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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AI 예산 1조8천억원 투입…"3대 강국 도약" 2024-11-06 11:00:06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AI와 디지털 경제의 진화'를 주제로 기재부 주최, 산업연구원 주관으로 열렸다. 기조연설을 맡은 크레이그 스터스 구글 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지역 디렉터는 'AI와 AI에 의한 미래'를 주제로 구글의 미래형 AI 비전을 제시하며 한국이 기술 기반을 가진 잠재력이 높은...
[美대선] 누가돼든 韓경제 '불확실성' 밀려온다…'버팀목' 수출 흔들 2024-11-06 06:01:01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지난달 31일 발간한 '2024 미국 대선 : 미국 통상정책의 경제적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미·중 간 공급망 재편이 한국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우 한국의 후생이 0.63∼1.37%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반도체 등 일부 산업에서는 미국의 대중국 견제로 한국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잘 나가는 TSMC, '전기' 복병 만나…요금 급등+잦은 정전 2024-11-05 15:21:09
특히 경제의 취약한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성장세가 강한 분야의 요금을 많이 올렸다. 올해 4월 전기요금 인상 때도 평균 인상률은 11%였지만 TSMC를 포함한 대규모 산업용 사용자의 인상률은 25%였다. 지난 10월에도 일몰 산업 또는 전력 사용량이 감소하는 분야의 기업과 가정용 요금은 동결하고 대규모 산업용 요금은...
탄소배출권, 이상고온에 주춤…악재 딛고 반등할까 2024-11-05 10:31:26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는 배출권거래제 대상 산업 확대, 배출권 선판매에 따른 타이트한 공급 등의 영향으로 우상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며 “유럽에 이어 영국과 미국도 탄소국경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돼 글로벌 배출권 가격은 장기적으로 동조화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박재원 한국경제...
"한일 경제안보 협력은 필수…정부 차원의 실질적 경협 절실" 2024-11-04 18:00:50
다양한 경제 안보 분야의 협력을 위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공급망 다변화와 안정화를 도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스즈키 교수 역시 "타국에 대한 의존도가 국가안보의 위협이 되는 현시대에 양국이 수소, 암모니아, 원자력 등 에너지 안보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주도권을...
“상법 개정·거버넌스 개선이 밸류업의 성공 분수령” 2024-11-04 06:02:06
경제신문사 빌딩에서 진행된 밸류업 좌담회에서는 ‘쓴소리’가 쏟아졌다. 밸류업이 시대적 과업임에도 불구하고, 정책 당국과 기업들의 움직임에서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이었다. 이날 좌담회에는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
출발부터 삐끗한 ‘밸류업 지수’, 리밸런싱 고심 2024-11-04 06:01:07
나온다. 신희철 iM증권 연구원은 “주주 환원의 질적 부분이 고려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기업 가치를 올리는 데 큰 관심이 없고 주주 환원에도 인색한 기업이 대거 포함된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대표적 종목이 엔씨소프트다. 실적 부진으로 주가는 고점 대비 5분의 1 토막이 났지만 김택진 대표는 지난해...
[월요전망대] 1%대 소비자물가 이어질까 2024-11-03 17:07:53
우리나라의 정치·경제 지형도에 큰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수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전기차와 배터리에 대규모 보조금을 지급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전면 폐기를 주장하는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면 관련 업계에 미칠 영향이 작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투표 결과는 한국 시간으로...
"한국관광 경쟁력 강화하려면…입국절차·교통 편의성 개선" 2024-11-03 09:49:13
강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포럼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경제포럼(WEF),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방송인 알베르토, 관광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포럼 참석자들은 최근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이 '체험'을 중시하고 있으며 까다로운 입국 절차, 교통 접근성 등에서 관광객의 편의성을...
"차라리 한국 떠나는 게 낫지"…줄줄이 '초비상' 걸렸다 [정영효의 산업경제 딱10분] 2024-11-03 07:44:02
말했습니다. 반면 류성원 한국경제인협회 산업혁신팀장은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자동차, 휴대폰, TV 등 소비재 가격이 오르면서 물가를 간접적으로 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의 2013년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용 전기요금이 5% 인상되면 소비자물가지수가 0.26% 오릅니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