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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심 밤새 큰 비…중대본 2단계 격상·위기경보 '심각' [종합] 2023-07-22 22:18:01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반지하주택, 지하 주차장 등 지하공간 내 침수 발생 시에는 즉시 통제 및 대피를 실시하고, 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은 지정된 조력자와 협력해 대피하도록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반지하주택 침수, 산사태, 축대·옹벽·제방 붕괴, 지하차도 침수 등에 대비해 소방·경찰 및 지자체 간...
수도권 중심 최대 180㎜ 폭우…중대본 2단계 격상 2023-07-22 21:39:14
부산·울산·경남 50~100㎜, 대구·경북남부내륙 20~60㎜, 경북북부내륙 30~80mm, 제주 30~80㎜ 등이다. 중대본은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반지하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내 침수발생시에는 즉시 통제 및 대피를 실시하고, 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은 지정된 조력자와 협력하여 대피를...
작년 수해 때 발의한 호우대책법안…與野 이제와서 "속도전" 2023-07-18 18:16:58
신림동 반지하 일가족 3명이 사망한 사건과 9월 태풍 ‘힌남노’로 경북 포항의 냉천이 범람하면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7명이 사망한 사건 이후 하천 범람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 잇따라 발의됐다. 임이자 의원이 지난해 9월 대표 발의한 하천법 개정안은 주요 지방하천을 ‘국가지원 지방하천’으로 지정하고 국가가...
[사설] '수질 전문' 환경부가 治水 총괄하는 현실…국토부로 되돌려야 2023-07-18 17:43:26
반지하 참사까지 거의 해마다 ‘물폭탄 사태’를 겪는 우리나라는 국토 이용 측면에서 도시 개발과 하천, 도시 배수를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게 필수다. 전문성이 없는 환경부의 관리 능력에 국민 불안이 커지는 이유다. 치수 권한을 국토부로 되돌리는 게 맞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수자원 관리를 환경부가 하는...
'지하 참사' 그때그때 땜질 처방…어이없는 지하차도 비극 불렀다 2023-07-17 18:09:08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하 주차장과 반지하 대책에 ‘올인’하는 사이 치수사업 등 근본적 문제 해결에 소홀했다는 지적이다. 충청북도는 잇단 물난리에도 하천 재해 예방 관련 예산을 오히려 줄여온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 잇단 물난리에도 하천 예산 줄여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 기준...
"'기생충' 반지하에서 실제로…" 韓 홍수 피해, 외신도 '집중' 2023-07-17 08:05:01
분)의 가족들은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데, 여름철 갑작스러운 폭우로 홍수 피해를 당한다. '기생충'이 칸 영화제부터 아카데미까지 석권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한국의 장마와 반지하 주택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된 것. 독일의 공영방송 DW(도이치벨레) 역시 이날 폭우로 다수의 산사태가 발생하고, 충북...
14년만에…여성 우선주차장 사라진다 2023-07-17 06:05:25
'출산 및 양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반지하 등 취약가구에 침수방지시설을 신속 설치하기 위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서울시가 발송하는 재난문자에 경보 발령 사유와 대피 방법 등을 넣도록 한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아직 7월인데"...호우 인명피해, 12년만에 최대 2023-07-16 18:34:49
포항 111.0㎜의 1시간 강수량을 기록한 지난해 서울 반지하주택과 포항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에서 발생한 인명피해는 13명이다.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30년을 보면 호우·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1천602명, 재산피해는 23조1천229억원에 이른다. 가장 인명 피해가 컸던 해는 태풍 예니가 상륙했던 1998년으로, 그해...
[사설] 폭우에 또 대규모 인명피해…전례없는 방재대책 마련해야 2023-07-16 17:28:54
침수되면서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서울 반지하 주택 침수 참사의 기억도 생생하다. 이번에도 인근 미호강의 제방이 터지면서 2분 만에 6만t의 강물이 지하차도로 쏟아져 차량들을 덮쳤다. 홍수경보 4시간30여분이 지나도록 차량을 통제하지 않은 행정당국이 선제적으로 나섰더라면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사고 당일 범람...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통제…잠수교도 2023-07-14 06:42:20
중계동, 하계동에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한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보냈다. 이날 오전 2시 기준 서울 시내에서는 37가구 78명이 일시 대피했다.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축대가 무너져 인근 20가구 46명이 대피했으며 서울 각지의 반지하 거주민 등도 주거지 침수를 우려해 일부 대피했다. 이 가운데 귀가하지 않은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