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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행 밀입국자 지난달 17만명…15년 만에 최다 2021-04-03 07:54:26
국경을 넘어 불법 입국하려 한 이민자의 수가 지난달 15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CNN 방송은 미 세관국경보호국(CBP) 예비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미국으로 밀입국하다가 구금된 이민자는 17만1천700명으로 전월보다 70% 늘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2006년 이후 가장...
얼마나 갑갑했을까…작은 헤어롤에 새들 넣어 밀수 2021-04-01 16:00:00
경악하게 했다. 1일 미국 ABC방송 등에 따르면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지난 28일 남미 가이아나 수도 조지타운에서 뉴욕 존 F. 케네디(JFK) 공항으로 입국한 26세 남성의 가방에서 주로 여성들이 머리카락에 웨이브를 넣을 때 사용하는 헤어롤을 무더기로 발견했다. 놀라운 사실은 이들 각각의 작은 헤어롤 안에 참새와...
짐짝 던지듯…3살·5살 자매, 4m 미 국경 벽 아래로 '털썩'(종합) 2021-04-01 12:06:32
국경을 넘으려는 중미 출신 밀입국자가 급증하면서 사상자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에는 멕시코 국적의 9살 여자아이가 엄마와 함께 리오그란데강을 건너려다 물에 빠져 숨졌다.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에 따르면 작년 10월 이후 최근 6개월 동안 모두 82명의 밀입국자가 국경을 넘다가 사망했다. 폭스뉴스는...
미 밀입국 브로커, 6개월 아이 강에 버려…국경서 구조 2021-04-01 03:11:39
의해 구조됐고, 아이 엄마는 국경순찰대가 운영하는 시설에서 구조된 아이와 재회했다. 미국 국경순찰대는 최근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으려는 중미 출신 밀입국자가 급증하면서 사상자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에는 멕시코 국적의 9살 여자아이가 엄마와 함께 리오그란데강을 건너려다 물에 빠져 숨졌다. 미...
강건너 미 밀입국하려던 멕시코 9살 여아 '비극'…익사 추정 2021-03-27 08:41:57
커지면서 어린아이와 청소년들까지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에 따르면 24일 기준 국경시설에 수용된 밀입국 미성년자는 5천156명에 달한다. 미 당국은 지난달 어른을 동반하지 않고 홀로 국경을 넘은 미성년 밀입국자가 9천여명에 달했다며 이달에는 1만4천명을 넘을 것으로...
바이든의 골칫거리 '불법이민'…해리스 부통령 소방수로 투입 2021-03-25 07:26:34
않은 남미 미성년자가 남부 국경을 대규모로 넘자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으로부터 이 문제에 대처하는 임무를 맡은 바 있다. 그때와 비슷하게 부통령과 업무를 분장한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강경 정책과 달리 바이든 대통령이 포용적 친이민 정책을 표방하자 남미 이민자들이 대거 입국을 시도해 미국의...
나홀로 미국 국경 넘는 아이들…"보호자 있으면 추방 위험" 2021-03-24 06:12:44
이 소녀는 국경을 넘는 데 성공한 후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자수했다. 당국에 아이의 행방을 물었지만 답을 듣지 못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미국에 도착한 나홀로 미성년 이민자들 중엔 밀입국 과정에서 어른과 헤어진 경우도 있지만, 온두라스 소녀의 사례처럼 자식만이라도 미국땅을 밟을 수 있도록 부모가 혼자...
미 국경에 몰리는 중미 이민자들…"20년 사이 최대" 2021-03-17 15:45:19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남서부 국경에서 지난 20년 사이 가장 많은 사람을 접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에 따르면 국경 요원들은 지난달 멕시코와 맞닿은 국경에서 이민자 10만441명을 체포하거나 추방했다. 2019년 국경 위기 사태가 벌어진 뒤 월 기준으로 가장 많...
미국행 밀입국 청소년 급증…바이든 '따뜻한' 이민정책 시험대 2021-03-16 15:38:51
'국경만 넘으면 언젠간 시민권' 기대에 국경 넘는 미성년자 늘어 인도적으로 처우하되 '이민폭증' 부르지 않고자 고심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이민정책이 미성년 밀입국자 급증에 시험대에 올랐다. 전임 트럼프 행정부 이민정책을 가혹하다고 비난하고 이를 뒤집기로 한만큼...
미, '나홀로 밀입국' 어린이 급증에 재난관리청도 동원 2021-03-15 10:17:29
행정부는 국토안보부에도 세관국경보호국 산하 국경 수용소에 구금 중인 미성년자를 돌보는 업무를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부모 없이 혼자 미국 남부 국경을 넘어 밀입국을 시도하는 중남미 출신 아동과 청소년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서다. 세관국경보호국 수용 시설에 구금 중인 미성년자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