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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탐사선, 태양 대기 '터치'…코로나 진입 2024-12-25 14:05:59
선 속도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서울까지 1분여 만에 올 수 있는 수준인 시속 69만2000㎞에 달했다. NASA에 따르면 파커 솔라 프로브는 이날 오전 6시53분(한국시간 오후 8시53분) 태양 대기 상층부인 ‘코로나’에 진입했다. 니컬라 폭스 NASA 과학미션 총책임자는 “파커 솔라 프로브가 우리가 기획한 임무를 달성했다”며...
'5분의 1~2배' 넘나든 오차에 칼 빼든 한은…"실패 이유 찾아 공개" [강진규의 BOK워치] 2024-12-25 12:00:02
내부적으로는 0.5~0.6% 수준의 성장률을 전망해둔 상태로 알려졌다. 전망보다 두배 이상 높은 실적이 나타난 것이다. 이처럼 성장률 서프라이즈와 쇼크가 번갈아 나타나자 정치권 등을 중심으로 '경제전망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잇달아 나왔다. 한은은 25일 발표한 '2025년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안'을...
[한경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25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4-12-25 06:00:04
가장 크겠습니다. 당신은 불가피하게 여러 가지 문제들이 엮인 상황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모든 걸 완벽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95년생 주변 사람에게 휘둘리기 쉬운 시기입니다. 당신의 그런 상태는 스스로 만든 것이지 누구를 탓할 수는 없습니다. 악화의 이유는 갑작스러운 건강상의 문제나 집안 환경에서 오는 극 박한...
러 의원, 카톡 등 '정보유포조직'에 "법 어기면 차단" 2024-12-24 20:53:47
사용자 정보와 문자, 음성, 사진, 소리, 수신상태 등 메시지에 대한 정보를 러시아 영토에 저장해야 하고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등 보안·수사 기관이 이러한 정보를 요구하면 제공해야 한다. 셰이킨 부위원장은 "러시아 연방 영토에서 활동하는 외국 기업은 러시아 법을 따라야 하며 이를 수행하지 않으면 그들의 일을 ...
'與 추천' 헌법재판관 후보 "尹 주장한 부정선거, 근거없어" 2024-12-24 17:51:15
관해선 “그것이 헌법 규정에 합당한 것”이라고 했다. 탄핵소추를 당했을 때는 대통령이 ‘궐위’가 아니라 ‘사고’ 상태여서 대통령 권한대행은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없다는 국민의힘 주장과 상반되는 발언이다. ‘한 권한대행의 총리 시절 잘못을 이유로 탄핵하려면 150석 이상의 찬성이면 충분한지’를 묻는 말에는...
쇄신 없었다…與비대위원장에 '친윤' 권영세 2024-12-24 17:50:19
상태에서 어떻게 당을 바꿀 수 있겠냐”고 말했다. 당의 정치·정책 노선을 손질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자영업자 등 서민들이 더없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여야정협의체를 정책 중심으로 제대로 운영하고, 민생만큼은 여당이 앞서 챙기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정부 정책과 당의 노선 등...
조선 올라탄 로봇주…내년 주목할 종목은 [장 안의 화제] 2024-12-24 16:48:41
마이너스 162도 극저온 상태를 고려한 배관자재니까 기술이 뛰어나야겠죠. 미국의 LNG 수출 터미널을 앞으로 확대하게 된다면 호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 3개 종목에 대한 투자 관점은 어떻게 보시겠어요? <박창윤 지엘스토리 대표> 일단 그 3개 종목 중에서 저는 탑픽은 태광을 보고 있습니다....
아워홈 정관에 있다는 우선매수권, 법적 효력 있나 2024-12-24 15:28:19
제한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해석이 분분한 상태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장남이자 최대주주인 구본성 전 부회장(지분율 38.56%)과 3대주주인 장녀 구미현 회장(19.28%)이 합산 지분 57.84%를 매각하기 위해 한화그룹과 협상 중이다. 이들은 내년 초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기 위한 실사를 진행 중이다....
조한창 헌법재판관 후보자 "부정선거 주장 동의하지 않아" 2024-12-24 13:36:19
인정되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부정선거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의원이 '국회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것은 헌법 규정에 없지 않냐'고 묻자 조 후보자는 "규정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규정에 없는 부분은 위헌적으로 볼 여지가 있다"고 답했다. 계엄 선포...
"월 300만원 번다고 좋아했더니…" 노인들 한숨 쉰 사연 [일확연금 노후부자] 2024-12-24 06:51:37
늘어나기 때문에 수급자 입장에선 이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연기연금을 신청한 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등으로 연금을 받을 수 없게 돼 버리지만 않는다면요. 결국 본인의 건강 상태나 소득 수준 등에 따라 연기연금을 검토한다면 소득 활동에 따른 연금 감액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