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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휴진 중단..."환자 피해 우려" 2024-06-21 15:38:53
17일부터 응급·중증·희귀질환 등을 제외한 외래 진료와 정규 수술 및 시술을 중단했다. 네 곳 병원 진료 교수 중 54.8%가 휴진에 참여했다. 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정부는 불통이지만 우리는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할 수 없다"며 "우리가 전면 휴진을 중단하는 이유는 당장 지금 발생할 수 있는 환자의 피해를 그대로...
닷새만에 끝난 무기한 휴진…서울대병원 교수들 결국 진료복귀 [종합] 2024-06-21 15:37:31
진료 교수 중 54.8%가 참여했다. 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전면 휴진 결정이 중단된 배경으로 환자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꼽았다. 현재 중증·응급 환자 등에 대한 진료가 유지 중이나 휴진이 장기화할 경우 이들에게도 실질적인 피해가 생길 수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환자 피해에 대한 우려를 전했고...
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투표 부친다…비대위 내부서도 '혼선' 2024-06-20 13:17:17
첫 주인 이달 17∼21일 진료 예약을 연기했다. 다음 주 진료 예약을 변경하려면 이날 결정해 21일부터는 일정을 변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투표 이후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돼 이르면 21일, 늦어지면 22일께 공개될 것으로 비대위는 예상했다. 그러면서 내부에서도 여러 목소리가 나오는 만큼 투표...
이국종 "의대생 늘린다고 소아과 가겠냐"…의대 증원 비판 2024-06-20 12:35:25
응급실을 개방하고 비상 진료체계를 운영했고, 이 병원장이 수장으로 있는 국군대전병원도 군 병원 중 하나로 민간인 응급환자 등을 치료해왔다. 중증 외상 분야의 권위자인 이 병원장은 지난해 12월 국군대전병원장에 취임했다. 이 병원장은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총상을 입은 석해균 당시 삼호주얼리호 선장을...
의협 "중요한 변화 있을 것"…오늘 발표 2024-06-20 07:00:40
최창민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위원장은 19일 저녁 대한의사협회(의협) 회관에서 의사단체 연석회의에 참석한 뒤 이렇게 말했다. 최 위원장은 "무기한 휴진에 대한 공감대는 (의사들 사이에) 형성돼있다"며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을 취소해주고, 사법처리로부터 안전하게 해달라는 요구를 들어줘야...
정부 "집단휴진 참여율 14.9%"…의협은 "절반 참여" 2024-06-18 21:02:10
진료과가 휴업 상태였다. 정부는 전날 서울대병원의 외래 진료 예약자 수가 1주 전에 비해 27%, 수술은 23%가량 감소한 것으로 파악했고, 이날도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무기한 집단휴진'이 이른바 '빅5' 병원으로 확산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서울성모병원이 속한 가톨릭의대의 교수...
정부 "휴진 참여율 15%"…강남 '피·안·성'은 매출 줄까 파업안해 2024-06-18 18:15:51
봐 걱정했는데 예정대로 외래 진료를 마쳤다”고 말했다. 지방에 있는 대학병원도 대체로 평소와 비슷한 모습이었다. 전북대병원에서는 교수 250여 명 중 10%가량이 이날 휴가를 냈다. 울산대병원은 의사 휴진으로 외래 진료 일정 103개 중 31개(30.1%)가 취소됐지만 평소처럼 환자 진료가 이뤄졌다. 일부 교수가 휴진에...
정부, 의협 '집단휴진' 엄정 대응…"설립 목적 어기면 해체도" 2024-06-18 12:55:33
계속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진료 거부 기간에 비상 진료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전날 시작한 중증응급질환별 전국 단위 순환 당직제를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순환 당직제는 현재 급성 대동맥 증후군 26곳, 소아 급성 복부 질환 16곳, 산과 응급질환 34곳 등 응급의료기관에서 실시 중이다....
'빅5' 대학병원 무기한 휴진 확산…가톨릭·성균관의대도 "논의 중" 2024-06-18 11:59:46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이나 서울성모병원도 병원은 공식적으로 가동 중이라는 입장이다. 서울성모병원은 이날 연차를 쓴 교수가 10명 안팎이며, 애초 이날 진료가 있는 교수들을 기준으로 따져도 휴진율은 5∼10%일 것으로 봤다. 하지만 가톨릭의대 교수 비대위는 이날 외래진료가 40%가량 줄 것이라며...
尹 "의대생·전공의, 학업·수련 이어가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 [종합] 2024-06-18 10:58:40
"비상 진료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의료계의 협력을 끌어낼 방안을 고민해 의료 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집단휴진에 참여하지 않고 의료현장을 지키는 의사들에 대해서는 "환자의 손을 놓지 않고 계신 의료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생명을 살리는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