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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2.2도 찍었다"…기록적 한파 덮친 모스크바 2021-12-22 18:35:53
러시아 모스크바에 기록적인 한파가 덮쳤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22일(현지시간) 현지 기상당국 발표를 인용해 이날 새벽 기온이 1967년 이후 54년 만에 최저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현지 기상센터 `포보스`는 이날 "지난 새벽 중부 러시아로의 북극 기류 유입이 최고조에 달했다"면서 "모스크바 베데엔하(VDNKh)...
모스크바 54년 만의 기록적 한파…"섭씨 영하 22.2도" 2021-12-22 17:52:14
54년 만의 기록적 한파…"섭씨 영하 22.2도"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본격적 겨울철에 들어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22일(현지시간) 현지 기상당국 발표를 인용해 이날 새벽 기온이 1967년 이후 54년 만에 최저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현지 기상센터...
[천자 칼럼] 유럽 목줄 죄는 러시아 가스관 2021-12-22 17:27:16
곧 북극발(發) 한파도 예보돼 있다. 난방용과 발전용 가스 수요가 급증하는 때다. 이 와중에 러시아가 벨라루스·폴란드를 거쳐 독일로 가는 ‘야말-유럽 가스관’의 밸브를 잠가 버렸다. 지난 18일부터 수송량을 평소의 4%대로 낮추더니 21일에는 아예 공급을 중단했다. 러시아 국영기업 가스프롬이 운영하는 이 가스관은...
겨울이면 불붙는 난방시장…영원한 맞수 '귀뚜라미 vs 경동' 2021-11-29 14:45:09
예년보다 낮은 라니냐가 발생하고 있고, 북극의 찬공기를 가두던 제트기류가 느슨해지면서 한파가 몰아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날씨가 추워지면 난방 속도가 늦거나 난방비가 많이 나오는 구형 보일러에 대한 교체 수요가 커진다. 또 저렴한 가격에 난방 효과를 볼 수 있는 난방매트에 대한 수요도 높아진다. ...
[생글기자 코너] 이상 기온 강타한 지구촌…이상 한파에 대비해야 2021-11-29 10:02:40
번째로 작다. 북극 기온이 높아져 해빙 면적이 줄어들면 제트 기류가 남북으로 요동쳐 북극에 갇혀 있던 한기가 동아시아 지역으로 남하할 가능성이 커진다. 두 번째로 몽골과 중국 북부 등 유라시아 대륙의 눈덮임 면적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최근 이 지역의 눈덮임 면적이 평년보다 넓게 유지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다음주부터 전국 비온 뒤 다시 강추위 2021-11-19 17:27:00
상황에 북극 베링해 부근에서 강하게 발달한 고기압이 따뜻한 저기압의 이동을 막으면서 찬공기를 더 키웠다. 기상청은 “다음주 전국 곳곳에 강풍과 풍랑, 한파, 대설특보가 내려질 수 있으니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추위는 나흘간 이어진 뒤 다음주 주말께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다만 12월이...
[생글기자 코너]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한파…기상 이변에 대비하자 2021-11-15 09:01:35
뚝 떨어졌다. 북극의 차가운 공기가 제트기류를 타고 남하해 차가운 북서풍과 함께 평년 기온보다 10~15도나 낮은 한파를 몰고 왔다. 이 같은 기습 한파는 10월 하순 사그라들었다가 11월 들어 다시 초겨울 추위가 나타나고 있다. 언제부턴가 계절 변화의 불규칙성이 높아졌다. 여름 더위가 일찍 시작돼 열대 지역 못지않은...
겨울추위 부추기는 '라니냐', 올해 발생 가능성 높아져 2021-10-31 17:54:25
북극 한파’가 닥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동태평양 적도 지역 바닷물 온도가 평상시보다 낮아지는 ‘라니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월 10~16일 태평양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0.8도 낮은 25.9도 수준이었다. 일반적으로...
스태그플레이션 초래했던 '에너지 무기화'…50년 만에 재현되나 2021-10-24 05:31:00
수 있다"고 비판했다. 올겨울이 북극 진동과 라니냐 등의 영향으로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악재다. BofA는 "날씨가 국제 에너지 시장의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며 "겨울철 한파가 예상보다 강할 경우 유가가 2014년 이후 처음으로 100달러 이상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지나친 위기론을 경계하는...
때이른 '10월 한파'…경동나비엔 후끈 2021-10-18 17:36:55
후 64년 만에 가장 추웠다. 이번 한파는 지난주까지 우리나라 상공을 뒤덮고 있던 아열대 고기압이 급격히 수축하고 그 빈자리를 북극 한기가 채우면서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올겨울 적도 지역의 저수온 현상(라니냐)과 음의 북극진동, 북극 해빙 감소 등으로 평년보다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18일 국내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