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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개헌 갈등 지속…'개헌안 국회 협의체' 구성 이견 2018-03-21 12:00:54
하는 '국민개헌 8인 협의체'를 가동시킬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원내 핵심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국당이 협의 주체를 교섭단체로 한정하자고 주장해 먼저 '2+2+2'를 얘기하긴 했지만, 평화당과 정의당도 논의에서 배제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반면 한국당은 '분권형...
한국당, 대통령 개헌안에 '여당 뺀 개헌협의체'로 맞불 2018-03-21 11:31:47
= 자유한국당이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정부 개헌안 발의 움직임에 맞서 '야4당 개헌정책 협의체 구성'으로 맞불을 놨다. 야4당이 모두 '분권형 대통령제'라는 대의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공동보조를 취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진보 진영의 민주평화당·정의당 등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협의체에 포함해야...
김성태 "야4당 개헌협의체 제안…대통령 개헌안에 공동 대응" 2018-03-21 10:19:02
주 개헌논의에) 민주당도 동참한다면 언제든 문은 열려있다"고 답했다. 김 원내대표의 이런 제안은 '분권형 대통령제 및 책임총리제'를 골자로 한 개헌안을 여야 합의로 6월 임시국회에서 도출하자는 자당의 제안에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다른 야당이 공감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는...
국회,14개월간 개헌 논의 '헛바퀴'… 문재인 대통령의 승부수에 '외통수' 몰려 2018-03-20 18:16:50
좀처럼 타협점을 찾기 어렵다. 개헌을 둘러싼 제1전선은 권력구조다. 청와대·민주당과 제1야당인 한국당이 대치하고 있는 지점이다. 개헌특위 논의가 지난 14개월 동안 공전할 수밖에 없는 핵심 이유다. 여권의 4년 연임 대통령제와 제1야당의 이원집정부제(분권형 대통령제)가 첨예하고 맞서고 있다.개헌 논의의 또...
홍준표 "개헌안 표결 참여자 제명" 2018-03-20 18:12:57
한 뒤 개헌안을 발의한다는 청와대 태도는 오만함의 극치”라고 말했다.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통령 발의 개헌안은) 국회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통과될 가능성이 제로”라며 “할리우드 액션이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하다”고 지적했다. 천 의원은 “한국당이...
민주 "민심 왜곡·꼼수 개헌은 역풍 직면" 한국당 맹공(종합) 2018-03-20 16:39:24
압도적인 상황에서 (한국당이) '책임총리-분권형 대통령제'라는 사실상의 내각제를 주창하는 것은 민의를 거스르는 행태"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이 이처럼 강도 높게 한국당을 공격하는 배경에는 국회의 개헌 합의안 마련 실패 시 현실화될 문재인 대통령의 정부 개헌안 발의(26일)와 이후 펼쳐질 개헌 정국에서 ...
평화당 "정부 개헌안, 시대적 가치 담겨…여론몰이 추진은 안돼" 2018-03-20 16:34:09
강화 관련 개헌안은 시대적 가치를 잘 담아낸 진일보된 안"이라고 평가했다. 천 의원은 "평화당도 5·18 민주화운동의 헌법전문 명시, 민생복지 기본권 강화와 국민주권 실현, 직접민주주의를 위한 조항 신설에 적극 찬성한다"며 "향후 개헌안 협상에서 국민주권과 민생복지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천...
여야 개헌 공방 격화…대통령 개헌안 놓고 난상토론 예고 2018-03-20 11:35:14
"이건 헌법이 아니고 누더기다. 그런 개헌은 우리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못 박았다. 정태옥 대변인도 "분권형 협치와 책임총리제가 답"이라며 "국회 다수 정파의 지지를 받는 총리가 직선에 의한 대통령의 강력한 권력을 중화시킬 필요가 있다"며 책임총리제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도 이날...
천정배 "대통령 개헌안은 '할리우드 액션'…통과 가능성 제로" 2018-03-20 10:03:44
그대로를 반영하도록 개혁한다면 분권형 권력구조 개헌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뜻을 말했는데 이것이 답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반대하고 있는데 한국당이 이것을 양보하도록 하면서 (개헌안에) 찬성을 끌어낼 수 있는 분권형 대통령제로 개헌을 하는, 즉 두 가지를 주고받음으로써...
문 대통령, 개헌안 발의 시한부 연기했지만…여야 개헌 정면충돌 2018-03-19 12:21:46
"'아니면 말고' 식의 개헌 장난은 아이들 불장난과 똑같다. 불장난을 많이 하면 밤에 자다가 오줌싼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 않나"라고 비꼬기도 했다.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당 회의에서 "청와대는 국회가 불신받는다는 이유로 분권형 대통령제를 배척했지만, 근본 원인은 국회 그 자체가 아니라 제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