·가케(加計)학원 등 국내 스캔들에 더해 이번 방미는 아베 총리에게는 쉽지 않은 것이었다"며 "그의 '내우외환'은 더 깊어만 갈 것으로 보인다"고 혹평했다. (취재보조 : 데라사키 유카 통신원) choina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국 언론, 아베에 박한 평가…회담 앞서 스캔들도 거론 2018-04-19 11:45:33
일본 총리간 미일 정상회담을 보도하면서 모리토모(森友)와 가케(加計)학원 등 사학특혜 스캔들로 곤경에 처한 아베 총리의 정치적 상황도 비중있게 다뤘다.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CNN은 17일 "일본에서 지지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아베 총리가 북한 문제에서 위험한 트럼프와의 회담에 직면"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위기의 아베, '납치문제 해결 노력' 트럼프 약속에 안도 2018-04-19 11:06:14
가케(加計)학원의 수의학부 신설 특혜 논란과 모리토모(森友)학원의 국유지 헐값 매입 의혹 등 2개의 사학 스캔들은 현재도 진행형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재무성 사무차관의 성희롱 논란이 불거졌지만, 정부의 안일한 대응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아사히신문이 지난 16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 지지율은...
휘청거리는 아베 정권…여기자에 성희롱 의혹 日 재무차관 경질 2018-04-18 19:26:16
것으로 보인다. 재무성은 모리토모(森友)학원의 국유지 특혜매각 및 문서 조작 파문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재무성의 대응이 2차 피해를 유발하는 부적절한 것이라는 비판이 커졌고 야권이 이날 아소 총리의 사퇴까지 주장하며 공세를 높이자 결국 사실상의 경질을 발표하며 백기를 들었다. 일본 주간지들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