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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애플스토어에 수백명 줄 장사진…"한파쯤이야" 2018-01-27 10:41:17
손과 발이 얼어붙는 추운 날씨에 방한복과 목도리, 장갑에 핫팩까지 무장한 팬들은 입술을 덜덜 떨었지만 '드디어 애플스토어가 오픈한다'며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전날 오후 3시부터 스토어 앞에서 기다렸다는 유학 준비생 최지언(18)군은 "밤에는 침낭 안에 들어가 떨면서 기다렸다"며 "딱히 제품을 사려고 온...
안은 -21도, 밖은 -10도…냉동창고 기사의 힘겨운 겨울나기 2018-01-26 09:00:52
지급한 방한복 아래 윗옷은 네 겹, 아래는 두 겹을 더 입고 일을 한다. 목장갑을 두 개 끼고, 그 위에 방한 장갑을 덧대 낀다. 목 보호대와 귀마개도 필수다. 권 계장을 따라 냉동창고로 들어서자 찬 공기가 피부에 내려앉으며 순간 소름이 돋았다. 냉동창고 위 천장에 있는 코일(일명 냉동파이프) 장치에는 얼음이 가득...
[ 사진 송고 LIST ] 2018-01-24 15:00:01
워크숍 참석한 김상곤 부총리 01/24 11:30 서울 윤우용 "젖 주세요"…방한복 입은 송아지 01/24 11:31 서울 홍해인 국가교육회의 워크숍 참석한 신인령 의장 01/24 11:31 서울 최이락 평창올림픽 개회식 참석 의사 밝히는 아베 일본 총리 01/24 11:31 지방 정빛나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국산 농식품 판매...
[카메라뉴스] "아가야 안 춥니?" 2018-01-24 12:01:11
햇볕을 즐기는 송아지도 눈에 띄었다. 어미 소는 방한복을 착용한 송아지가 추위에 떨지 않을까 걱정된다는 듯 바라본다. 축산농 A(53)씨는 "송아지가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겨울에는 2∼3개월가량 방한복을 입힌다"고 말했다. (글·사진 = 윤우용 기자) yw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손시려 스마트폰도 못꺼내…북극한파에 전국이 '덜덜' 2018-01-24 09:25:00
장병들은 방한복 내피와 외피에 장갑, 마스크 모자까지 중무장하고 경계 근무에 투입돼 칼바람을 맞았다. 의정부에서 새벽에 출근하는 김모(30)씨는 "평소 길을 가다가도 수시로 휴대전화를 꺼내서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는 했는데 오늘은 손이 얼 것 같아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빨리 출근했다"고 말했다. 시민들 불편도...
외교부 "다보스 '평창의밤' 국내외인사 525명 참석의향 밝혀" 2018-01-22 18:27:36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 당국자는 "인도네시아에서는 부모 한쪽이 한국인인데 한국을 와보지 못한 다문화 가정 아이 20명에게 한인회에서 십시일반 비행기표, 입장권, 방한복을 지원하고, 폴란드에서는 친한파 국회의원이 자신이 재직했던 고교의 학생 20명과 함께 평창을 방문하기로 하는 등 해외 미담 사례도...
경기도 '폐지 줍는 노인' 3천600명…안전대책 강화 2018-01-22 17:28:58
야광 조끼와 리어카용 반사경, 안전 장갑, 방한복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보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군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별도의 용품을 자율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동시에 연간 2차례 안전교육도 하도록 했다. 도는 지난해 폐지 줍는 노인들에게 4억7천여만원을 들여 다양한 안전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도...
포근하지만 탁한 휴일…겨울 축제장 북적·도심 유원지 한산 2018-01-21 15:02:26
만끽했다. 방한복 차림으로 지리산 국립공원 정상을 찾은 등산객들은 겨울 눈과 수증기가 나무에 얼어붙었다가 녹기를 반복하며 만들어낸 서리꽃 자태에 감탄을 쏟아냈다. 포근한 날씨 속에 4만여명의 제주 관광객들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동백군락지 등을 찾아 화사하게 핀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이탈리아-프랑스 잇는 알프스 산맥 '난민의 무덤' 되나 2018-01-19 15:28:57
난민들이 방한복도 제대로 입지 않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추위에 익숙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알프스는 겨울철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진다. 바비오는 어느 날 밤 신발도 신지 않고 동상에 걸린 채 구조를 기다리던 한 남성을 만났다고 회상했다. 그는 "난민들은 방한 장구도 없고 겨울 산을 넘은 경험도 없어...
[평창人] '정선 알파인스키장 눈(雪) 지킴이' 심정섭 매니저 2018-01-19 06:22:01
싸움이 가장 힘들다"라며 "그래도 요새는 방한복의 성능이 좋아서 견딜만하다. 일반인들보다는 추위를 잘 견디는 편"이라고 웃음을 지었다. 그는 "잘 만들어진 눈을 보면 성취감이 크다. 어릴 때 선배들에게 눈을 만들다 실수해서 혼도 많이 났다"라며 "책을 통해 이론으로도 배우지만 선배들에게 배우는 부분이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