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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곤·박해민 '쾅쾅'…장원삼 1천300일 만에 독수리 사냥 2018-05-05 16:50:27
1이닝씩을 책임지고 장원삼의 승리를 도왔다. 삼성은 한화 선발 김민우를 상대로 3회 '빅 이닝'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2사 1루에서 김상수, 이원석이 연속 2루타를 쳐 2점을 냈다. 다린 러프의 볼넷으로 이어간 2사 1, 2루에서 5번 타자 김헌곤이 시원한 좌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6-0으로 넉넉히 앞선...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8-05-02 15:00:08
1이닝 2K 퍼펙트…평균자책점 2.19 180502-0542 체육-0031 12:11 '제임스 트리플더블' 클리블랜드, 토론토에 극적인 역전승 180502-0543 체육-0032 12:12 MLB 바워, 부정투구 놓고 휴스턴 선수들과 설전 180502-0560 체육-0033 13:03 오승환, 미네소타전 1이닝 2K 퍼펙트…평균자책점 2.19(종합) 180502-0568...
롯데 듀브론트, KBO리그 첫 승…두산 린드블럼은 5연승 2018-05-01 23:01:07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행진을 벌이며 시즌 5승(1패)째를 거뒀다. 3월 30일 수원 kt전 이후 연승 행진을 이어가는 린드블럼은 KBO리그에서 개인 첫 5연승까지 달성했다. 두산 정진호는 오재원의 솔로홈런으로 2-1로 앞선 4회에 올 시즌...
최정·한동민 넘기고 산체스 철벽 방어…SK, 삼성 완파 2018-05-01 21:31:27
차례의 '빅 이닝'(4점 이상 득점)으로 삼성 마운드를 초반에 무너뜨린 끝에 12-3으로 대승했다. 홈런 선두 최정은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측 펜스를 향해 총알처럼 날아가는 솔로포(시즌 14호)로 대승의 시작을 알렸다. 최정과 홈런 2위 그룹의 격차는 3개로 벌어졌다. SK는 1-0인 2회 5점을 뽑아 사실상...
'투타 조화' LG 6연승 질주…양현종 완봉 깬 한화, KIA에 전승 2018-04-26 22:34:50
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빼앗고 단 3안타로 넥센 타선을 0점으로 꽁꽁 묶었다. 소사는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로 평균자책점을 0.88로 낮추고 시즌 3승(무패)째를 챙겼다. 쌍둥이 타선도 일찍 폭발했다. 2회 양석환의 좌월 솔로 아치로 선취점을 낸 LG는 3∼4회 연속 빅 이닝으로 승기를...
'소사 완벽투+양석환·채은성 맹타' LG, 넥센 꺾고 6연승 신바람 2018-04-26 21:37:08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는 호투 행진을 이어가며 평균자책점을 0.88(1위)로 낮췄다. 더불어 시즌 3승(무패)째도 챙겼다. LG 타선은 일찌감치 폭발했다. 0-0이던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채은성은 넥센 선발 신재영의 시속 138㎞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LG는...
다저스 감독 "류현진, 잘해왔다…컷패스트볼·체인지업 좋아" 2018-04-22 08:04:19
빅 피처 맞대결에서 클레이턴 커쇼를 내세우고도 워싱턴의 맥스 셔저에게 패한 데 대해 "우리 선수들은 어제 좋은 경쟁을 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커쇼는 전날 7이닝 9피안타 4실점으로 버텼으나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막은 셔저에게 밀렸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워싱턴 셔저 '사이영상 매치'서 웃었다…커쇼 시즌 3패 2018-04-21 14:34:49
6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을 허용하고 탈삼진 9개를 솎아내며 1실점으로 막아 커쇼(7이닝 9피안타 4탈삼진 4실점)와 자존심 대결에서 웃었다. 커쇼는 시작부터 흔들렸다. 1회초 선두타자 트레아 터너에게 좌월 2루타를 허용하고 계속된 1사 3루에서 브라이스 하퍼에게 우전 적시타를 얻어맞아 선취점을 줬다. 이걸로 끝이...
두산, KIA와 작년 KS 패배 후 첫 대결서 승리 2018-04-20 22:55:38
7이닝을 1점으로 막은 선발 헨리 소사의 역투와 2회 6점을 뽑는 '빅 이닝'으로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다. 선발 구창모가 조기 강판한 NC는 패배로 8위로 내려앉았다. kt wiz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추격을 5-4로 힘겹게 뿌리치고 6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0-1로 끌려가던 7회 '괴물...
물오른 LG, kt전 싹쓸이하고 쾌조의 5연승 2018-04-15 17:31:41
kt는 심우준의 우중간 적시타와 강백호의 2루수 땅볼로 8회초를 빅이닝으로 만들며 10-8로 점수 차를 좁혔다. 하지만 LG는 8회말 김현수가 김재윤의 시속 148㎞ 직구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리면서 1점을 달아났고, 11-8은 최종 스코어가 됐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