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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MBK 추천으로 이사회 구성…분쟁 장기화 원치 않아" 2025-01-24 15:51:49
질의응답에서 "MBK는 자금력이 우수한 사모펀드로, 앞으로 고려아연의 트로이카 사업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트로이카 사업의 자금 조달 방법 중 사모투자펀드(PE 펀드)의 자금을 활용하는 것도 옵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MBK 측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는데...
오선미 "슈퍼리치 대체자산 비중 올 40%까지 늘어날 것" 2025-01-23 17:42:09
“올해 고액 자산가 포트폴리오에서 메자닌펀드(주식 관련 사채), 사모대출펀드(PDF) 등 대체 자산 비중이 20% 수준에서 30~40%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선미 삼성증권 SNI패밀리오피스센터1지점 지점장(사진)은 2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장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국면에는 주식, 채권 등 전통...
한화, 아워홈 인수 놓고 자금 부족설까지 논란 가중 2025-01-23 17:18:43
LG그룹 창업자의 손자이자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자녀(1남 3녀)가 주식의 98% 이상을 보유한 기업이다.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인 구미현 회장이 보유한 지분은 각각 38.56%, 19.28%로 이를 합치면 57.84%에 이른다. 차녀인 구명진씨가 19.6%, 막내인 구지은 전 부회장이 20.67%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업계 일각에...
9급 공무원 월급 269만원→300만원…단계적 인상 2025-01-23 13:17:01
공직자의 주식백지신탁 소송 중 직무 관여 금지 조항을 명문화해 엄격히 시행하기로 했다. 주식백지신탁 불복 소송이 진행되는 중에는 백지신탁 의무 집행이 정지되는데, 일각에서 일부 고위 공직자가 이를 악용한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또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시 예금에 포함됐던 사모펀드도 별도로 등록하도록...
[단독] KCGI, 한양증권 대주주 변경승인 신청…금융위 "심사 중" 2025-01-22 17:19:56
추진 중인 사모펀드 운용사 KCGI가 22일 금융당국에 대주주 승인 심사를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양학원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KCGI가 대주주 변경승인 신청서를 제출했고, 현재 심사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양증권 인수펀드에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한...
SK C&C, SKT와 손잡고 '산업 맞춤 AI 에이전트' 개발 속도 2025-01-22 08:30:00
증권 AI 주식 주문 최적화 시스템을 비롯해 국내 대형 자산운용사와 사모펀드 등에 적용 중이다. 양사는 금융 시장을 넘어 첨단 제조 산업에서도 마켓캐스터를 활용한 AI에이전트로 고객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 C&C 차지원 본부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관투자가 'IPO 단타' 완전 차단…일정기간 보유 약속해야 우선 배정 2025-01-21 18:26:47
의무 보유 확약은 상장 이후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는 약속이다. 앞으로는 기관 배정물량 중 40% 이상을 확약을 건 기관에 우선 배정한다. 지난해 IPO 기업의 평균 기관 확약 비중은 약 20%였다. 이를 두 배로 늘리겠다는 것이다. 현행 제도 아래에서 대다수 기관이 중장기 투자자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게...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카드' 좌절…최윤범 경영권 '풍전등화' 2025-01-21 18:08:42
경영권 분쟁이 결정적으로 폭발한 것은 지난해 9월 13일 영풍 측이 사모펀드 MBK와 손을 잡고 1주당 66만원에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나서면서부터다. 고려아연과 영풍·MBK 측은 조 단위 '쩐의 전쟁'을 거친 끝에 지난해 12월 말 의결권 주식 기준으로 영풍·MBK 연합의 지분율 46.72%, 고려아연 및 우호 지분...
꿈의 1000억弗 스타트업…'트릴리언달러 베이비' 온다 2025-01-21 17:29:18
보유한 주식을 대형 벤처캐피털(VC)이 매입하면서 산정한 천문학적 수치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319조원(21일 기준)을 넘어선 지는 이미 오래다. 2002년 3월 탄생해 여전히 비상장사로 남아 있는 스페이스X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이를 뒷받침하는 금융이 결합된 미국의 힘을 상징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글로벌...
MBK 김병주, UBS 이경인…IB시장 '핫딜' 이끈 파워맨 2025-01-21 17:18:19
국내외 증권사와 연기금, 사모펀드(PEF) 대표급 56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김 회장과 이 부회장은 응답자 44명 가운데 9명(20.5%)의 표를 각각 얻었다. 김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내 자본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혔다. MBK파트너스는 지난해 9월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발표해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