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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려줄테니…" 사채업자 뺨치는 부동산 신탁사 '갑질' 2024-05-07 18:24:55
통해 신탁사 대주주와 임직원들의 사익추구 행위를 여럿 적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두 신탁사에 대해 지난 2월 검사에 돌입했다. 부동산 신탁사는 부동산 소유자를 대신해 부동산을 개발·관리·운용해주고 수탁액을 받는 회사다. 이 과정에서 시행사(디벨로퍼)에게 사업 자금을 빌려주거나 다른 곳에서 끌어온 자금을...
사채업자 저리 가라네…25억 빌려주고 7억 더 가져갔다 2024-05-07 14:10:36
임직원의 사익 추구 행위가 지속적으로 적발된 데에 이은 것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일부 부동산 신탁사의 대주주는 일종의 '고리대금업자'가 됐다. A사는 대주주 및 계열회사가 시행사 등에 토지매입자금 등의 명목으로 20회에 걸쳐 1900억원가량을 빌려주고 이자를 무려 18%나 붙여 150억원을 수취했다. 시행사에...
시행사에 '이자장사'한 부동산 신탁사 대주주·직원들 적발 2024-05-07 12:00:01
및 임직원의 사익추구 행위가 다수 확인됐다. 먼저 대주주와 계열사가 자금 사정이 어려운 시행사 등에 토지매입 자금 명목으로 20여회에 걸쳐 1천900억원 상당을 대여하고, 이자로 총 150억원 상당을 수취(평균 이자율 18%)한 사실이 적발됐다. 일부 자금 대여 건에 대해서는 시행사에 귀속되는 개발이익의 45%를 이자...
사익추구한 부동산신탁 대주주..."고금리, 아빠찬스 적발" 2024-05-07 12:00:00
부동산신탁사 대주주와 임직원들의 사익추구 행위가 무더기 적발됐다.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돈을 빌려준 시행사에게서 18% 이자를 받거나, 대주주 자녀 개발사업의 미분양을 줄이려 임직원을 동원하기도 했다. 금융감독원은 7일 '부동산신탁사의 대주주·계열회사 등과 관련한 불법·불건전 행위 집중 검사'...
"광장 흡연 제한 과도하다" 헌법소원…헌재 판단은 2024-05-05 15:19:45
공익은 흡연자들이 제한받는 사익보다 크다"며 A씨의 주장을 기각했다. 헌재는 "실외, 또는 실외와 유사한 공간이라고 하더라도 간접흡연의 위험이 완전히 해제된다고 볼 수 없다"며 "금연·흡연구역을 분리운영하더라도 담배 연기를 물리적으로 완벽히 차단하기 어려우며, 특히 공공 또는 다수인이 왕래할 가능성이 높은...
'밸류업'에 담긴 지배구조 개선안…韓증시 저평가 탈출 계기되나 2024-05-02 14:03:36
역시 '터널링'(지배주주 사익을 위해 회사 이익을 빼돌리는 행위) 이슈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으로 지적돼 왔다. 오너 일가가 지분을 많이 소유한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거기에만 많은 배당금을 뿌린다는 투자자들의 지적이 있을 경우 상장사들은 상세한 설명·소통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러한...
금감원, 사모펀드 운용사 업무설명회 개최..."새 보고시스템 안내" 2024-04-30 14:00:00
유형별로 안내했다. 사익 추구나 위험관리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이다. 참석자 약 75%가 일반사모운용업만 등록한 중소형사로 향후 원활한 보고체계 정립 및 위규행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다. 감독 당국 입장에서도 각종 보고 관련 과도한 유선 응대로 인한 업무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한다. 금감원은...
'눈물의 여왕' 모슬희 계략, 현실서도 가능할까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4-28 14:45:51
사례에서와 같이 임의후견인 M은 자신의 사익을 위해서 대리권을 남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M이 임무에 적합하지 않은 자임을 가정법원에 어필해서 임의후견인에 대한 해임을 청구하는 것입니다(제959조의17). 임의후견인이 해임되면 임의후견은 종료하게 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임의후견감독인에게 후견인 M에 대한...
"행동주의는 '먹튀' 아냐…경영권 방어책 도입 주장은 모순" 2024-04-26 13:30:01
포이즌필, 차등의결권 등 방어 수단이 갖춰져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나라에선 본격적인 적대적 기업인수가 존재하지 않았고 위협도 과장돼 있다"며 "오히려 그런 위협은 우리나라 지배주주의 사익 추구 경향을 완화시켜 줄 메커니즘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nor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 임시주총 청구…'경영권 분쟁 격화' 2024-04-25 11:51:20
등 오너가가 사익을 도모하고 있다며 구지은 현 부회장 경영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지난 22일 성명을 통해 "경영에 무지한 구미현, 이영렬 부부는 이사직 수용을 즉시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고 "구본성 전 부회장은 모든 도의적 책임을 지고 본인 주식을 즉각 매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