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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계약" vs "쿠팡, 배임 적극 가담"…'SNL' 70억 소송전 [종합] 2024-01-25 16:32:52
집행지시자였던 사람으로서 상법 및 형법상 에이스토리의 이익을 보호할 의무를 부담하는 자"라며 "이러한 지위에 있던 자가 쿠팡을 위해 에이스토리의 'SNL코리아' 제작팀 전원을 사직시키고, 쿠팡 쪽에 취업하도록 한 것은 명백하게 업무상 배임행위에 해당하며, 쿠팡 측은 안씨의 업무상 배임행위에 적극 가담한...
ECB 노조 설문조사서 과반 "라가르드 총재, 적임자 아냐" 2024-01-23 16:11:50
ECB 집행위원회에 대한 신뢰가 없거나 낮다고 밝혔다. 지난달 실시한 이 설문조사에는 ECB 직원과 수습사원 5천여명 가운데 1천159명이 참여했다는 게 노조 설명이다.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지낸 라가르드 총재는 중앙은행 근무 경험이 없었던 만큼, 2019년 지명 당시 시장과 정치권 일각에서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조성경 과기부 차관 법카 의혹에 연구노조 "사퇴해야"(종합) 2024-01-16 20:01:45
이미 차관 자격이 없어 사퇴하는 것이 도리"라며 "공직자로서 부정행위를 자행한 조 차관은 사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조 차관은 "사적으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적이 없으며, 거주지 인근에서 업무추진비를 집행했다는 사실이 위법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rao@yna.co.kr shjo@yna.co.kr (끝)...
조성경 과기부 차관 법카 의혹에 연구노조 "사퇴해야" 2024-01-16 19:00:12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에서 실제 음식 가격과 인원이 신고 내역과 맞지 않은 경우가 다수인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연구노조는 조 차관이 연구현장은 카르텔로 지적하면서 정작 자신은 국민의 세금을 낭비했다며 "연구현장엔 엄격하면서 자신에게는 한없이 넉넉한 전형적 내로남불"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호화출장 의혹' 포스코 후추위…"끝까지 회장 선출 업무 하겠다" 2024-01-14 19:01:28
포스코와 포스칸이 집행토록 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비판 취지를 겸허하게 수용해 앞으로 더욱 신중할 것을 다짐한다”면서도 “포스코그룹의 미래를 끌고 나갈 새 회장을 선출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모든 후추위 위원과 함께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학교 안다니다 온 애 같네" 가방 속 녹취…대법 "증거 능력 없다" 2024-01-11 11:09:19
대화'에 해당해 관련 법에 따라 증거능력이 부정된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다만 대법원은 "이번 판결은 해당 녹음파일의 증거능력에 관한 법리 오해를 이유로 원심판결을 파기하는 것으로, 유무죄에 관해 종국적으로 판단한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서울 광진구의 한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로 근무한 A씨는 2018년 ...
"사당화 증거"·"징계수위 흥정"…이재명·정성호 문자 '후폭풍' 2024-01-10 15:13:54
이들은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대의기관과 집행기관으로부터 독립된 기구라는 점을 민주당 당헌은 천명하고 있다"며 "그런 점에서 이 대표가 측근인 정 의원 사이에 나눈 대화는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들이 의견을 나눈 것은 징계 여부나 윤리위 회부 여부가 아니라 징계 수위에 대한 흥정"이라며 "이번 사건을...
검찰, '돈봉투' 송영길 구속기소…"범행 최종 의사결정권자" [종합] 2024-01-04 12:47:54
선거자금을 총괄하게 하면서 자금 관리·집행의 보고·승인 체계를 수립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송 전 대표가 거액의 부외 선거자금을 보고받아 인식하고 있었고, 매표를 위한 금품 살포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선에서 경쟁 후보를 0.59%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로 앞질러 당선됐다는 것이 검찰 설명이다....
[美의회폭동 3년] 트럼프 책임 논란 속 여파 지속…11월 대선 변수 부상 2024-01-04 10:17:18
12월 말에는 성명을 통해 "1월 6일에 발생한 일은 부정선거에 대한 완전한 비무장 시위였다"며 대선 자체가 부정 선거이자 반란 사태였다고 거듭 주장했다. 하지만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2년 말까지 민주당 주도로 이뤄진 하원 진상조사위원회 활동을 통해 1·6사태와 관련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책임문제가 부각됐고, 결...
"한동훈 처벌해 본보기 삼아야"…故이선균 비보 정치화 논란 [이슈+] 2024-01-01 14:04:01
장학금 부정 수수(뇌물수수),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는 조 전 장관이 이선균의 사망을 계기로 검찰과 언론에 화살을 겨눈 것이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사안과 상관도 없는 검찰을 끌어들여 본인이 마치 피해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