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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김충섭 김천시장 당선무효…징역형 집유 2024-11-28 10:32:47
지역유지 등 총 1800여명에게 약 66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술 등 명절 선물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과 2심 법원은 김 시장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범행했다고 인정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김 시장이 불복했지만 대법원은 이날 2심 판결이 타당하다고 보고 김...
2억 넘게 챙겼다…중국산 섞어 '국산 고춧가루'로 판매한 업주 2024-11-28 01:02:16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부당이익은 약 2억1000만원에 달한다. 조사 결과 그는 고춧가루의 경우 국내산과 중국산을 혼합할 경우 원산지 육안식별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앞서 2023년 11월에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기소된 바 있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고의성...
'동남아 3대 마약왕' 김씨 부자 나란히 철창行 2024-11-27 18:40:54
김씨는 상선으로서 범행을 적극적, 주도적으로 벌인 것으로 보인다"며 "마약사범은 적발이 쉽지 않고, 마약의 환각성, 중독성으로 개인을 황폐하게 하며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매우 크게 미친다"고 판시했다. 이어 "그밖에 범행 기간, 취득한 마약의 양, 수익금 등과 피고인의 범행 가담 정도, 동기 등 양형 조건을...
지하철서 취객 휴대폰 '슬쩍'…우즈베크로 빼돌렸다 2024-11-27 17:44:07
범행을 조사하던 중 C씨가 또 다른 절도범 D씨로부터 스마트폰 2대를 70만원에 매입한 사실도 확인해 D씨를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 중이다. C씨는 절도범들에게서 스마트폰 10대를 211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에는 휴대폰을 가방이나 안주머니에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재명 습격범 2심도 징역 15년형…"죄책 무거워" 2024-11-27 16:41:49
계획적 범행을 저질렀다"며 "자신의 범행 정당성을 강변하는 목소리를 외부에 알리려 했고, 증거가 될만한 소지품도 은닉해 원심 판단이 충분히 수긍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범행을 저질러 자유롭고 공명한 선거를 방해한 점도 고려하면 죄책이 무겁다"며 "지지자로 가장해 접근한 뒤 무방비...
법원, 이재명 흉기 습격범에 항소심서도 징역 15년 선고 2024-11-27 15:56:37
최고 존엄 가치로 이를 침해하는 범행은 미수에 그쳤더라도 엄히 처벌해야 한다"고 했다. 재판부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범행을 저질러 자유롭고 공명한 선거를 방해한 점도 고려하면 죄책이 무겁다"면서 "지지자로 가장해 접근한 뒤 무방비 상태의 피해자 목 부위를 공격해 비난 가능성도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김...
쇠막대기로 '퍽퍽'…천안 길고양이 학대범 유명 셰프였다 2024-11-27 14:30:02
A 씨의 범행을 발견했다. CCTV에서 A 씨는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나눠줬고, 길고양이들이 그에게 다가가자 쇠막대기로 추정되는 물체를 휘둘러 때렸다. 비틀거리며 도망가던 고양이는 몸부림쳤고, 또 다른 고양이는 축 늘어진 채로 A 씨에게 잡혀갔다. 검거 직후 가해자는 고양이들이 집 근처에서 쓰레기봉투를 뜯어...
잃어버린 내 폰이 우즈벡으로…절도범 일당 검거 2024-11-27 13:57:41
전동차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훔친 휴대전화는 당일 새벽 대형 상가 비상계단 등지에서 우즈베키스탄 출신 불법 체류자인 30대 남성 C씨에게 1대당 약 10만∼50만원에 넘겼다. C씨는 휴대전화를 항공 배송 물품 안에 끼워 넣거나 보따리상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우즈베키스탄에 밀반출, 1대당 7만∼10만원...
"취객 휴대폰 슬쩍"…우즈베키스탄에 빼돌린 절도단 잡았다 2024-11-27 12:03:01
C씨의 추가 범행을 조사하던 중, C씨가 D씨로부터 휴대폰 2대를 70만원에 매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D씨도 절도 혐의로 추가 검거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절도범은 환금성이 강한 휴대폰을 범행 대상으로 삼기 때문에 휴대폰을 가방이나 안주머니에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맞아야해"…부산 돌려차기 사건 2차 가해자, 징역형 집행유예 2024-11-27 11:02:29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킬 의도가 없었고, 연락을 거절한다는 의사를 명시적으로 확인한 바가 없다"는 취지의 주장을 해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 판사는 "범행의 형태와 기간 등에 비춰 죄책이 가볍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피고인이 주장하는 이유도 행위를 정당화 할 수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