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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인간의 각막 통과하지 못할 수도 있다" 2020-11-04 16:57:38
조직의 샘플을 분석한 내용이었다. ACE2와 TMPRSS2 두 효소의 발현 수위가 가장 높은 건 비강 점막의 배상세포와 섬모세포였고, 그다음이 눈의 각막 세포, 장의 점막 상피 세포 순이었다. 당시 연구진은 비강 다음으로 안구와 눈물관을 통해 신종 코로나가 침투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런 추론과 배치되는...
아퓨어스, 연구시험용 프라이머리 셀 상업화 "글로벌시장 공략" 2020-10-22 10:50:22
비롯한 다양한 상피세포(epithelial cell), 내피세포(endothelial cell), 섬유아세포(fibroblasts) 등을 각급 생명공학 연구 기관에 공급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내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는 인체 및 동물유래 세포를 해외 전문 제조사와 국내 유통사를 통해 값비싸게 구입하거나, 연구소 내에서 마우스, 랫드 등 소형...
"십이지장 내시경 시술로 2형 당뇨병 치료 가능" 2020-10-20 09:05:58
재상피화(DMR: duodenal mucosal resurfacing)로 2형(성인)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 메디컬센터의 수잔네 메이링 박사 연구팀은 단 한 번의 내시경을 이용한 십이지장 점막 재상피화(DMR: duodenal mucosal resurfacing) 시술과 당뇨병 치료제인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암 부르는 헬리코박터균, 독한 위산 견디는 비결 알아냈다 2020-10-16 17:31:42
일례로 헬리코박터는 작은 RNA의 작용에 힘입어 위벽 상피 안쪽 조직의 영양분에도 쉽게 접근했다. 스하르마 교수는 "헬리코박터가 변화무쌍한 위 속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응해 장기간 기생하는 데는 상변이 메커니즘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강조했다. che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커버스토리-part.3 Hot Company]올릭스 "asiRNA 이용해 다양한 질환 신약 개발에 도전" 2020-10-12 08:21:01
조직생성인자(CTGF) 단백질의 생성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억제한다. 발병 원인을 제거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다. 올릭스는 OLX101로 지난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 황반변성 치료제로 807억 원 규모 계약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인 ‘OLX301A’도 있다. 황반은 안구 벽의 일종인...
라식라섹차이 무엇이 다를까? 2020-09-16 14:52:01
절편을 만들지 않는 방식이다. 각막의 상피를 벗겨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한 후 별도의 치료용 보호 렌즈를 덮어주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라식이나 라섹처럼 각막 표면을 절삭하거나 실질을 열지 않는 방법을 원할 경우 스마일라식을 고려해볼 수 있다. 비쥬맥스라는 펨토초레이저를 활용하여 각막을 안전하게 투과할...
국내 연구진 "각막구타타 있어도 부작용없이 시력교정 가능" 2020-09-15 10:34:01
볼 때 빛을 가장 먼저 받아들이는 조직이다. 얇고 투명하지만 각막상피세포 보우만층 각막기질 데스메막 각막내피세포 등 5개 층으로 이뤄진다. 네번째 층인 데스메막은 각막 내피세포에서 분비된 물질로 구성된 바닥막이다. 이 곳에 세포 분비 물질이 쌓이거나 손상돼 일부분이 두꺼워지면 사마귀처럼 점점 커지는데 이를...
‘우유 빛깔’ 친환경 밀크 스킨케어 2020-09-15 10:19:00
함유되어 보습과 영양뿐 아니라 상피 세포를 촉진시켜 정상적인 각화 주기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물론 젖소에서 얻어낸 우유도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지만 다른 동물들의 유(乳)가 사람 모유와 성분이 더욱 유사하고 보습에 특화되어 남녀노소 순한 사용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당나귀유, 산양유, 사슴유 등이 있으며 이는...
화상 등의 상처, 지나친 소독은 상처 깊어질 수 있어 2020-09-09 16:58:27
우리 몸에 상처가 발생하면 진피층 이하 조직은 표피층 바로 아래까지는 윗방향으로 재생되고, 이후 표피층의 표피세포는 좌우 방향으로 이동하며 상피화라는 과정을 거쳐 상처가 아물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되도록이면 빠르게 할수록 상처는 흉터 없이 잘 나을 수 있다. 그런데 간혹 적절하지 않은 처치로 쉽게 나을 수...
싸이토젠 "동반진단 국내외 수십곳과 논의 중...차례로 성과 나올 것" 2020-09-09 14:45:48
없습니다. 조직검사 방식이 있긴 하지만 검사를 위해 매번 암이 걸린 부위의 조직을 떼낼 수 없습니다. 전 대표는 “일주일이면 대부분의 검사가 가능하다”며 “내성이 생겨 치료 약물을 바꾸는데 보통 3~4개월이 걸리는데 이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루하루가 급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죠. 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