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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미국 국경 넘는 아이들…"보호자 있으면 추방 위험" 2021-03-24 06:12:44
이 소녀는 국경을 넘는 데 성공한 후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자수했다. 당국에 아이의 행방을 물었지만 답을 듣지 못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미국에 도착한 나홀로 미성년 이민자들 중엔 밀입국 과정에서 어른과 헤어진 경우도 있지만, 온두라스 소녀의 사례처럼 자식만이라도 미국땅을 밟을 수 있도록 부모가 혼자...
미 국경에 몰리는 중미 이민자들…"20년 사이 최대" 2021-03-17 15:45:19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남서부 국경에서 지난 20년 사이 가장 많은 사람을 접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에 따르면 국경 요원들은 지난달 멕시코와 맞닿은 국경에서 이민자 10만441명을 체포하거나 추방했다. 2019년 국경 위기 사태가 벌어진 뒤 월 기준으로 가장 많...
미국행 밀입국 청소년 급증…바이든 '따뜻한' 이민정책 시험대 2021-03-16 15:38:51
'국경만 넘으면 언젠간 시민권' 기대에 국경 넘는 미성년자 늘어 인도적으로 처우하되 '이민폭증' 부르지 않고자 고심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이민정책이 미성년 밀입국자 급증에 시험대에 올랐다. 전임 트럼프 행정부 이민정책을 가혹하다고 비난하고 이를 뒤집기로 한만큼...
미, '나홀로 밀입국' 어린이 급증에 재난관리청도 동원 2021-03-15 10:17:29
행정부는 국토안보부에도 세관국경보호국 산하 국경 수용소에 구금 중인 미성년자를 돌보는 업무를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부모 없이 혼자 미국 남부 국경을 넘어 밀입국을 시도하는 중남미 출신 아동과 청소년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서다. 세관국경보호국 수용 시설에 구금 중인 미성년자는 최근...
'나홀로' 미 밀입국 미성년자 급증…국경시설 수용 보름새 4배로 2021-03-12 11:49:59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향하는 중남미 출신 아동과 청소년이 급격하게 늘면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 정책이 시험대에 올랐다. 미국 CNN 방송은 11일(현지시간) 국토안보부 관계자를 인용해 국경순찰대의 구금 시설에 수용된 밀입국 미성년자가 3천700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국경순찰대에 따르면 밀입국 미성년자는...
8인승인데 무려 25명 탑승…미·멕시코 국경 인근 차사고 참변(종합) 2021-03-03 10:35:28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엘센트로 지역을 관할하는 세관국경보호국(CBP)의 마카리오 모라 대변인은 사고 차량 탑승자의 출입국 기록을 조사 중이라며 "현재 SUV 탑승자 신원을 모르지만, 농장 일꾼이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https://youtu.be/sXvwXnVBvuI] jamin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SUV에 27명 탔다고?…트럭과 충돌해 15명 사망 "희생자 늘 듯" 2021-03-03 07:44:26
지대로, 멕시코 국경 부근이다. 엘센트로와 유마 지역을 관할하는 세관국경보호국(CBP)의 마카리오 모라 대변인은 "SUV에 탑승한 사람들의 출입국 기록을 조사 중"이라며 "그렇게나 많이 SUV 탑승하는 경우는 드문 일"이라고 전했다. 그는 탑승자들이 농장 일꾼이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사고가 난...
미국서 무려 27명 태운 SUV, 트럭과 충돌…최소 15명 사망 2021-03-03 04:48:08
멕시코 국경과 가깝다. 엘센트로와 유마 지역을 관할하는 세관국경보호국(CBP)의 마카리오 모라 대변인은 SUV에 탑승한 사람들의 출입국 기록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모라 대변인은 AP통신에 "그 정도의 SUV 탑승자는 드문 일"이라며 "우리는 탑승자 신원을 모르지만, 농장 일꾼이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AP통신은...
"부모없이 미국 밀입국하려던 아동 700여명 수용" 2021-02-25 15:12:37
= 멕시코에서 부모 없이 미국 남쪽 국경을 몰래 넘으려다가 국경순찰대에 붙잡혀 수용 중인 아동이 21일(현지시간) 현재 700명이 넘는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24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 세관국경보호국(CBP) 내부 문서를 인용해 이렇게 전하면서 통상 봄철에 멕시코와 맞닿은 국경에서 밀입국이 활발해지는 만큼 이런...
북극한파 뚫고 강 건너 미국 가려던 온두라스 8살 소년 숨져 2021-02-20 11:55:14
19일 보도했다. 리오브라보는 미국-멕시코 국경을 가로지르는 강이다. 멕시코 이민 당국은 소년이 "거센 물살을 이겨내지 못하고 강 밑에 잠겨버렸다"라고 말했다. 소년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은 강을 건너는 데 성공했지만,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이들을 멕시코로 돌려보냈다. 같은 날 마찬가지로 코아우일라주에서...