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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도 원하는 '파타야 살인사건' 피의자 신상공개, 이번엔 왜 못하나 2024-10-05 11:00:05
‘태국 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의 피의자 3명에 대해 경찰이 예외적으로 신상공개를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유족들도 살인자 신상공개를 강력히 원했지만 공개되지 않는 이례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5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경찰청은 지난 2일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의 마지막 피의자인...
'여고생 살해' 박대성, 범행 직전 경찰 만났다 2024-10-05 06:38:19
확인됐다. 주차 시비를 조사하던 경찰은 살인사건 발생 사실과 용의자 인상착의에 대한 보고를 접수하고 박대성을 살인사건 용의자로 긴급체포했다. 박대성은 범행 전후의 상황과 행동들에 대해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라거나 "조금씩 나고 있다"며 진술에 소극적으로 대응했다. 경찰 관계자는 "5분여 동안의 면담...
'묻지마 살해' 박대성, 경찰과 면담 20분 뒤 범행 저질렀다 2024-10-04 22:54:16
주차 시비 조사 당시 경찰은 살인사건 발생과 용의자 인상착의에 대한 보고를 접수하고 박대성을 살인사건 용의자로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5분여 동안의 면담 도중 범행 의심 징후 같은 건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며 "다른 신고가 접수돼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그알' 신정동 엽기토끼 취재하던 PD, 원래 꿈은 래퍼였다 2024-10-04 12:05:57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 편을 비롯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뤄진 굵직한 미제 사건들을 다뤘다. '토끼굴로 사라진 여인―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또 다른 퍼즐인가' 등을 통해 사건 해결의 작은 실마리라도 건지기 위해 자료와 사람에 끈덕지게 매달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잊을 수...
순천 10대 여성 '묻지마 살해범' 박대성, 검찰 구속 송치 2024-10-04 10:02:32
박대성(30)이 검찰에 넘겨졌다. 4일 순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박대성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박대성은 지난달 26일 0시44분께 순천시 조례동 거리에서 A(18)양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도망친 박대성은 만취 상태로 거리를 배회하다가 행인과 시비를 벌였고, 사건 약 2시간 20분...
치안 무너진 아이티서 과도정부 인사 세 명 부패 의혹까지 연루 2024-10-03 06:44:32
강조했다. AP는 이번 사건이 9명으로 구성된 아이티 과도위원회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위원회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약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이티 과도위원회는 살인·약탈·성폭행·납치·방화 등 무자비한 갱단 폭력 속에 사실상 무정부 상태에 놓인 국가의 위기 수습을 위해 지난 4월...
"집안일 안 한다" 조카 7시간 때려 살해…'징역 20년' 구형 2024-10-02 17:29:51
아내 B씨에게는 살인 방조 혐의로 징역 10년이 구형됐다. A씨는 지난 5월 17일 부산 자택에서 20대 조카를 7시간 동안 목검과 손발로 마구 폭행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7월 아내가 부정맥, 협심증 진단을 받은 이후 조카에게 집안일을 시켜왔으며, 조카가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수정 "박대성 살인, 패턴 벗어난 사건…목 문신 의미는?" 2024-10-02 15:47:50
"이 사건을 해석하려고 해봤으나 굉장히 해석이 어려웠다"고 운을 뗐다. 이 교수는 "기억이 안 난다면서 소주 4병을 마셨다고 하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들이 너무 많았다"면서 "기존에도 무차별 살인이라는 게 있기는 있었는데 그런 어떤 살인 사건의 전형에서도 좀 벗어난 부분이 있어서 분석이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97세 아버님 거동 불편해서"…실내 흡연 양해 쪽지 논란 2024-10-02 13:18:12
살인사건 관련 기사가 프린트돼 있었다. 이와 함께 "다음엔 너야"라는 문구가 크게 적혀 있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조사한 연도별 층간소음·층간 흡연 민원 현황에 따르면 2022년 층간 흡연 민원은 3만5148건으로 2020년 2만9291건보다 20%가량 늘었다. 정부는 2018년 공동주택 입주자가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볼...
'무시했다' 오해 때문에…마트 직원 27차례 찌른 남성에 징역 7년 2024-10-02 10:29:42
"피고인이 앓고 있는 정신과적 증상이 이 사건 범행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어 "상당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당한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재판부는 검사가 청구한 전자장치 부착 명령은 기각했다. 살인 범죄 전력이 없고 재범 개연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