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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자본시장법 개정 추진 공식화..."상법개정, 신중히 검토해야" 2024-11-28 15:16:37
분할과정에 소액 주주나 일반주주가 충분히 보호될 수 있도록 자본시장 법령을 고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조만간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민주당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와...
상법 개정 물러선 이복현 "자본시장법 개정이 합리적" 2024-11-28 15:00:02
자본시장법에 규정하고, 구체적으로 합병·분할 등에 사안이 있을 때 적정 가치 평가를 확보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물적 분할 시에는 상장 차익을 모회사의 주주들이 공유받을 수 있는 장치를 둬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예전 입장에서 후퇴한 것이다. 이 원장은 그간 기업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엔씨 '독립 스튜디오 체제' 전환…내년 2월 출범 2024-11-28 14:23:52
21일 이사회를 열고 단순·물적 분할을 통해 4개의 자회사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의결사항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신설 회사는 3개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빅파이어 게임즈, 루디우스 게임즈와 AI기술 전문기업 엔씨 에이아이(NC AI)까지 총...
최상목 "상법 개정 더 논의 필요…자본시장법 개정해 주주 보호" 2024-11-28 12:14:36
"상법은 비상장사나 합병·물적분할뿐 아니라 여러 경영 활동 전반에 영향을 주게 된다"며 "법체계상 문제라든지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 등 많은 논란이 있다는 점에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물적분할·합병가액 산정에서 기존 주주의 피해를 막는 효과를 보기 위해 직접적으로 관련 자본시장법을...
최상목 "자본시장법령으로 주주 보호…상법개정, 더 논의 필요" 2024-11-28 11:50:21
비상장회사나 합병·물적분할뿐만 아니라 여러 경영활동 전반에 영향을 주게 된다"며 "법체계상 문제라든지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이라든지 많은 논란이 있다는 점에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상법을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인가'라고 되묻자, 최 부총리는 "물적분할·합병가액 산정에서...
이재명 "상법 대신 자본시장법 개정 논의도 가능…정부 의지가 문제" 2024-11-28 11:33:24
분할 이후 신설 자회사를 상장하는 경우 심사를 강화하는 기간을 종전 5년에서 무기한으로 늘리고, 상장사 합병 과정에서 합병비율을 시가(주가)가 아니라 자산가치와 수익가치 등을 반영한 공정가액으로 산출하는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이 대표는 이어 "합리적으로 자본시장법 개정이 되면 상법 개정에 대한 당론을 바꿀...
엔씨소프트, '독립 개발 스튜디오' 체제 전환…자회사 4개 설립 2024-11-28 10:15:00
확정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1일 이사회를 열고 단순·물적 분할을 통해 4개의 자회사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의결사항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신설 회사는 3개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 △퍼스트스파크 게임즈(FirstSpark Games) △빅파이어 게임즈(BigFire...
"MS도 전방위 반독점 조사"…바이든 정부, 막판 빅테크 규제 칼날 2024-11-28 10:13:28
및 친기업 입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 MS 사업 관행에 대한 미 당국의 조사는 20여년 만으로, 당시 미 당국은 윈도 OS와 브라우저 등의 묶어팔기 등과 관련해 반독점 소송을 제기하고 기업 해체를 추진했지만, 회사 분할 계획을 포기하고 MS와 합의하면서 마무리한 바 있다. bs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엔씨 노조 "경영 실패 전가하는 분사 반대…공동대표 해체하라" 2024-11-28 09:59:30
엔씨소프트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분할계획서 승인 안건을 논의했다. 주총장 바깥에서 집회를 연 노조는 엔씨소프트에서 올해 초부터 진행된 구조조정이 "경영 실패 책임을 직원에 전가하는 행보"라고 주장하며 "고용 안정 보장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노조는 특히 권고사직과 분사를 주도한 박병무 공동대표를 겨...
사모펀드 '극과 극' 평가…"투기자본" vs "증시 저평가 해소" 2024-11-28 06:05:03
대기업 상장사의 기습적인 유상증자나 물적 분할, '쪼개기' 상장, 최대주주에 유리한 비율로 이뤄지는 계열사 합병, 지배권 유지를 위한 자사주 맞교환 등 일반주주들의 권리를 크게 훼손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았다. 이 같은 일련의 사태를 겪은 개인투자자들 입장에선 공개적으로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기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