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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 악재` 덮쳤다…늘어나는 불황형 소비 2022-07-20 19:02:20
물가에 값싼 편의점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이른바 `편도족`입니다. [신홍석 / 대학생: 평소에는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서 주변 식당을 자주 애용하곤 했었는데, 요새 물가가 좀 오르다보니까 간편하게 편의점에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채소, 고기, 밀가루까지 값이 안 오른 식재료가 없다보니 음식을 만들어 먹기...
치솟는 밥상물가 속 쌀값만 하락…농가 '이중고' 2022-07-17 08:05:01
바꾸고, 연간 밀가루 수요의 10%를 분질미로 대체해 밀의 수입 의존도도 낮출 계획이다. 공익형 직불제(직접지불제)의 규모를 확대하는 것도 쌀 생산량 조절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정부는 본다. 공익형 직불제는 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일정 요건을 갖춘 농업인에게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기존의 쌀...
재료값 치솟고 찾는 사람은 줄어…동네떡집, 3년새 700곳 사라졌다 2022-07-15 17:32:50
중 밀가루, 식용유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다. 최정탁 한국떡류제조업협동조합 전무는 “주로 중국,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팥은 협동조합에서 1년에 900~1000t을 공동구매하는데 인천항에 들어올 때 달러로 값을 치른다”며 “안 그래도 팥 가격이 올랐는데 원·달러 환율까지 1300원을 넘나들자 비용...
"점심값 아끼려 햄버거 먹었는데"…직장인들 한숨 나오는 이유 2022-07-13 21:05:17
외식 값 부담이 올 하반기에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밀가루, 식용유 등 원재료 값 폭등에 인건비까지 오르는 등 가격 인상 요인이 누적되고 있어서다. 대다수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올 초 가격 인상을 단행했지만 3~6개월 만에 다시 인상 카드를 꺼내들고 있다. '도미노 인상'이 이어지면 하반기 외식 물가가 한층...
고물가에 2분기 생필품 가격 평균 9% 올랐다 2022-07-07 11:21:23
중 33개 품목의 가격이 올랐는데 밀가루(14.3%), 식용유(13.7%), 햄(12.0%), 달걀(8.9%), 아이스크림(7.2%) 순으로 값이 많이 뛰었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밀가루 품목의 가격이 평균 31.3% 오르고 식용유 가격이 23.9% 상승하면서 외식물가에도 영향을 줘 소비자 부담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유가와 고환율,...
"1만1000원 돈가스 팔아서 '42원' 정산 받았습니다" 2022-07-01 17:12:19
겨자먹기로 광고비를 지출했다"라며 "기름, 돼지고기, 밀가루값 모두 오르고 플랫폼에서 수수료 떼어가니 할 이유가 없는 것 같아 가게를 내놓았다. 1만1000원짜리 돈가스 하나 팔고, 고객이 배달비 4000원까지 부담했는데 총 1만5000원이 공중으로 분해됐다"고 한탄했다. A 씨가 이용한 배달의민족 '우리가게클릭'...
"김건희 여사, 우리 꽈배기 먹어줬으면…" 벼랑 끝 상인의 한탄 [하수정의 티타임] 2022-06-27 06:05:01
있다. 식용유, 밀가루, 설탕 심지어 도넛을 포장해주는 박스 값도 급등해 이달 초 꽈배기를 8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렸는데 매출이 영 시원치 않다고 했다. "가격이 오르니까 손님들이 3개 먹을 꽈배기를 2개 밖에 안 사네요. 저만 어려운 게 아닌가봐요. 다들 빵 하나 사먹는 것도 힘든, 그런 시절인가봐요." 휴가철...
기업 '장부상 이익'만 늘었다…외상·재고 증가에 실제론 '돈 가뭄' 2022-06-26 17:32:43
수요 둔화로 제품이 팔리지 않고 쌓이거나, 원재료값 상승으로 이미 확보한 원자재의 재고 평가액이 늘어난 경우다. 원재료 의존도가 큰 정유, 식품, 철강, 가전업체일수록 두 지표 간 괴리가 컸다. CJ제일제당은 설탕, 밀가루 등 원재료값 상승 여파로 올 1분기 재고자산이 전년 동기 대비 7803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밀가루·계란·설탕 안 오른 게 없어…케이크 팔아봐야 손해 봅니다" 2022-06-24 17:15:42
전 세계적 흐름에 밀가루 가격이 영향을 안 받을 수 없다.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백설 박력분(20㎏)은 작년 말(1만6670원) 대비 85.8% 급등한 3만980원에 판매된다. 크로플 생지(32개입)는 작년 1만3000원대에서 올해 1만6000원대로 20% 이상 상승했다. 계란, 우유 등 유제품 가격도 오름세다....
물가 하반기 더 오른다…유통가도 `인플레이션 전쟁` 2022-06-23 19:30:36
밀가루도 관세율이 각각 1.8%, 3.0% 수준이라 체감 효과가 크지 않단 지적입니다. 유류세 인하 카드도 내놨죠. 하지만 유가 상승 속도가 지나치게 가팔라서 전혀 체감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1인당 1만원 한도의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사업도 치솟는 물가 부담을 낮추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입니다. <앵커> 이러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