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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물가…편의점, 초저가 PB·가격 낮춘 소용량 채소 판매 2022-06-13 08:49:39
시세를 싱싱채소 판매가에 반영한다. 이밖에 삼겹살과 천겹살(항정살), 등심덧살(가브리살) 등 한돈과 스테이크용 부챗살도 200g 소포장으로 판매한다. CU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편의점 장보기가 보편화된데다 최근 외식물가 상승으로 소형가구에서도 집밥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보...
[천자 칼럼] 생삼겹에서 냉삼겹으로 2022-06-05 17:38:25
새로운 용어가 등장했다. 기존 삼겹살에는 ‘냉동’이라는 수식어가 붙었고, 한돈 대신 수입육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근년 들어 복고풍의 유행과 함께 젊은 층에 인기를 얻었던 냉삼이 가정집 식탁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물가 급상승과 함께 동네 정육점에서 파는 삼겹살이 ㎏당 3만원을 훌쩍 넘어서자 수입 냉삼으로...
먹거리·기름값에 전전긍긍…박정희도 떨게 만든 '미친 물가' [대통령 연설 읽기] 2022-06-04 06:50:02
삼겹살에 소주 한잔하니 6만원, 라면에 김밥을 먹어도 1만원.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한숨 섞인 푸념이 여기저기 터져나온다. 윤석열 대통령도 첫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물가 상승의 원인을 파악하고 억제 대책을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을 정도로 인플레이션은 한국 경제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물가는 너무 낮아도...
잘나가는 유학파 컨설턴트가 '술타트업'에 뛰어든 이유 [긱스] 2022-05-30 09:29:28
게 김 대표의 말이다. 삼겹살 집에서 단체로 모여 소주를 '부어라 마셔라' 식으로 먹는 획일화된 술자리 문화를 바꾸고 싶었다. 김 대표는 "사람들이 매장에 들어오자마자 차별화된 맥주 퀄리티에 한 번 놀라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우리 회사를 보고 두 번 놀라게 하고 싶었다"며 "마케팅 용어로 치면...
독일서 미슐랭 별받은 한국계 입양아 셰프 "한식 점점더 트렌드" 2022-05-17 06:07:00
헨케 셰프는 "집에서는 30분 미만 걸리는 아주 쉬운 요리만 한다"면서 "아들이 죽을 싫어해 삶아 아주 부드럽게 조리한 야채를 주로 먹이는데, 최근에는 가재를 맛보이기도 했다"고 답했다. 그는 당분간은 아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방안을 찾아 나갈 예정이다. 헨케 셰프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40년 주택건설 외길' 경재용 동문건설 회장 별세 2022-04-20 13:48:38
그는 사업 초기 “싸고 튼튼한 집이 선택받는다”는 철학 아래 가격과 품질 향상에 힘썼다. 원가를 절약해 동일 지역에서 항상 시세보다 10%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는 게 마케팅 포인트였다. 당시 현장을 수시로 찾아 직원들과 소주에 삼겹살을 나눌 정도로 소탈한 성품으로 유명했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것만 뿌리면 나도 셰프"…집밥 열풍에 이색소스 '인기' 2022-04-06 14:49:35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와 양파절임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삼겹살 양파절임 소스’ 판매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상도 청정원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소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탈리아식 ‘베이컨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와 프랑스식 ‘비스크 로제 스파게티 소스’ 등 유럽 정통 스타일의 스파게티 소스 에...
LPG마저…치솟는 연료값에 서민경제 '휘청' 2022-04-03 17:59:43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서울 종로에서 삼겹살집을 운용하는 한 자영업자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식자재값이 큰 폭으로 뛴 데다 LPG 가격까지 오르면 가게 운영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LPG뿐 아니라 화물차주를 비롯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이 주로 사용하는 경유 가격도 L당 1900원을 돌파하는 등...
‘미운 우리 새끼’ 곽시양, 후배 위한 진수성찬…‘요리왕 곽룡’ 등극 2022-03-28 07:40:26
‘집콕’ 일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숙취에 찌든 채로 일어난 곽시양은 칼칼한 해장 라면을 끓여 먹고 밀린 빨래를 하며 부지런히 청소했다. 털털한 동네형 같은 모습으로 집밖을 오가며 청소를 마친 그는 곧바로 식사 준비에 돌입, 소속사 후배인 배우 강영택, 조민규를 위한 한 끼를 만들었다.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삼겹살 17조각 3만5000원, 밥에선 쉰내…항의하자 소금 뿌려" 2022-03-24 09:04:57
"생삼겹살이라고 해서 들어왔는데 냉동 삼겹살을 주면 어떡하냐"고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A 씨의 항의에 가게 측은 상추 3장을 A 씨 테이블에 올려놓았다. 그는 "김치도 중국산 같았는 데 가게 안 어디에도 원산지를 식별할 수 있는 메뉴판이 안보이더라. 불우이웃 돕기 한다 생각하고 좀 먹다가 4조각 남기고 계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