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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 손혜원 "양정철, 급도 안 되는 사람이 유시민 비판" 2020-04-14 08:22:43
사과할 생각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금 범진보 쪽에서 유 이사장에게 총을 겨눌 수 있는 사람은 없다"면서 "몸을 불사르며 민주시민 곁에 있었던 유시민과 뒤에서 작업한 사람은 급이 다르다"라고 양 원장에 대해 평가절하했다. 손 최고위원은 "양 원장이 열린당을 공격하기 위해...
머리띠 두른 황교안 "큰절하며 몸 낮추니 국민과 서민 보여" 2020-04-13 17:27:06
띠를 둘렀다. 그는 여권 인사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범진보 180석' 전망을 언급, "자기 맘대로 180석을 얻을 것이다, 얼마나 오만한가. 뭘 잘했다고 180석을 이야기하나"라며 "국민은 분노해있는데 그 분노를 잘 다듬어서 풀어갈 생각은 하지 않고 표 생각만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5/6'부터 '46600000'까지…숫자로 보는 4·15 총선 2020-04-13 16:40:24
상황에서 범진보 진영과 범보수 진영의 팽팽한 대결 양상이 투표율을 끌어 올릴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높은 투표율이 여야 어느 쪽에 유리할 것인지를 두고도 역시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 한 여론조사 전문가는 "보통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진영에 유리하고 낮으면 보수진영에 유리하다는 통념이 있지만...
황희두 "정의당, 하다 하다 이젠 민주당까지 비난하나" 2020-04-13 15:24:45
"그간 범진보 진영을 지지해온 한 청년으로서 최근 류 후보 관련 대응을 보며 도무지 이해가 안 갔지만 이게 도대체 말이 되는 것인가"라며 "얼마 전엔 '문재인 탄핵'을 외쳐놓고, 이제 와선 또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주장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현재 정의당은 오늘날 게임이...
양정철 "다 이긴 것처럼 말하는 저의 의심해야" vs 손혜원 "많이 컸네" 2020-04-13 10:23:23
범진보 180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고 4.15 총선을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에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야권에서 일제히 "오만한 민주당"이라며 견제론을 들고 나왔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온종일 낙관론 경계령을 발동한 발언이 쏟아졌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선거 결과의 섣부른...
[홍영식의 정치판] 이낙연·양정철은 '유시민 180석'에 왜 발끈했나 2020-04-12 18:20:59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범진보 180석 가능’발언에 대해 일제히 선을 긋고 나섰다. 자만과 오만에 대한 경계 차원으로 보이지만, 민주당 내에선 유 이사장이 민주당과 연관된 총선판에 뛰어드는 것 자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기류도 있다. 이낙연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이날 구기동 유세에서...
黃 "180석 운운 與 오만 심판"…李 "섣부른 예측 조심해야" 2020-04-12 17:17:03
‘알릴레오’에서 “비례 의석을 합쳐 범진보 180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범진보 진영이 오는 총선에서 180석 이상을 차지할 경우 보수 야당과의 협의 없이 독자 개헌도 가능하다. 유 이사장의 발언을 놓고 야당이 ‘독재 저지’ 프레임을 들고나오자 여당 핵심 인사들은 발...
조정훈 "일회용품 NO, 원격의료 OK…구호 아닌 생활 속 진보 추구" 2020-04-12 14:31:58
“운동권 진보와는 다른 정책을 내놓겠습니다.”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6번·사진)는 12일 ‘생활 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다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조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범진보 계열 정당과 비례연합정당을 구성하면서 참여한...
유시민이 쏘아올린 '180석' 프레임에 막판 긴장하는 민주당 2020-04-12 14:15:34
10일 유튜브 방송에서 "비례 의석을 합쳐 범진보 180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이 위원장은 "때로는 밖에 있는 분(유 이사장)이 더 심하게 선거 결과를 섣불리 예측하곤 한다. 그런 일은 조심하는 게 훨씬 낫다"고 했다. 이어 "난 이제까지 수없이 같은 질문(의석...
유시민 '범여권 180석' 발언에 여당에서도 '펄쩍' 2020-04-12 14:01:56
이사장이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 180석 가능성'을 언급하자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일제히 경계에 나섰다. 자칫 집권 여당이 오만하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뿐더러, 야당이 '정권 견제론'으로 자극에 나설 경우 판세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유 이사장은 지난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