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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한달] ② 미얀마 20대 6명 랜선 인터뷰 "반드시 승리해야" 2021-02-28 08:08:04
르윈(25·NGO 활동가) (이번 쿠데타에 대한 생각은) ▲ 정말 뜻밖이었다. 군부는 1988년 민주화 운동 유혈 진압 당시의 낡은 생각에 여전히 매여있다. (시위가 지속하고 있다) ▲ `22222 총파업'에 나도 참여했다. 쿠데타 이후 11번째 시위 참가였지만, 매우 특별했다. 인생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위였다. (미얀마 국민...
쿠데타 미얀마 군정, 잇단 유혈 진압…500명 마구잡이 체포 2021-02-21 14:22:06
최대 도시 양곤에서 민간 자경단 한 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자유아시아방송(RFA) 버마어판은 경찰이 이 자경단을 쐈다고 보도했지만,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도 군정이 인터넷을 차단하기 전 전날 밤 자경단 한 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는 글들이 이어졌다. 양곤...
쿠데타 미얀마 군정, 잇단 유혈 진압에 500여명 마구잡이 체포 2021-02-21 13:27:59
나온다. 21일 현지 매체 및 외신에 따르면 전날 밤 최대 도시 양곤에서 민간 자경단 한 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자유아시아방송(RFA) 버마어판은 경찰이 이 자경단을 쐈다고 보도했지만,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https://youtu.be/WTx1AERcdJo] SNS에도 군정이 인터넷을 차단하기 전 전날...
"임대주택도 간절한 사람들 늘고 있다" [강영연의 인터뷰집] 2021-02-20 10:00:02
밖에 있을 때는 대변인의 역할도 해야하고, 시민사회활동가의 모습도 갖춰야 합니다. 그것은 저의 일부지만 완전한 제 모습은 아닙니다. 집에서는 그런 사회적 역할과 상관없이 정말 나일 수 있습니다. 내가 왜곡되지 않고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공간이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파면돼도 군부독재서 일 안 해"…미얀마 공무원들 불복종 운동 2021-02-17 10:30:56
파업하고, 민간항공청의 관제사와 직원들이 출근을 거부하고 군부에 저항했다. 1988년 미얀마의 민주화 시위를 주도했던 '88세대 활동가'인 민 코 나잉은 "시민 불복종 운동이 중요하고, 특히 공무원들이 출근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주는 가장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 네피도에서는 산업부...
"열차·항공기를 멈추자" 미얀마 공무원들 '쿠데타 불복종' 2021-02-15 09:20:29
"미얀마 정부의 많은 부처 업무가 사실상 중단됐다"며 "군부가 전력망 관리자와 중앙은행원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1988년 미얀마의 민주화 시위를 주도했던 '88세대 활동가'인 민 코 나잉은 "시민 불복종 운동이 중요하고, 특히 공무원들이 출근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주는 가장 중요한 한 주가...
'한일 화해·역사적 진실 알리기' 일본 속 고려박물관 20돌 2021-02-08 14:14:25
법인으로 등록된 이 박물관은 자원봉사 하는 활동가들의 손으로 지탱된다. 작년 11월 현재 회비를 내는 회원이 일본 전국에 691명이나 되고, 그중 120명은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있다. 전시와 강연 등 이벤트를 기획하고 조직하는 일에 참여하면서 박물관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활동가는 63명이라고 한다. 이들의 힘으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새 거처 2월 입주 2021-02-05 19:15:47
예산을 확보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민간아파트를 임대해 주거공간으로 제공하기는 대구시가 처음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할머니께서 편안한 새 보금자리에서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여성인권운동가로서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위...
美, 미얀마 대외원조 중단…군부는 의원 400명 구금 해제 2021-02-03 16:48:00
주요 활동가 단체인 ‘양곤 청년 네트워크’도 시민 불복종 운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같은 항의가 거리 시위로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1988년 9월 민주화운동 때 군부의 무자비한 진압으로 3000여 명이 숨진 유혈 탄압의 기억이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미얀마 군부는 이날 아웅산수지 고문이 이끄는...
[긴급진단] 짓밟힌 '미얀마의 봄'…쿠데타 망령에 민주주의 전환 급제동 2021-02-03 14:00:00
운동에 동참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앞서 미얀마 최대 활동가 단체 중 한 곳인 '양곤 청년 네트워크'도 시민 불복종 운동을 벌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같은 항의 움직임은 아직 거리로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지난 1988년 9월 민주화 운동 때 군부의 무자비한 진압으로 3천여 명이 숨지는 등 유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