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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치킨은 문명화된 음식?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4-16 06:00:01
사람들이 고기 자르는 행위를 점차 불쾌하다고 여기게 되면서 이 같은 불쾌한 행위는 사회생활이 무대 뒤로 옮겨졌다. 상점이나 부엌에서 전문가들에 의해 고기의 부위별 분해 행위가 처리된 것이다. 이 같은 시각에 따르면 중국이 서구사회보다 훨씬 먼저 문명화됐다. 문명화 과정은 중국에서 고기가 사회의 무대 뒤에서...
전공의 대표 "착취 관리자" 독설에…교수들 "내부 총질" 2024-04-14 18:35:11
의사가 분노하거나 불쾌해하는 것에 대해 동의한다”고 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박 위원장은 이날 열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의대 교수들을 비난하려는 의도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내홍을 겪던 의협 비대위와 임현택 차기 회장 당선인 간 갈등은 봉합 수순에 들어갔다. 이날 임...
"결혼식 축의금 2만원 낸 신입, 애인과 밥도 먹고 갔어요" 2024-04-09 21:49:57
부연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의 의견은 엇갈렸다. 대부분의 네티즌은 "둘이 와서 2만원은 민폐", "초대하지 않은 손님이라 문제", "25살이면 양심이 있는 나이인데…" 등의 반응으로 작성자의 불쾌함에 공감했다. 반면 "그래도 축하해주러 온 사람", "주머니 사정 가벼운 사회 초년생한테 기분 좋게 한 끼 대접했다고...
보아, SM 떠나나…돌연 '은퇴' 언급 2024-04-07 09:32:23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좀 찌우라고 해서 살좀 찌우면 돼지 같다 그러고.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고 적었다. 같은 달 30일 방송된 채널A '뉴스A'에 출연해서는 자신의 삶이...
"택배 차량 5만원 내고 들어오세요"…아파트 공지 '시끌' 2024-04-02 15:56:14
중인데 고민스럽다"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아파트가 많아지면 택배기사들은 단지마다 리모컨을 발급해야 하냐", "저걸 왜 기사들이 내고 나중에 보증금을 돌려받아야 하는지 의문이다", "리모컨 잃어버리면 추가금도 받을 듯", "택배 배달해 주지 말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반대 의견을...
면접 분위기 왜 이래…"결혼 계획 있냐?" 황당 질문 '여전' [이슈+] 2024-03-31 06:57:10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입사 면접 과정에서 불쾌하거나 차별적인 질문을 받았다는 응답이 11.2%에 달했다. '불쾌한 면접' 경험률은 지역과 성별, 연령,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고르게 나타났다. 반면 일본은 구인난에 시달려 면접관이 '갑', 지원자가 '을'인 국내 현실...
"아버지, 어디 소속 공무원이시냐"…부모님 직업 캐묻는 남친 2024-03-30 20:51:57
대해 계산기를 두들기고 있단 생각이 강해져서 불쾌해지기까지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괜히 과장해서 생각하는 것인지 의견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부분 '일리있는 의심'이라는 데 힘을 실었다. 어떤 작성자는 "공무원이라고 하면 그런가보다 하면 되는 것이지, 결혼 이야기도...
"고마 치아라 마" 조국 사투리가 일본어?…SBS 앵커 결국 사과 2024-03-26 15:23:21
조 대표와 부산 분들이 들으시기에 불쾌할 수 있었다는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조 대표는 지난 21일 부산을 찾아 "고향에 오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억수로(매우) 감사하다"고 사투리로 말했다. 그러면서 "고향 부산에 온 만큼 윤석열...
英왕세자빈 암투병 고백에 온라인 음모론자들 '머쓱' 2024-03-24 11:59:57
불쾌한 말을 자유롭게 내뱉고는 자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계속 확산시키는 것은 이 끔찍한 에너지"라고 덧붙였다. 스레드에 케이트 왕세자빈에 대한 음모론을 올렸던 작가 퀸 커밍스는 해당 게시물을 내리고 "내가 틀렸다"고 말했다. 커밍스는 다만 왕실 홍보 부서의...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나쁜 일이라도 확실하게 일어날 것들은 스트레스가 덜해 2024-03-22 18:46:48
실험을 소개한다. 실험에서 참가자들은 불쾌한 전기 충격을 받아야만 했다. 전기 충격을 미리 예고받은 참가자들은 비교적 침착하게 반응했다. 강한 전기 충격을 가하더라도, 전기 충격이 있으리라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는 경우 스트레스는 심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하지만 전기 충격이 언제 닥칠지 모를 때는 아주 극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