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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한 반려동물 11마리 학대·살해"…20대 남성에 집행유예 2024-06-26 10:50:09
한 사정에 비춰볼 때 범행의 계속성과 반복성이 있어 1심 판결보다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동물권행동 카라도 이번 판결에 대해 "잔인한 범행에 비해 지나치게 관대한 역대 최악의 동물학대 선고"라며 규탄했다. 카라 측은 1심 판결 직후 검찰에 항소요구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한편 대법원...
'갤럭시 점착제 제조법 유출' 직원 무죄 2심, 대법서 파기환송 2024-06-25 12:00:03
판결을 깨고 사건을 대전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상고심 재판부는 "원심 판단에는 부정경쟁방지법에서 고의, 부정한 이익을 얻거나 영업비밀 보유자에게 손해를 입힐 목적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고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아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15년 1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접착제...
지인 차 몰래 운전하다 사고 냈는데…"차 주인도 책임 있다" 2024-06-24 11:19:58
1억4627만원을 현대해상에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B씨는 판결을 받아들였지만 소송 사실을 모르고 있던 A씨는 뒤늦게 항소했다. 2심은 A씨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차주가 사고 3년 6개월 뒤 운전자를 자동차불법사용죄로 고소했으므로 이 사건 사고 당시 운전을 허락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삼성 퇴직 17년 만에 발명보상금 달라는 직원…대법 판단은? 2024-06-23 19:37:52
수 있다. 1심은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지만 2심은 A씨의 청구권이 이미 소멸한 것으로 보고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1999년 관련 특허 제품이 나온 A씨의 직무발명은 1995년 규정으로는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새 보상지침이 시행된 2001년 1월1일을 시작으로 소멸시효 계산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2001년 보상지침은...
본사 지시없는 해외 파견, 산재대상 아냐 2024-06-23 17:42:04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씨의 남편인 B씨는 2019년부터 대기업 A사의 중국 현지법인에서 일하다 이듬해 근무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사인은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으로 추정됐다. A씨는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급여 지급을 청구했다....
바쁠 때만 '일당 30만원' 주고 썼는데…"퇴직금 달라" 황당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6-23 10:44:25
소송에서 상고 기각 판결하고 B의 손을 들어줬다(2023다302579). 지붕공사업체 사장 A는 2020년 2월부터 일손이 딸릴 때면 일용직 근로자 B를 공사 현장에 불러 일당을 주고 근무시켰다. A가 B에 일을 주는 날은 들쭉날쭉했다. 한 달에 하루만 일을 시킬 때도 있었고 바쁜 달에는 20일까지 일을 줬다. 이후 2021년 9월까지...
본사 업무지시 안 받은 해외 파견 근로자…法 "산재 대상 아냐" 2024-06-23 09:35:52
패소로 판결했다. A씨의 남편인 B씨는 2019년부터 대기업인 A사의 중국 현지법인에서 근무하다 이듬해 근무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사인은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으로 추정됐다. A씨는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급여 지급을 청구했다. 산재보험법은 보험 적용 대상이...
유부남 사실 숨기고 7년간 임신중지에 협박까지…결국 실형 2024-06-19 06:15:46
상황을 악화시켰다"며 "피해자가 받았을 충격은 가늠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그러나 2심 법원은 징역 1년 2개월로 감형했다. 이씨가 선고 직전 법원에 1천500만원을 공탁했고 초범인 점이 유리한 사정으로 반영됐다. 피해자는 재판 과정 내내 이씨에 대한 엄벌을 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2심 판결에 불복했으나...
JDC 이사장 "외자유치 하려면 확실히 성공하도록 도와야" 2024-06-17 11:05:49
판결도 받았다. 서귀포시가 관광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휴양형 주거단지를 주민복지시설인 유원지에 짓도록 인가한 것이 문제였다. 버자야그룹은 한국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 절차까지 준비한 끝에 법원 조정에 따라 배상금 1천250억원을 받고 제주를 떠났다. 이후 JDC는 토지주들과의 수차례 협상...
'직원 14명' 건설사 대표 징역형…범법자 된 사장들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6-17 09:00:25
다만 A씨가 범행을 반성하고 숨진 근로자 유족과 합의한 사정 등을 토대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法, 중대재해 판결 17건 모두 유죄…주로 '집유'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의 집계에 따르면 법원에선 그간 총 17건의 중대재해법 위반 사건을 다룬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17건 모두 유죄로 결론 냈다. 형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