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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아줄 여성 구함"…학교 앞 현수막 건 50대 집유 2023-04-13 11:35:58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 행위는 아동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희롱 등 성적 학대 행위에 해당하고, 피고인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력도 있다"고 꼬집었다. 다만" 피고인의 질병 경력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성희롱에 고객 돈 횡령까지…은행 '사내 윤리강령' 위반 백태 2023-04-12 06:13:01
영업 분위기 저해하고 언어적, 신체적인 성희롱 행위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한 상사가 징계받기도 했다. 2021년에는 직원의 능력을 무시하고 심부름 등 사적 용무를 지시한 상사가 징계당했고 지난해에는 직원에 대해 고성과 질책을 한 상사가 조처됐다. 기업은행의 경우 직원의 성희롱 등 성범죄가 2017년 1건, 2019년 2건...
5·18단체 전 간부, 오월어머니집 관장 성희롱 혐의 입건 2023-04-03 09:52:00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대화 수십건을 오월어머니집 관장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오월어머니집 관장이 자신을 비판하는 인터넷 게시물을 다른 5·18단체의 단체대화방에 올리자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5·18부상자회에서 임원을 지냈다. 경찰은 피해자인 오월어머니집 관장으로부터 고소장을...
"성적인 욕 신고땐 수백 번다"…합의금 노린 고소꾼들 활개 2023-03-31 18:10:16
성적 혐오 표현과 관련해 신고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통매음은 상대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목적으로 사진, 문자, 영상 등을 발송했을 때 성립하는 죄목이다. 컴퓨터 게임이나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성(性)적인 욕설 등을 했다가 입건되는 사례가 많다. 통매음은 명예훼손 및 모욕과 달리 성범죄로 분류돼...
후배 스토킹 혐의 경찰관…참여재판서 만장일치 유죄 '벌금형' 2023-03-28 21:19:06
이날 참여 재판에는 배심원 7명이 참여해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했다. 재판부는 "제출된 증거 등으로 볼 때 피해자가 묵시적으로 거절 의사를 철회했다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피고인 행위는 불쾌감 정도를 넘어 성적 수치심과 두려움을 준 것으로 판단되고 이는 사회 상규로 보기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길거리에 옛 연인 알몸사진 뿌린 남성…"열받아서 그랬다" 2023-03-19 20:48:39
촬영한 성적인 사진이나 영상을 유포하는 것이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7시쯤 가시바시 도로에서 전 여자친구의 얼굴과 알몸 등이 담긴 프린트물 356장을 뿌렸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전 교제 상대 때문에 열을 받아서 곤란하게 하려고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대학원생 강제추행' 혐의 전 서울대 교수, 항소심도 무죄 2023-03-14 15:25:11
무죄 의견을 냈다. 2심 재판부 역시 "피해자가 서울대 인권센터, 경찰, 1심 법정에서 한 진술이 일관되지 않은 데 대해 수긍할 만한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어 "피고인의 일부 행위는 객관적으로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고 선량한 성적 도덕관념에 반하는 추행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어머, 남자였네"…헬스장 男 샤워실 침입한 女에 '기겁' 2023-03-08 14:18:24
말을 들었다"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성적 수치심과 불안감을 느꼈음에도 저의 상태나 안위를 걱정하고 물어보는 말 한마디를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했다"며 "헬스장 측에선 회원권 환불에 관해 단순 변심으로 위약금 규정에 따라 환불을 진행해야 한다고 한다. 이런 대응이 맞는지...
"엉덩이나 보여줘"…교원평가에 여교사 성적 모욕한 고교생 2023-02-23 18:55:04
교원능력개발평가 서술형 항목에 교사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23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A고의 여교사 2명은 성희롱 피해를 봤다며 충주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 교사들은 고소장에 "익명으로 진행된 교원평가에서 교사의 신체를 비하하고, 성적 수치심과 불쾌감을 유발하는 모욕적인...
여학생에 졸피뎀 먹이고 밧줄로 '꽁꽁'…공부방 운영 40대 '징역 5년' 2023-02-15 19:47:20
세 차례에 걸쳐 성적 학대를 한 혐의도 받는다. 대전지검 관계자는 "미리 준비한 졸피뎀을 먹게 한 뒤 추행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 피해자가 입은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피해가 크고 엄벌을 탄원하는 점, 피고인이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죄에 상응하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