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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이어 SH도 "도덕적 해이"…분양원가 은폐 의혹 2021-03-04 17:18:42
높아졌는데 분양원가는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왜 이렇게 건축비가 높아졌냐, 원가자료를 공개하라는 시민단체의 요구에 공기업인 SH는 `잃어버려서 없다`는 다소 황당한 답변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그런데 해명과 달리 자료가 버젓이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분양 수익을 은폐하기 위해서라는 의혹이 일고...
"SH공사, 공공아파트 분양원가 자료 고의 은폐" 2021-03-04 15:08:13
“원가 자료를 고의로 은폐하고 거짓 진술로 재판부와 시민을 속였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상황은 SH공사가 분양가를 부풀려 얻은 부당이득 등을 감추기 위해 원가 자료를 숨긴 정황으로 볼 수 있다는 게 경실련 측 얘기다. 경실련 관계자는 “SH공사가 사법부와 시민을 속여온 셈”이라며 “허위 문서를 제출하고 시민을...
하태경 "서울시 아파트 바가지 분양수익 은폐하다 들통" 2021-03-04 13:22:42
모든 사업 내용은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 특히 박원순 시장 10년간 전례없이 심각한 집값 폭등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에 서울시 아파트의 원가 정보는 서울 시민들에게 반드시 알려야 하는 중요 민생정보다. 법원이 판결문에서 “정보 공개가 수분양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공공기관 주택정책에...
분실했다더니…경실련 "SH공사, 마곡 분양원가 고의은폐" 2021-03-04 11:17:38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공아파트 분양원가 자료를 고의로 은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4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기자회견을 열고 "SH공사가 분실했다던 마곡지구 분양원가 자료가 지난달 국회 의원실에 제출됐다"며 "원가 자료를 고의로 은폐하고 거짓 진술로 재판부와 시민을 속였다"고 밝혔다. 경실련에...
대책만 나오면 집값 꿈틀…"文정부 4년간 서울 아파트 78%↑" 2021-03-03 11:26:11
그쳤다. 무주택 가구가 연간 1천만 원을 저축한다고 가정할 때, 유주택 가구가 4년간 얻은 5억 원의 불로소득을 따라잡으려면 50년이 걸리는 셈이다. 경실련은 "땜질 정책을 중단하고 후분양제 전면 실시 등 고장난 주택 공급체계를 전면 개혁해야 한다"며 "4·7 재·보궐 선거 후보들은 분양 원가 공개, 토지 임대 건물...
경실련 "文정부 4년간 25번 대책에도 서울 집값 계속 올라" 2021-03-03 11:05:59
무주택 가구가 연간 1000만원을 저축한다고 가정할 때, 유주택 가구가 4년간 얻은 5억 원의 불로소득을 따라잡으려면 50년이 걸리는 셈이다. 경실련은 "땜질 정책을 중단하고 후분양제 전면 실시 등 고장난 주택 공급체계를 전면 개혁해야 한다"며 "4·7 재·보궐 선거 후보들은 분양 원가 공개, 토지 임대 건물 분양 주택...
[일문일답] 변창흠 "2·4 도심 주택 공급방안, 이익이 되니 안할 이유 없죠" 2021-02-17 05:33:03
하다 보니 비용도 많이 든다. (기존 방식은) 분양가격 자체가 너무 높아서 주변 시세보다 낮은 게 아니라 오히려 주변 시세를 끌어올리는 문제가 있다. 이는 조합이 전문성도 부족하고 시공사와 컨설팅사 등의 지원을 받아야 하는데, 그것이 다 원가에 반영될 수밖에 없다. 공공 주도 개발사업은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것은 ...
집값 폭등 4년, 국회의원 집값도 50% 올랐다 2021-01-26 10:54:18
부동산 거품이 빠지며 집값이 안정됐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1야당과 국회 각 정당은 집값 거품 제거를 위한 서민입법 경쟁에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경실련은 ▲후분양제 도입 ▲분양가상한제 전국 확대시행 ▲지난 10년 분양원가 상세내용 공개 ▲임대사업자 특혜 폐지 입법 ▲토지임대부 건물분양 특별법...
"공공재개발, 文정부 `구걸 임대` 정책" [전효성의 시크릿 부동산] 2021-01-22 16:23:43
왜 쓰지 않는지 묻고 싶다. 분양가 상한제, 공공이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MB정부가 했던 집값 안정책이다. 지금은 공공기관조차 원가와 상관없는, 시세를 고려한 바가지 분양을 버젓이 하고 있다. `로또 청약이 우려돼 싸게 공급할 수 없다`고 변명하는데, 그건 공기업이 장사하겠다는 말이다. 또, 정부는 민간의...
변창흠 "현 규제지역, 신속 지정에 한계" 제도 개선 시사 2020-12-21 16:11:32
함께 변 후보자는 분양원가 추가 공개 방안에 대해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정부는 공공택지 분양가격 공시항목을 12개에서 62개로 대폭 확대한 바 있다. 그는 "실제로 투입된 공사 원가를 공개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반 의견이 대립하는 만큼, 주택 품질과 공급 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