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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중동행…'에너지 안보 외교' 성과 낼까 2020-12-04 17:28:23
5일 UAE로 이동해 압둘라 빈자이드 알나흐얀 외교장관과 회담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발주가 지연된 현지 인프라 사업을 국내 업체가 수주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UAE는 아부다비 지역에서 향후 5년간 1200억달러(약 133조원) 규모의 석유공사 관련 인프라를 발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가에선 이번 중동...
[책마을] "능력주의는 생각보다 정의롭지 않다" 2020-12-03 17:11:58
부자는 자신의 특권이 행운임을 인식하고, 빈자는 자신의 불행이 스스로의 잘못이 아니라 불운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삶이 고달프긴 해도 운이 문제지, 자괴감에 빠지진 않는다. 반대로 능력주의 사회의 부자는 성공을 행운이 아니라 성취로 여긴다. 빈자는 부족한 자신의 능력과 노력을 저주하면서 깊은 좌절에 빠진다. 당...
교황 "환경 파괴하고 빈자 배제하는 현 경제시스템 바꿔야" 2020-11-22 20:06:36
"환경 파괴하고 빈자 배제하는 현 경제시스템 바꿔야"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익만 추구하는 현 경제시스템으로는 인류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며 새로운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이탈리아 라이(RAI) 뉴스 등에 따르면 교황은 21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경제 포럼'에...
[다산 칼럼] 다시 민주주의를 생각한다 2020-11-19 18:14:47
빈자가 소수에게 가하는 경제적 억압이라고 지적한다. 플라톤도 민주정에서는 부자와 빈자 간의 갈등이 격렬해질 것이며 그런 상황이 민주주의의 붕괴를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민주주의는 완성된 제도가 아니다. 단순히 민주주의가 아니라 ‘자유’ 민주주의와 민주 ‘공화국’을 강조하는 이유는 민주주의가 내포하는...
이재명 "대출 이자율 더 낮춰 '기본대출'로 나아가야" 2020-11-16 19:24:59
최고금리는 25%였는데, 0%대 성장 시대에 성장률의 20배가 넘는 24%나 20%까지 허용하는 것은 문명국가인지 의심케 한다"며 "화폐 발행권의 원천이 국가권력, 즉 국민인 시대에는 국민주권 원리상 국가 신용이익을 소수 부자만이 아닌 다수 빈자까지 '일부나마' 누리는 것이 맞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경닷컴...
이재명 "최고금리 4%p 인하 환영, 이자율은 더 낮춰야" 2020-11-16 19:23:49
박정희 시대에도 최고금리는 25%였는데, 0%대 성장 시대에 성장률의 20배가 넘는 24%나 20%까지 허용하는 것은 문명국가인지 의심케 한다"며 "화폐 발행권의 원천이 국가권력, 즉 국민인 시대에는 국민주권 원리상 국가 신용이익을 소수 부자만이 아닌 다수 빈자까지 `일부나마` 누리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방역에 힘 보태는 교황청…"빈곤층에 무료 검사 제공" 2020-11-13 03:01:14
빈자에게 진료소 문이 열려 있다.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 추가 진료도 제공된다. 최근 코로나19가 광범위하게 확산하는 이탈리아는 하루 20만건 안팎의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나 급증하는 수요를 모두 충족하지는 못하는 형편이다.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소외계층은 여건상 검사 기회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큰데...
폐수 회수노인, 하루 수입은 최저 2850원 2020-11-06 09:32:48
빈자가 대부분인 노인들의 사회보장 수급율이 50%도 안되는 것은 이 사회에 심각한 문제가 분명히 있다”고 밝혔다. 이 행사가 창립때터 현장 참여는 물론, 꾸준한 관심과 격려를 하여 온 정운찬 전총리 (전 서울대학교총장, 현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는 “학생들과 기업이 협약을 맺어 극빈자에 대한 봉사활동에 그치지...
'부동산 투자 의혹'으로 어수선한 교황청, 작년 150억원 적자 2020-10-03 19:58:15
기부로 조성된 자선기금으로 통상 전 세계 빈자나 재해민 등을 위해 사용된다. 이런 가운데 당시 교황청 재산을 총괄 관리하는 국무장관으로 재직하며 부동산 매매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죠반니 안젤로 베추(72·이탈리아) 추기경이 지난달 24일 시성성 장관직에서 전격 경질돼 그 배경이 주목을 받았다. 교황청...
[임현우의 Fin 토크] 이재명의 '1천만원 마이너스통장' 논란 2020-09-21 17:49:44
더 부자가 되고, 빈자는 영원히 초고금리에 갇힌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가신용등급도 선진국만 부강하게 하는 카스트 제도인가. 이 지사는 “재정부담은 상환불능자가 1000명 중 1명이라면 5000억원, 500명 중 1명이라면 1조원에 불과하다”고 했다. 현실에서 저신용자의 불량률(1년 내 채무불이행 비중)은 7등급이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