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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한국 간다"…외국인 노동자도 일본 떠난다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3-11-10 07:10:08
2022년 베트남 근로자의 월 평균 수입은 660만동(약 3만8000엔)으로 1년 만에 12% 올랐다. 일본경제연구센터는 2032년이면 베트남의 현지 급여 수준이 일본의 50%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생활비 등을 감안하면 베트남인들이 더 이상 돈을 벌기 위해 일본에 올 이유가 없어진다. 게다가 전세계가 저렴한 근로자를 서로...
[이·팔 전쟁] 베트남 정부, 자국민 철수 지원책 마련 착수 2023-11-08 12:07:11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주이스라엘 베트남대사관은 지난 6일 현지 체류 중인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교전이 격화될 경우에 대비해 탈출 의사를 파악했다. 조사 결과 농업 훈련생과 근로자 등 250명이 위험 지역에서 벗어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트남대사관은 차량을 이용해 이스라엘에...
이삿짐 인력 20%는 몽골인…성수기 일당 20만원 넘어 2023-11-05 18:28:12
했다. 어업에 익숙한 인도네시아인들외국인 근로자가 먼저 한국에 정착한 동포와 정보를 교류해 특정 지역, 특정 업종으로 향하는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외국인 선원이 늘어난 것 자체는 1990년대 이후 꾸준한 현상이지만 이들의 국적은 시대에 따라 달라졌다. 1992년 한·중 수교 직후엔 중국동포 유입이 많았고 이후...
[취재수첩] 산업현장 아우성에도 지지부진한 외국인력 대책 2023-10-31 18:21:56
E-9 근로자는 숙련도가 낮아 단순 작업만 맡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베트남 태국 필리핀 네팔 등 16개 국가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E-9 근로자를 받고 있다. 이들 국가의 근로자는 한국어능력시험과 분야별 기능시험을 통과해 선발된 뒤 E-9 비자를 발급받아 한국에 들어온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제조업 인재 풍부한 인도…韓 외국인력 고급화 기대 2023-10-30 18:30:35
인원을 채용하기엔 제약이 있다. 현장에선 제조업이 발달한 국가의 근로자를 선호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30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E-9 국가별 국내 체류자 수는 네팔이 4만5841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캄보디아(4만2150명)와 베트남(3만5340명), 인도네시아(3만3050명), 미얀마(2만5720명) 순이었다. 이...
한세, 베트남 공장 '무인화 효과'…로봇이 원단 운반, 생산성 15%↑ 2023-10-30 18:04:16
50% 수준까지 올라왔다. 근로자 1인당 생산성은 이전보다 약 15% 향상된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자동화율을 80%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게 한세실업의 목표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궁극적으로는 11개 공장 모두를 고객사 전용 공장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했다. 한세실업의 이런 투자는 의류산업 특성과 관련이 깊다. 김...
남들은 몸 사릴 때 300억 투자…한세실업 '신의 한 수'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2023-10-30 15:29:49
최근 3년간 한세실업은 베트남에 300억원(약 2400만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팬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과감한 투자 결단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 글로벌 패션 ODM·주문자상표생산(OEM) 업계에서 고객사들의 요구가 한층 까다로워진 만큼, 코로나19동안 친환경 설비, 자동화 시스템, 근로자 생산효율 증대방안 등을...
울산 조선소 외국인 근로자들, 주민과 화합 행사 열어 2023-10-29 20:35:08
민속공연 등을 펼쳤다. 경연대회에선 외국인 근로자들이 실력을 뽐냈고, 국가별 민속공연에서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몽골 등 세계 각국 전통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세계문화체험부스, 먹거리존, 포토존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부대행사도 마련돼 세계 각국 의상과 문화, 음식을 체험하려는 ...
외국인 근로자 수 1위 화성…"이 사람들 놓치면 공장 문 닫을 판" 2023-10-26 18:26:57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출신 일꾼이다. 이들은 ‘여사님’이라고 불리는 한국인 중년 여성 근로자들과 절단, 세척, 가공 등 모든 과정을 함께한다. 안상교 늘푸른 대표는 “제조 현장에서 근로자 국적은 의미가 없어진 지 오래”라며 “외국인 근로자가 없으면 운영에 애로를 겪는 정도가 아니라 당장 문을 닫아야 하는...
발안만세시장 '화성판 이태원' 됐다 2023-10-26 18:25:11
건물에서 그가 운영하는 당구장은 아시아 근로자들의 ‘사랑방’이다. 건물 한 채가 여러 나라에서 온 사장님들로 채워진 곳도 상당수다. 1층엔 캄보디아 마트인 캄진아가, 2층엔 할랄 레스토랑인 자이툰이 있는 식이다. 발안읍의 사출공장에서 일한다는 뚜야 씨(23·미얀마)는 “미얀마식 빵인 프라타와 쌀국수를 먹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