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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대화·대결 다 준비"…美에 공 넘겼다 2021-06-18 17:06:46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강조하는 등 강한 대북 메시지를 내놓은 것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은 현재 미국이 적대시 정책을 강화했으면 강화했지, 약화했다고 느끼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이 대미 정책을 큰 틀에서 바꿨다기보다 미국에...
침묵하던 김정은 "대화·대결 다 준비돼 있어야…특히 대결에 준비" 2021-06-18 16:57:22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강조하는 등 강한 대북 메시지를 내놓은 것이 반영됐을 것으로 보인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은 현재 미국이 적대시 정책을 강화했으면 강화했지 약화했다고 느끼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이 대미 정책을 큰 틀에서 바꿨다기 보다...
北, 미사일지침 종료 비난…"고의적 적대 행위" 2021-05-31 17:19:15
맹비난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 교수는 “미사일 사거리 해제는 사실 북한보다는 중국을 겨냥했다고 봐야 하는데 북한이 꼭 집어서 반응을 내놨다”며 “북한의 미사일 개발 정당성을 쌓는 동시에 오히려 중국의 속내를 대신 얘기함으로써 북·중 간 결합을 강화하는 효과를 노린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우리...
첫 일정으로 日과 통화한 성 김…한·미 입장차 반영됐나 2021-05-26 14:45:01
것이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미국이 그동안 사용하던 ‘북한 비핵화’ 대신 ‘한반도 비핵화’라는 표현을 쓴 것은 한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양보한 것”이라며 “그런데 한국이 한 발 더 나아가서 조선반도 비핵화지대론과 이를 동일시하는 것은 미국의 거센 반발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찬...
中매체, 한미 '미사일 지침' 해제에 "중국은 경계해야"(종합) 2021-05-25 16:41:48
인용해 보도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미국에 있어 한미 미사일 지침은 중국과 러시아를 자극하지 않고 역내 무기 경쟁을 부추기지 않기 위한 제한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미국은 점점 더 적극적으로 나오는 중국과의 경쟁이 고조하자 그러한 우려를 뒤로 제쳐두게 됐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미사일...
홍콩매체 "한미 미사일 지침 해제, 中대항 美계획에 부합" 2021-05-25 10:49:02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미국에 있어 한미 미사일 지침은 중국과 러시아를 자극하지 않고 역내 무기 경쟁을 부추기지 않기 위한 제한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미국은 점점 더 적극적으로 나오는 중국과의 경쟁이 고조하자 그러한 우려를 뒤로 제쳐두게 됐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미...
韓·美정상 공동성명에 '北인권' 담겼는데… 2021-05-24 17:42:06
대한 책임을 거론하자 지난 2일 미 국무부를 겨냥해 “최고존엄을 모독했다”며 반발하기도 했다. 미국이 조만간 북한 인권특사를 임명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핵심 대외 정책 기조를 ‘가치 외교’로 삼은 바이든 행정부가 인권을 포기할 수는 없다”며 “앞으로도 북한 인권특사...
한·미 정상회담이 남긴 4대 궁금증…전문가 분석은 2021-05-24 17:36:45
기울었다는 분석도 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미국은 동맹국들과 함께 글로벌 디지털 커넥티비티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기술 표준을 새로 쓰겠다는 목표를 이미 밝혔다”며 “여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것은 기술적 우위를 포기하는 것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 미·일 정상회담 때보다 약한 中 반응...
한·미 공동성명에 처음 등장한 '北인권'…서로 '아전인수' 해석? 2021-05-24 16:35:27
나온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바이든 행정부의 핵심 대외 정책 기조가 가치 외교인 만큼 인권을 포기할 수는 없다”며 “인권 문제 제기가 북한만을 향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북한 인권 특사 임명 등을 통해 강도높게 문제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백신 받고 쿼드 참여?…'첫 대면' 文-바이든 앞에 놓인 4대 의제 2021-05-18 17:37:08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싱가포르 합의 계승 여부를 양국 당국자가 실명으로 발표한 적이 없어 합의문에 담길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종전 선언, 남북한 합작사업 등도 논의될 수 있겠지만 공동성명 등에 들어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관측했다. (4) 반중국 전선 참여 요구할까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