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명수, 사법행정권남용 '형사상 조치' 입장 오늘 발표(종합) 2018-06-15 10:25:20
판사들마저 지난 11일 임시회에서 대법원장 명의의 검찰 고발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검찰 고발 가능성이 작아진 상태다. 다만 지방법원 단독 및 배석판사 등 소장 판사들이 형사고발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법원 공무원들도 양 전 대법원장의 구속기소 등 엄정한 처분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할...
김명수의 선택은…'재판거래 의혹' 후속조치 이르면 오늘 결정 2018-06-15 05:00:01
대표판사들마저 지난 11일 임시회에서 대법원장 명의의 검찰고발이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검찰고발 가능성은 희박해진 상태다. 다만 지방법원 단독 및 배석판사 등 소장 판사들이 형사고발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법원공무원들도 양 전 대법원장의 구속기소 등 엄정한 처분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할...
대표판사 115명 '재판거래' 대책논의 시작…다수결 입장채택 2018-06-11 10:03:13
대표판사들은 논의를 거쳐 다수결로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에 관한 전국법관대표회의의 선언'이라는 제목으로 입장을 채택해 김명수 대법원장을 비롯한 법원 전체 구성원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관련 의혹을 검찰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젊은 법관들의 강경론과 사법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고참 법관들의...
대표판사 119명 오늘 '재판거래' 논의…검찰수사 vs 자체해결 2018-06-11 05:00:05
단독판사와 배석판사이기 때문이다. 단독·배석판사들은 이미 자체 회의를 통해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낸 만큼 대표회의에서도 같은 입장을 취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회의에 참석하는 중견·고참 판사들이 후배 판사들과 어떻게 이견을 조율할지가 변수라는 관측도 있다. 전국법관대표회의에는 고등법원...
고참 이어 젊은 판사도 '수사 신중' 2018-06-10 17:48:17
지적이다.서울중앙지법의 한 단독 판사는 “일부 판사들이 분위기를 수사 쪽으로 몰고 가는 경향이 있고 그들의 목소리가 실제보다 과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당수 단독·배석 판사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과도한 해석을 경계하고 여론 몰이식 행태에 대해 ‘적폐청산이냐’며...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8-06-08 20:00:01
판사들은 "수사 촉구" 재판 거래 의혹에 관한 후속대책을 놓고 김명수 대법원장이 8일 '자체 해결'에 무게를 실은 발언을 했지만 일선 법원에선 여전히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대구지법 배석판사들은 이날 회의를 연 뒤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에 관해 진상규명을 위한 철저한 수사를...
김명수 '자체 해결' 언급에도 일선 판사들은 "수사 촉구" 2018-06-08 19:47:53
일선 판사들은 "수사 촉구" 전국 법원서 "철저 수사…엄정 책임 추궁" 의결 잇따라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재판 거래 의혹에 관한 후속대책을 놓고 김명수 대법원장이 8일 '자체 해결'에 무게를 실은 발언을 했지만 일선 법원에선 여전히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대구지법...
창원지법 판사들 "재판거래, 사법 행정권 남용·책임통감" 2018-06-08 17:07:39
창원지법 판사들 "재판거래, 사법 행정권 남용·책임통감" 단독·배석판사 30명 중 16명 연석회의, 실효적 대책 강구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창원지법 판사들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 때 발생한 '재판거래' 등 사법 행정권 남용행위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창원지법 단독·배석 판사...
전국 법원장 "재판거래 근거없어, 檢수사 부적절"… 난감해진 김명수 2018-06-07 20:21:28
전인 지난 5일에는 서울고등법원의 부장판사들이 판사회의를 열고 검찰 고발에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지방의 한 법원장은 “소장파 판사들이 주축인 단독·배석판사 회의에서 수사촉구 결의가 나오고 있지만 몇몇 법관이 주도해 의결정족수를 아슬아슬하게 넘긴 형태여서 충분한 의견 수렴은 못 된다”...
광주지법 부장판사들 "사법 행정 남용, 대책 마련해야" 2018-06-07 16:57:43
부장판사와는 달리 젊은 법관인 단독·배석판사들은 결의안을 의결하지 못했다. 지난 5일 비공개회의를 한 광주지법 소속 단독·배석판사 37명은 이어 검찰 수사 의뢰 등에 대해 의견을 묻는 투표를 진행했지만, 과반에 미치지 못해 결의안을 내지 않았다. 전임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상고법원 도입을 위해 대법원이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